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인천광역시에서는 수권주민들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 『제6회 인천해양축제』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인천송도유원지에서 개최된다.올 인천해양축제는 개최장소를 중구 을왕동 왕산해수욕장에서 연수구 옥련동 송도유원지로 옮겨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체험행사와 인천해양축제만의 차별화된 고품격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했다.체험·참여프로그램의 경우 해양가족캠프(특급호텔 숙박형), 인천크루즈관광(전용선박 1일 덕적도 일대 해상관광), 맨손고 기잡이, 수상레포츠(래프팅, 오아보트, 바나나보트)체험, 머드 체험, 기네스 수상게임(징검다리, 통 굴리기) 등으로 구성되어 지난해 보다 크게 늘어났다.여름휴가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해양가족캠프』는 올해 라마다 인천호텔을 숙소로 삼아 인천크루즈관광 등 모든 축제 프로그램을 섭렵하게 만들었으며 해양축제의 백미 맨손고기잡 이도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다.올 해양축제에서는 인천이기에 가능한 인천크루즈관광이 첫 선을 보인다. 전용선박을 이용해 하루 동안 덕적도 인근 자월·이작·승봉도 일대 해상관광과 경관이 뛰어난 사승봉도 에서의 무인도 체험, 그리고 선상 공연과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명실
MBC시트콤 스탠바이에 출연중인 탤런트 고경표가 국민 MBC 유재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고경표는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서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 줬을 때 나는 그에게로 가서 꽃이 됐다(김춘수 꽃 인용)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고경표는 대두, 합성이라고 하지 마세요. 사진이 어쩌다가 그렇게 나온 거에요.라며 유느님 저보다 머리 작으심이라고 설명하는 글을 올렸다.이들의 사진은 다정해 보여 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네티즌들은 나도 유느님의 꽃 하고 싶다, 고경표 귀엽다, 고경표 완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문근영이 SBS 주말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로 2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문근영은 지난 2010년 KBS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이후 청담동 앨리스로 복귀할 예정이다. \문근영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23일 문근영이 청담동 앨리스 출연을 확정지었다면서 최근 제작진을 만나 세부 사항을 조율했다고 밝혔다.또 나무엑터스는 문근영이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근영이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은 디자이너 한세경으로,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한 뒤 의류회사에 입사했지만 심부름만 하는 인물이다. 문근영이 연기할 한세경은 극중 사모님이 자신보다 능력없던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는 선덕여왕과 뿌리 깊은 나무의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기획단계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대본은 김지운·김진희 작가가 맡았으며 SBS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가 종영된 후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가수 김윤아의 훈남아들 김민재 군(6)이 최근 폭풍 성장한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21일 story on 프로그램 슈퍼 커플 다이어리에서는 김윤아, 김형규 부부와 이들의 아들 민재의 모습이 공개됐다.‘슈퍼커플 다이어리’ 방송에서 민재 군은 최근 폭풍 성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민재군은 김윤아가 자우림으로 MBC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할 당시 화면에 잠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슈퍼커플 다이어리’ 프로그램 관계자는 “김형규의 외모와 김윤아의 눈웃음을 쏙 빼닮은 붕어빵 외모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고 한다.한편 김윤아, 김형규 부부가 출연하는 ‘슈퍼커플 다이어리’ 방송분은 4주동안 방송된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축구선수 김정우와 탤런트 이연두 커플이 4년 열애 끝에 결국 결별했다.21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김정우 최측근은 김정우와 이연두가 7월 초에 헤어졌다고 밝혔다. 22일 마이데일리는 이연두 소속사 관계자가 이연두가 김정우 선수와 지난 6월말께 합의하에 연인관계를 정리했다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앞서 김정우와 이연두 커플은 이연두가 KBS 2TV 슈퍼선데이-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을 당시 지인의 소개로 연이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교제 사실을 밝히고 공개 연인으로 발돋움했다. 이들은 그동안 미니홈피 등으로 서로의 애정을 과시하며 사랑을 키워나갔으나 끝내 결별하고 말았다. 이들의 결별 이유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김정우가 올해 전북에 입단한 뒤 발목 부상을 입어 최근에야 컨디션을 회복하면서 심경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연두는 tvN 롤러코스터 시즌 2에서 활약하며 현재 바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더 타임스 김은정 기자] 홍명보 감독이 박종우 선수의 독도 세리머니 사태와 관련해 개인적으로 런던에서 결승전이 끝나고 박종우가 시상대에 올라가지 못한 것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2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종우 사태에 대해 박종우 선수는 누구 못지 않게 자격 있는 동메달리스트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감독은 도착했을때 환영행사회도 참여 못했고, 대한체육회 결정이라고 들어서 만찬 등에 참석 못한다고 했을때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며 우회적으로 대한체육회를 비판했다. 이어 만찬 행사에서 참석 못한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처음과 끝을 함께 하는데 있어서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내일 만찬에 참석하라고 직접 전화했다며 체육회나 협회에서 어떤 판단을 했을지 모르지만 참석을 권유했다고 밝혔다홍 감독은 대한축구협회가 일본축구협회에 보낸 굴욕 이메일 파문에 대해 공문 문제는 신중하고 정확하게 판단했어야 했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홍 감독은 (대한축구협회가) 먼저 보냈어야 했는지는 다른 사람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겨냥했다.
