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 블루로드 - 영덕군이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K-웰니스 도시’에 올해 경북 제1호로 선정됐다. ‘K-웰니스 도시’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에 가장 적합한 대표 도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웰니스 관련 인프라와 성과를 점검하고 웰니스산업 육성계획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라는 권위를 가지며, 협회는 K-웰니스 데이, 푸드&투어리즘 페어, 라이프스타일 엑스포 등 국내·외 전시회와 콘퍼런스에서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를 우선 홍보한다. 영덕군은 지난 2019년부터 웰니스 관광사업에 집중한 결과 명상과 자연건강을 체험하는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2024년에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됐으며, 올해 10월에는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명품 해안 트래킹 코스로 자리매김한 블루로드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다양한 테마로드 개발,
-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김광열 영덕군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 영덕군은 지역 수산식품 지원․육성하고 활발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6일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창업자 발굴을 위한 교육·워크숍 등 공동학술행사 개최 △영덕 U&I 수산복합플랫폼 및 주거플랫폼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수산식품 지원․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대구한의대 박수진 산학부총장은 “환동해 수산식품 산업의 거점 단지가 될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가 기대만큼의 성장과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산업과 연계한 교류협력과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해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이어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친 새내기 창업자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상호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가 있는 수산식품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굴·육성하고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수산식품업체의 역량과 경쟁력을 이끌고 수산식품 산업이 지역경
영덕군은 내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기 위해 시설직 공무원 3개 반 19명으로 구성된 합동 설계반을 편성해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39일간 현장 조사, 측량, 도면 및 내역 작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영덕군의 내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안길 농로, 축대, 배수로, 세천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36건으로, 영덕군은 해당 사업에 14억 원을 투입해 조기에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건설업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이번 합동 설계반 운영과 함께 조기 발주를 위해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이른 11월 중순에 용역에 착수해 내년 2월 초순까진 실시설계를 마치고 상반기 중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영덕군은 합동 설계반 운영 시 신규 시설공무원을 참여시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민·관의 기술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대 건설과장은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계획한 대로 조기에 마무리해 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활동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11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엔 읍·면 협의체와 실무분과 위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주요 활동 보고, 공로자 시상, 힐링 콘서트 순으로 진행돼 한울타리재가복지센터 손경자 실장이 영덕군수 표창을,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순자 위원이 영덕군의장 감사패를 받았다. 참여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관 협력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해를 돌아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발굴·연계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김광열(영덕군수)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고 있다”며, “민·관의 끈끈한 협력 속에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영덕을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정창미 지부장 김광열 영덕군수 -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는 지난 9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교육발전기금 3,000만 원과 쌀 소비 촉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755포를 기탁했다. 지부는 지역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 복지 분야에 성금과 성품 기탁을 결정했다. 정창미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농협은행으로서 어떻게 사회적 책임을 다할지 직원들과 고민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이 지역의 따뜻한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농협은행의 나눔 실천이 지역 학생들과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보내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례했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영덕 무형문화재전수관 소극장에서 스페인의 민족예술 플라멩코와 국악이 융합된 공연 <희로애락 : 우리 함께 바라보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국공립 공연장, 전시장 등 총 759개 기관이 매년 최소 1회 이상 장애 예술인의 공연, 전시를 개최하도록 규정한 문화예술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에 의해 영덕군에서 처음으로 열린 장애 예술인의 무대였다. 