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군민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30만 출향인! 동료공직자 가족 여러분!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이 가득한 대망의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가정마다 사랑이 넘쳐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돌이켜보면 지난 계사년(癸巳年)은 군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여 영덕의 성장 잠재력을 마음껏 키운 한 해였습니다.지난 한 해 동안 지역발전에 깊은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친애하는 군민여러분! 출향인 여러분!올 해는 통합 영덕군 출범 10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미래를 위해 백년대계(百年大計)의 초석(礎石)을 다지는 보람 찬 한 해로써 최고의 자치단체를 향한 대항해와 함께 박근혜정부의 국가정책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중요한 해로서 많은 사회적 변화가 예상됩니다.새 정부의 비전과 정책에 발맞춰 발전하고 창조하는 군정을 통해 군민행복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민선 5기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임기를 시작할 때 품었던 마음으로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현장중심의 행정을 실현함으로써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경북북부권 문화정보센터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마당극 공연이 지난4일10시에 에서 3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공연은 영덕 오십천 풍물단의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창작소리극 “뺑파전”과 재담과 창 “버나놀이”가 1시간여 동안 이어져 영덕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고전문화의 향수를 맛보며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기회가 되어 좋은 반응을 받았다.주요 공연인 “뺑파전”은 판소리 심청전을 바탕으로 심봉사가 공양미 삼백석에 남경 상인에게 재물로 딸 심청을 보내고 나서 눈물로 세월을 보내던 중, 아랫마을에 사는 젊은 황봉사와 뺑파가 심봉사의 재산을 노리며 접근하게 된다는 내용의 창작소리극이며, “버나놀이”는 덩더궁이 장단을 친 뒤에 버나잡이와 상대역 소리꾼인 매호씨(어릿광대)가「매화타령」을 부르고, 이어서 버나․대야․대접 등을 돌리며 재담을 주고받는 내용이다.특히 이번 공연이 개최된 영덕오일 시장은 지난 2006년도에 시장현대화사업으로 새롭게 단장되어 지역민들의 정보 공유와 소통의 대표적 공간이 되고 있는 가운데 금번의 마당극 공연으로 잊혀져 가는 우리 고전에 대한 향수를 체감하는 좋은 계기와 함께 전통시장
영덕군(군수 김병목)은『제26회 한국국제관광전 』에서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안전행정부가 주최하고 영덕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조상준)가 주관하여 대구대학교 영덕연수원에서 공무원 노사 공동연수를 실시한다.금번에 실시하는 공동연수는 지난해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된 영덕군에서 전국 56개 기관, 임직원 300여명이 1박2일 일정으로 3차례(5.23~24, 5.30~31, 6.4~5)에 나누어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을 주제로 우수사례 소개와 함께 열띤 토의가 전개되었다. 중앙부처 및 전국 자치단체의 임직원이 참석함에 따라 ‘동해안시대 앞서가는 영덕’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아울러 공동연수 2일차에는 영덕관광의 백미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 중 네티즌 평가 12위에 선정된 ‘영덕 블루로드’ 현장 탐방 과정이 이어져 관광영덕을 전국의 자치단체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특히 ‘영덕 블루로드’ B코스 탐방과정은 청정바다의 시원함과 함께 이국적 풍경을 자아내는 영덕 해맞이 공원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 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영덕군청 직장협의회 조상준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원만한 노사관계 확립과 건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청정 자연환경 산림 주변의 휴경 농지를 활용한 ‘로하스 영덕고사리 재배단지 조성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지난 2008년부터 산간지역인 지품면, 달산면, 창수면을 중심으로 시작되어 현재는 282호에 81ha가 조성 되었으며, 여기에 소요되는 사업비의 70%인 17억원을 순수 군비로 지원했다.올해로 5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금년은 초봄의 꽃샘추위로 초기 생육이 다소 부진하였으나 5월 들어 기상이 호전되어 품질이 우수한 고사리가 6월 중순까지 생산될 예정이며, 올해는 35톤의 건고사리를 생산하여 30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전망이다.영덕군은 이와 같은 기반조성과 함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사리 생산지로의 입지를 다짐은 물론 부가가치를 창출 하고자 지난해 경북도내 최초로 10억원의 사업비로 2,700㎡의 부지에 30여종의 기자재를 갖춘 로하스 고사리 가공공장을 설치하여 선별, 가공, 포장을 통한 ‘사랑해요영덕 고사리’로 고품질의 브랜드화를 꾀하고 있다.특히, 해풍과 청정자연환경에서 재배된 영덕로하스 고사리는 맛과 품질이 탁월함은 물론 최근 고사리가 불면증, 변비 등에 효능