축구선수 기성용이 2012런던올림픽 한일축구전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했던 박종우 선수의 근황을 공개했다.기성용은 20일 밤에 방영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 런던올림픽 뒷이야기와 자신의 어린 시절, 연애 이야기, 최근 이적설 등에 대해 솔직하게 심경을 밝혔다. 특히 기성용은 이날 방송에서 한일축구전 직후 우리 선수팀이 이기자 박종우 선수가 독도 세리머니를 한 데 대해 “처음엔 태극기 들고 미친 듯 뛰어다녀 몰랐다”고 말했다.기성용은 “라커룸에 들어왔는데 ‘독도는 우리땅’을 들고 있더라”며 “너 정말 멋있다. 민족 투사다. 저거 내꺼였는데 라는 말을 했었다.”고 밝혔다.이어 “경기 후에 인터넷에도 다들 (박종우 선수를) 영웅이라고 난리가 났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기성용은 “아침에 일어났는데 정치적 세리머니는 제재를 받고 메달 박탈을 당할 수 있다며 박종우는 메달 시상식에도 참석을 못 했다”면서 “전원 메달을 박탈 당할 수 있다는 말에 멘탈붕괴 상태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기성용은 “(박종우 선수가) 처음엔 힘들어 했지만 지금은 괜찮아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통일교의 문선명(92) 총재의 병세가 호전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통일그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낮 석준호 한국협회장의 공식 문서로 (문 총재의) 병세가 호전되고 있다는 내용이 통일교 신도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석 회장은 공문에서 “오전 병원에서 참아버님(문 총재)께서 어제보다 호흡이 많이 안정됐으며 폐 기능도 점차 회복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이어 “(문 총재가) 치료를 위해 숙면 중에 계시지만 반드시 쾌유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 총재는 감기와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문 총재는 건강이 악화돼 위독한 상태였다.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에 독도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를 제안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아침 내각회의에서 독도 문제와 관련해 한국 정부에 국제사법재판소 제소를 제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는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제안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응하는 조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郞) 일본 외무상도 이날 오전 신각수 주일 한국대사를 외무성으로 불러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하자고 공식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일본은 한국이 독도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 제소를 거부할 경우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과 교환각서에 따른 조정 절차를 밟는다는 방침이다. 겐바 외무상 1965년의 교환 공문에 따라 조정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1965년의 교환 공문은 한일 양국이 국교정상화 과정에서 교환한 분쟁해결 각서다. 이 각서는 양국 간 분쟁은 우선 외교상의 경로를 통해 해결하고, 안 될 경우 양국 정부가 합의하는 절차에 따라 조정에 의하여 해결을 도모한다고 규정했다.한일 청구권협정 3조는 협정의 해석·실시에 관한 분쟁은 우선 외교상의 경로로 해결하고 안될 경우 국제
홍콩 활동가들이 15일 동중국해 댜오위다오(釣魚島, 센카쿠 열도)에 상륙했다. 홍콩 댜오위다오보호행동위원회는 카이풍(啓豊) 2호를 타고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후 5시께 댜오위다오에 상륙했다.위원회는 SNS 등을 통해 카이풍 2호가 성공적으로 상륙했음을 선포한다면서 활동가들이 걸어서 댜오위다오에 올랐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들은 이내 곧 일본 해상보안청으로부터 입국난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노다 요시히코 (野田佳彦) 일본 총리는 이들을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賢一郞)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청융화(程永華) 중국대사를 외무성으로 불러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홍콩 정부 수반인 렁춘잉(梁振英) 행정장관은 체포된 활동가들의 안전을 위해 이민국 관리를 일본에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도 일본에 항의하며 나서는 등 중일 양국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