장애 예술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 뜻깊은 공연에는 영덕군 장애인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본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한 <붉은광대>는 스페인 민족예술 플라멩코와 한국 전통 남사당패의 광대를 접목한 창작예술단체이다. 이번 무대에는 화려한 풍물 퍼포먼스로 유명한 타악주자 강상현이 음악감독과 연출을 맡고 플라멩코 전문 무용수 안주희와 국내외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시각장애인 플라멩코 무용수 양서연, 뇌병변장애 행위예술가 김선영이 열연했다. "우리 지금 괜찮나요?”"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본 공연은‘희로애락’네 가지 주제에 맞춰 다채롭게 펼쳐졌다. 무대에는 장구, 피리, 양금, 기타 등 동서
- 김광열 영덕군 시정연설 - 김광열 영덕군수는 2일 있은 제309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의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성과와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2025년 예산안 6,171억 원에 대한 심의를 군의회에 요청했다. 먼저 김 군수는 올해를 미래 영덕의 발전을 위한 혁신과 전략과제를 역동적으로 추진했던 한 해로, 4대 혁신과 12대 전략과제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 최고의 웰니스 도시로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올해 성과로 △인도·몽골 협약 체결 및 국제 웰니스 페스타 성공적 개최 △7번 국도~축산항 국지도 20호선, 고속도로IC~강구 연결도로 개통 △월평균 생활인구(29만) 도내 1위 △강구건강활력센터, 예주행복드림센터, 영덕도서관 준공 △정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 695억 원 확보 △국무총리 기관 표창, 전국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경북에너지대상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평가(SA) 및 전국 매니페스토 2년 연속 수상 △군민 삶 만족도 지표 상승 등을 이룬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발판으로 김 군수는 내년 한 해의 군정 기조를 ‘소통을 통한 친밀한 현장 중심 행정, 군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 강구대게상가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 - 영덕군은 본격적인 대게 철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8일 강구대게상가에서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환골탈태"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엔 영덕군 환경위생과와 도시디자인과, 영덕경찰서, 영덕군위생조합, 강구대게상가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호객행위 근절, 다시 찾는 영덕 만들기’라는 구호 속에 강구해파랑공원 앞부터 강구신대교까지 행진하며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영덕군은 주요 관광지의 호객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대게상가연합회와의 간담회, 현수막과 입간판 설치, CCTV 및 현장지도원 투입 등 건전한 영업문화 조성에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주말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을 2인 1조로 구성해 호객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서비스 개선과 바가지요금 근절에 힘을 쏟고 있다. 김명희 환경위생과장은 “지역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호객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덕군은 전통 장 명인이자 전통식품 회사 대표인 서분례 명인을 초청해 ‘성공한 여성 CEO의 삶과 성공 스토리’라는 주제로 민회관에서 명사 초청 ‘군민교양대학’ 특강을 할 예정이다. 서분례 명인은 대표적인 영덕 출신의 명사로 국내 유일 청국장 명인으로 서일농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덕군장학회 이사장으로서 지역 출신의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지역 출신의 학생들을 위해 기숙사 ‘영덕학사’를 운영하는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해 1시간 30여 분 동안 서분례 명인의 삶과 그 속에서 찾은 성공의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진 오늘날, 대표적인 여성 CEO 서분례 명인의 이야기를 통해 위기 극복 방법과 리더십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긴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김 군수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군민을 위한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개설해 나가겠다”고 했다.
영덕군은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6억 원 증가한 6,17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2일 영덕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0.1%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0.95% 55억 원 늘어난 5,894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5.18%인 49억 원 줄어든 276억 원이다. 영덕군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국세 수입 저조 등의 악재 속에 자치단체 이전 수입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 공모 등으로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2년 연속 6,100억 원대의 예산을 달성했다. 주요 분야별로는 △공공행정과 공공질서 안전, 교육 분야 628억 원(10.2%) △문화·관광 분야 462억 원(7.5%) △환경·보건 분야 1,118억 원(18.1%) △사회복지 분야 1,301억 원(21.1%) △농림·해양수산 분야 1,129억 원(18.3%) △산업·중소기업, 교통·물류 분야 318억 원(5.2%) △국토 및 지역개발 493억 원(8.0%) △예비비와 기타 분야 721억 원(11.7%)이 각각 편성했다. 주요 현안별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미래인재양성관 건립 31억 원 △K-U시티지역산업기반연구지원센터 건립 34억 원 △이웃사촌마을확산사업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