우제길미술관에서는 9월 7일부터 열리는 2012년 광주비엔날레를 기념하고 현대미술에 대한 젊은 청년작가의 담론과 교류를 위해 3개국 대학연맹 교류전시행사 ‘개화(開畵)속의 세 가지 빛’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오레곤 주립대학교 학생2인(Maggie Lynn Irwin, Chacha Sands)과 대만 예술대학 대학원생 2인(Tzu-Chan Lin, Wan-Ling Huang), 전남대학교 학생 3인(김지수, 박성완, 박화연), 조선대학교 학생 3인(박다혜, 서영기, 송지윤)의 초대로 이루어진다.
또한 광주비엔날레기간 동안 새내기 작가들의 신선한 감각과 예술에 대한 담론을 통해 현대미술의 현장속의 젊은 새내기 작가의 동시대적 단면을 함께 나누며 생각하고 응원하고자 9월 4일부터 26일까지 우제길 미술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특히 새내기 작가 10인을 위한 음악과의 만남은 예술과 공연의 연계를 따른 미술의 탈 장르화와 융합 그리고 예술의 다양성을 드러내고자 한다. 3개국 새내기 작가들의 전시는 미국과 대만의 새내기 작가를 통해 광주학생들의 국제감각과 역량을 증대시키고 용기와 자부심을 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전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거리인 운림골의 공연은 주민의 적극적 동참과 기대로 이루어지며 이 지역의 문화예술 공유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이제 출발하는 새내기 작가들에게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박다혜 (조선대학교) Loss_Marilyn Monroe Conte on canvas_72.7×60.6cm_2012 |
서영기 (조선대학교) Irony-candy bomb3 Oil on canvas_162×85cm_2011 |
송지윤(조선대학교) 그들만의 축제 Acrylic on paper_73×54cm_2011 |
김지수(전남대학교) Leave a trace І 장지에 수간채색_90.9×72.7cm_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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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완(전남대학교) Chewclanjetty3_Oil on canvas, 90×180cm_2012 |
박화연(전남대학교) 스물한 살_수간채색,파스텔_116.8×91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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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gie Lynn Irwin(미국 오레곤대학교) Kay_Mix media on canvas cloth_ |
Chacha Sands(미국 오레곤대학교) Headless_Mixedmedia_12.7×10.16cm_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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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u-Chan Lin(대만) Dishwasher_Acrylic in canvas_80×80cm |
Huang, Wan-Ling (대만) The Cowboy is busy!_Mixed Media_72×72cm_2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