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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위기 청소년 조기발견’ 적극보호 나선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가출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보호·지원하는데 적극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가출청소년과 가출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선도·보호하는 ‘청소년 일시쉼터’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며, ‘청소년 일시쉼터’는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해 상담실과 교육실, 침실 등을 설치하고 우범지역을 순회한다.

 

먹거리, 음료수 등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위기개입 상담, 진로지도 등 거리상담(아웃리치) 선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가출청소년이 성매매 등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어 이들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거리상담 후 즉시 귀가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야간에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동형 일시쉼터 기능에 야간보호 기능을 추가했다. 일시쉼터의 야간보호는 24시간에서 최장 7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단시일 내 가정복귀가 어려운 가출청소년에 대해서는 수개월간 보호할 수 있는 청소년 단기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복귀가 어렵거나 장기간 보호가 필요한 가출청소년에 대해서는 2년 내외로 보호할 수 있는 중장기쉼터도 운영하고 있다. 가출청소년은 쉼터에서 생활하는 동안 학업, 의료, 법률, 자활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이정남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주위에 방황하는 청소년을 발견할 경우 위기 개입이 가능하도록 청소년 일시쉼터로 안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한해 동안 가출하거나 거리를 배회하는 위기 청소년 6,722명에 대해 상담 선도 6,522건, 일시보호 66건, 청소년 단기쉼터 등 타 보호 시설 연계 82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출청소년 264명을 단기 또는 중장기 보호하면서 학업, 자활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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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