[더타임스 남성모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9개 초등학교 학생 1,457명을 대상으로 구강질환의 조기관리와 바른습관을 통해 평생구강건강 관리의 기틀 마련을 위한 구강건강 예방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보건소로 사업을 신청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구강보건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 구강보건교육과 바른 칫솔질 체험, 영구치 조기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의료취약층 학생의 적극적인 구강관리를 위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추천 받은 저소득층 자녀 364명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에서 충치치료 및 스케일링 등 학생구강상태에 따른 직접적인 포괄구강서비스를 연중 제공하여, 충치로 인한 고통 및 진료비 절감으로 학생구강건강 증진 및 군민복지를 도모 할 계획이다. 보건소 담당자는 “구강질환은 한번 발생되면 원상회복이 어려운 만큼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구강건강 예방사업으로 올바른 치아관리와 구강건강생활 실천 습관을 형성토록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확대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병목 군수)는 15일 영덕군 공무원, 영덕군의회 의원, 복지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차광명 실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경과 보고, 공동위원장 인사말, 군 의장 축사,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용우 민간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공공기관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보다 내실 있는 지역복지계획수립과, 보건과 복지 서비스연계를 위해 모두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희망찬 복지 영덕을 만들어 갈 것을 제안했다. 또한, 이원용 영덕군의장은 “사회복지사업이 중앙에서 지방으로 이양된 시점에서 수요자 중심의 복지정책을 통해 군민의 행복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군 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 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수요자관점의 복지전달체계 구축, 복지체감도 향상, 민간자원의 활성화 등을 통한 “희망복지영덕 건설”을 추진하고, 내년부터 4개년(2015~2018년) 중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에 들어가 지역복지 발전을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오는 6월말까지를「제2차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선다.현재 군의 체납액은 28억원에 달하고 있어 재정자립도가 낮은 군의 형편을 감안할 때 재정운영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군은 5월부터 6월말까지 2개월간을「제2차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해 현년도 체납액의 97%이상과 과년도 체납액의 50%에 해당하는 17억을 징수 한다는 목표로 징수대책을 마련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액 체납자에 대하여는 관허사업 제한과 신용불량자 등록, 명단공개는 물론이고 압류부동산에 대하여는 자산공사에 공매를 위탁하기로 하였다.특히 체납액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년간 상시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강력하게 실시하고, 5회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하여는 강제 인도 후 인터넷 공매를 통해 체납세를 징수하기로 하였다.또한 분기별로 금융자산 및 직장조회를 실시하여 체납자가 보유하고 있는 예금과 급여에 대하여 압류 및 추심 후 체납액에 충당키로 하는 등 징수율 제고에 앞장서는 한편 경제여건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에게는 분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동해안의 작지만 아름다운 포구인 축산항 일원에서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6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영덕물가자미와 로하스 수산물축제를 개최하였다.금번 축제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하여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마을 전체를 축제장으로 구성하여 축산항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축제가 진행되어 신 정동진으로서의 축산항을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행사기간 중 마른가자미 낚시, 활어 미니낚시, 대나무 딱총 쏘기, 페인트탄 체험, 회썰기, 생선회 정량 맞추기 등 체험장마다 관광객들이 붐볐고, 무엇보다 관광객들은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음식관, 수산물 구이장에서 축산항 앞바다에서 잡아올린 신선한 수산물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즐거워하였다.특히, 축산항을 출발하여 죽도산 앞 바다를 돌아오는 무료 어선승선 체험은 맑고 푸른 동해바다와 영덕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맘껏 감상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둘째날 선보인 어촌계 대항 노젓기 대회는 지역 어른들에게는 예전의 향수를, 관광객들에게는 이색적인 볼거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담비가 영덕에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숲이 우거진 산림이나 계곡 주위에 많이 서식하는 희귀종인 담비가 영해면의 한 펜션에서 발견되었다.지난 5월 5일 영덕군 영해면 사진2리의 한 펜션 보일러실에서 펜션주에 의해 새끼담비 3마리와 어미가 같이 발견되었으나, 어미와 새끼 한 마리가 야생으로 돌아간 후 남은 새끼 2마리는 5월 9일 오전 국립환경과학원에 인도되었다.족제비과에 속하는 담비는 체구에 비해 대형 육식동물만큼 행동권이 넓고 수달이나 삵과 더불어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있으며 생태적 특성에 따라 깊은 산악지대에 서식한다. 이러한 담비가 영덕에서 발견된 것은 영덕이 명실상부한 청정지역임이 입증된 것이다.한편,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2006년 12월 19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이래 2013년 12월 17일까지 7년 연속하여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2005년 김병목 군수 취임이후 실질적인 녹색생활 실천을 바탕으로 하는 환경친화적인 정책에 따른 것으로 평가된다.[더타임스 남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