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이희진)은 6월 3일부터5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열린‘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영덕군 귀농 지원사업 및 귀농ㆍ귀촌 성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 미래창조과학부 및 고용노동부 등 12개 기관이 후원했다. ‘귀농귀촌 미래농업을 리딩하다’를 주제로 전국 73개 지자체로 구성된 1관, 16개 기업체 및 관련기관이 참여한 2관, 59개 농식품벤처창업 기업체로 이루어진 3관으로 구성돼 귀농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영덕군은 담당공무원 2명과 강진선 영덕군귀농인협의회장을 비롯한 5명, 총 7명이 참여해 영덕군 귀농 지원사업 등 귀농ㆍ귀촌 희망자에게 다양한 귀농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귀농 선배로 농촌에 정착하기 위한 노하우와 정착시 주의점 등을 알져주며 적극적인 귀농ㆍ귀촌인 유치 홍보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영덕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귀농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메소밀’(살충제) 등 등록 취소된 고독성 농약 일제 수거기간을 올해 12월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고독성 농약 ‘메소밀’(살충제)로 인한 인명 피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영덕군은 지난 4월 한달간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등록 취소된 고독성 농약을 일제 수거하였으나 미처 반납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12월말까지 수거기간을 연장 운영한다.개봉하지 않은 고독성 농약은 가까운 지역농협으로 반납하면 판매가의 2배에 상응하는 금액으로 보상받을 수 있으며, 개봉한 농약은 읍면사무소로 반납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농약관리법에 의거, 등록취소된 고독성 농약인 메소밀 등을 농업용도는 물론 조류․야생동물 등을 방제할 목적으로 사용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며, 판매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엄격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금년 12월말까지 연장된 수거기간 동안 메소밀 등 고독성 농약 보유농가는 전량 자진 반납할 것을 당부했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관내 4,40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6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제총조사는 매 5년마다 전국 산업 전체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존의 산업총조사와 서비스업총조사를 통합해 지난 2011년 첫 시행된 이후 2차로 실시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향후 주요 정책과 기업 활동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사기준일은 2015년 12월 31일이며 방문조사(6.13~7.22)와 인터넷조사(6.7~6.30)로 병행 진행된다. 방문(면접)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총 41개의 항목에 대해 조사․작성하며, 인터넷조사(비면접)는 방문조사가 어렵거나 기업 정보 유출 우려 등에 따라 조사대상자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http://www.ecensus.go.kr)를 통해 직접 조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5월 31일(화) 서울 COEX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최한 「2016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와 함께 상사업비 9천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지난 5월 28일 영해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5월 할매ㆍ할배의 날을 맞아 영해면체육회(회장 김두한)가 개최한 ‘제2회 어르신 명랑운동회’가 열려 할매할배와 손자녀가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24개리 65세 이상 어르신과 체육회 관계자, 영해면 기관단체 등 6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운동회는 줌마파워 난타공연, 영해초등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 등 식전행사로 시작해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손으로 공굴리기 등 조손간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됐다.특히, 영해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과 영해초등학교 댄스 팀의 춤과 노래 공연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는데 ‘할매 할배의 날’ 취지에 맞게 지역 어르신이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함께하는 계기가 됐다.행사에 참가한 한 지역 주민은 “고령화시대, 핵가족제도로 경로효친 사상이 실종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효사상이 더욱 확산되고 실천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이런 행사를 많이 개최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이번 어르신 명랑운동회에서는 이희진 영덕군수, 경상북도 도의원, 영덕군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할매ㆍ할배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오는 3일 오후 3시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군민들의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자발적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환경의 날’은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조성, 국민건강보호를 위한 환경보전정책 강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해 ‘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1972년 UN총회에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96년부터 이 날을 법정 기념일(6월5일)로 제정, 매년 다채로운 환경보전행사를 전개하고 있다.『그린영덕21』추진협의회 및 영덕군자연보호협의회 등 환경관련 4개 단체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환경선언문 낭독’으로 그 막을 열고, 그동안 환경보전활동과 녹색생활운동을 몸소 실천하며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녹색생활실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환경동영상 ‘우리가 실천하는 탄소포인트제가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든다’를 함께 보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기념식 이후에는 참여한 환경단체, 군민 및 공무원 등이 모두 함께 영덕군 젖줄인 오십천과 덕곡천 등에 자연정화 활동을 펼치고 환경보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난 23, 24일 이틀동안 전남ㆍ여수 일원으로 관내 장애인 및 노인 35명이 함께하는 ‘1박 2일 돌봄여행 서비스’를 추진했다.‘장애인ㆍ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는 전문 돌봄 인력이 동반하는 국내 1박 2일 여행 바우처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의 다양한 서비스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지역사회서비스사업의 일환이다.영덕군 돌봄여행 서비스는 장애 및 노령 등으로 문화와 여가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질 높은 여행을 제공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이번 2차 여행에 이어 6월중에 3차 여행과 하반기에도 돌봄여행을 추진할 예정이다.돌봄여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경치를 보고 재미있는 여행을 하니 청춘으로 돌아간 것 같아 나이를 잊게 해 주는 멋진 경험이다.”며, “군민의 관광 욕구를 만족시키는 돌봄여행 서비스가 꾸준히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장애인, 상이군경, 만65세 이상의 노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부담금 2만 5천원(정부지원금 12만5천원~15만 5천원)을 납부하면 질 높은 1박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영덕 충효당에서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한 보물 제876호 “재령이씨 영해 파 종가 고문서” 130여 점을 통해 선조의 가르침을 가훈으로 삼아 실천했던 가족 이야기를 소개하는 전시가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국립민속박물관과 한국국학진흥원이 함께 2016년 5월 19일(목)부터 2017년 5월 10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 상설전시실 3관 가족 전시코너에서 열린다.전시 내용은 자미화로 상징되는 영남의 명문가 재령이씨 영해 파 종갓집 이야기와 “선조의 가르침을 잊지 말고 학문에 힘쓰라”는 이함 선생의 유훈과 그의 가르침을 받은 아들과 손자들이 가계(家系)를 계승하면서 가학(家學)을 펼친 이야기로 구성되며, 이함의 며느리이자 이시명의 부인인 안동 장 씨의 유품이 전시된다.우리 고장의 소중한 향토 문화유산의 전시를 통해 대대로 ‘충효’를 근본으로 선조의 가르침을 실천한 재령이씨 집안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오늘날 가족을 있게 해준 조상을 생각해보면서 가족 간의 소중한 사랑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일차인 5월 18일 오후 2시 영덕읍 창포리에서 창포리 주민과 민․관․군․경 및 유관기관․단체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해일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이날 대피훈련은 지진해일 발생상황시 재난관리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한 재난 초동대응력을 높이고, 주민들도 직접 훈련에 참여해 비상시 초동대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영덕군은 이날 이번 훈련 시범지구로 지정된 영덕읍 창포리에서 영덕경찰서, 강구해양경비안전센터, 육군제5312부대 등 기관단체와 영덕군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영덕의용소방대, 영덕군안전모니터봉사단, 특수재난구조단, 영덕군수난구조대 등 민간 방재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을 안전한 대피장소로 신속한 대피를 유도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주민들 중 거동이 불편한 재해 취약자에게는 특별대피유도요원이 밀착해 대피를 지원했으며, 영덕교육지원청과 영덕 관내 학교의 협조로 50여명의 학생들이 대피 훈련에 참여하는 ‘직접 체험하는 안전 교육’도 함께 열렸다.더불어 대피 장소에서는 영덕소방서 협조로 주민들이 직접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영덕군 축산면 직원들은 지난 16, 17일 이틀간 축산면 기관단체, 경정1ㆍ2리 주민들과 함께 블루로드 등산로와 축산항 해파랑길 축제가 열리는 경정리 일대를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생활안전협의회, 축산파출소, 이장협의회, 그린21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물가자미추진위원회 등 기관단체와 주민 등 150여명이 함께한 이날 대청소는 물가자미 축제(20일~22일)와 해파랑길 걷기 축제(21일)를 대비해 축산 항을 찾는 관광객 및 등산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항구 축산항’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축산 항은 내손으로!’라는 마음가짐으로 모인 이날 참여자들은 축산 항 일원의 폐 어구 및 폐그물 등을 수거하고 블루로드와 해안가 주변의 불법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축제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솔선수범하며 환경 정비에 힘을 쏟았다.이상구 축산면장은 19일까지 마을별로 지속적인 대청소를 당부하며, “축제기간동안 축산을 찾는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아름다운 축산 미항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