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17년 정유년 한해를 시작하는 새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6일(목) 저녁 7시 30분에 포항시립교향악단 초청 2017 새봄맞이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작년에 이어 지역예술단체인 포항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하여 관객들에게 지역예술단체의 예술교류음악을 선사하고 해당 시군의 상생발전과 협력을 바라는 뜻 깊은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이번 2017 새봄맞이 음악회는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협연자들이 봄을 맞아 따뜻하고 희망찬 노래로 기쁨과 감동이 넘치는 열린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협연자로는 변진섭(가수), 소향(가수), 이현웅(바이올리니스트)이 출연한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2017 새봄맞이 음악회는 귀에 익숙한 클래식과 대중적인 노래를 중심으로 연주하는 공연인 만큼 기쁨과 행복을 전하는 공연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 ” 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병곡면분회는 지난 7일 오전 11시 병곡면 노인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김홍섭 병곡면 분회장을 비롯해 각 마을별 경로회장,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투명한 노인회 운영을 위한 감사보고,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안 보고가 이뤄졌으며, 올해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김홍섭 병곡면 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모두가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 증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주운찬 병곡면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전반에 많은 성과를 이뤄 낸 것은 어르신들께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동서 4축 고속도로 개통과 포항 영덕간 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교통의 요지로 주목받고 있어 수산가공식품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경제활성화와 고용인력 창출 등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 특히, 영덕군내 농수산가공, 농어업 관련사업의 기술개발 및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설립된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는 영덕지역 농수산 관련산업의 신제품개발 및 관련 지원사업 신청을 2월 14일부터 24일까지 10일동안 신청을 받았으며, 지원내용은 시제품제작, 기술지도, 인증지원, 전시회참가, 마케팅홍보 지원이며, 지원대상자는 영덕군에 소재한 농수산 식품 및 중소기업 업체로써 이 업체들은 3월중으로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선정되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는 2016년 한해동안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제품인증지원, 동해안약선식품브랜드화, 수산산업 창업투자등 기업지원사업 결과 총63건에 288백만원을 기업투자에 지원하였으며, 또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지역의 농수산 가공 관련 크고 작은 행사 등 50여회 실시한 적이 있다. 또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강당, 대회의실, 세미나실등이 수시 운영되고 있
영덕군은 지난 2월 28일 광역교통망 대응 2단계 TF팀 운영에 따른 2017년도 성공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학계 전문가와 사업관계자들이 참여한 광역교통망 구축설명회의 연속선상에서 열린 것으로 6급 이상 공직자 160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107건(3,953억원)과 SOC 등 타 기관 시행사업 14건(7조 603억원)을 중심으로 단․중․장기전략사업 153건(7조7,396억원)의 추진방안이 검토되었다. 우선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선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책을 마련하는 한편 경북 동해안 북부의 교통요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안동~영덕간 경북 내륙철도 ▸영덕~영해간 고속도로․철도 조기추진 ▸철도역사 진입도로 등 역세권 개발 ▸국도 34호선 활성화 ▸북부권 해안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위 광역․지역교통망 확충사업과 연계하여 지역균형발전의 큰 틀인 내륙 및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을 살펴보고 지역특색을 반영한 세부사업인 ▸예주고을 역사문화마을(3.18만세거리) ▸도화 힐스테이 ▸강구면 다목적 공원 ▸남정․축산면 토탈경관사업 ▸골목형 전통시장과 먹거리 센터 ▸영해면 대진리 회센터 ▸주왕산 국립공원
지난 2월 22일 영덕군수산물건조영어조합(조합장 한경섭) 조합원 일동이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하 (재)영교위, 이사장 이희진)를 방문하여 영덕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으로 3백만원을 기탁했다.조합원 55명으로 구성된 영덕군수산물건조영어조합은 축산면 축산리 소재 영덕군수산물가공센터에서 오징어, 명태 등 각종 수산물을 공동 가공하는 협업적 수산업 경영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지역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조합이다.이날 방문한 한경섭 조합장은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게 쓰여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았으며, 관내 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기탁소감을 밝혔다.(재)영교위 이희진 이사장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조합원들의 정성 어린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교육의 발전에 내실을 기해 보다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에서는 방문하는 민원인이 감동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과장과 담당이 순번제로 어깨띠와 안내명찰을 달고 군민행복 친절안내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어서 오십시오! 친절히 모시겠습니다”라는 어깨띠를 메고 친절을 다하고자 “눈에는 미소를 입으론 인사를”을 마음에 새기며 노약자나 장애인 등 민원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민원서류 대서 및 안내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경직된 민원실을 생동감있게 바꿔 보다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친절을 생활화함으로써 소통과 배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민원응대로 군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최상의 친절서비스 제공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행정의 문턱을 낮춰 군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지난 13일 ‘2018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열어 지역 현안사업들을 점검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대응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국비확보 로드맵을 제시했다. 영덕군이 건의할 사업규모는 총 89개 사업에 국비 건의액만 7,840억원으로, 이중 계속사업이 43건으로 7,346억원, 신규사업은 46건에 494억원에 이른다. 주요 신규건의사업은 죽장~달산간 도로확포장사업(684억원), 산림버섯 테크노파크 조성사업(180억원), 유소년 축구센터건립사업(100억원), 공공실버주택사업(114억원), 축산항 창조특화공간조성사업(200억원), 남호․하저지구 연안정비사업(각 100억원), 목재문화체험장조성사업(52억원), 광역교통망개통대비 안전한보행환경개선사업(50억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50억원) 등으로 군민의 안전, 도심 재생 등 생활편의, 광역교통망 개통 대응 및 관광객 편의사업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영덕군은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 국지도 개량, 지방도 개선 사업 등 대규모 SOC사업이 지역 발전에 반드시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인 만큼 공기를 최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글로벌 저성장 흐름 지속, 내수경기 둔화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보완하고, 정부의 확장적 거시정책 기조에 동참하기 위한 ‘2017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신속집행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자체목표를 65%(약 1,600억원)로 설정하고 윤위영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의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이에 따른 대책회의를 2월 6일 개최했다. 부서별 1천만원이상 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여 집행 가능 시기별로 등급(A~E등급)을 구분하여 각 시기에 맞게 집행토록 독려하고, 1억원이상 중점 세부사업에 대한 관리카드를 만들어 사업부서와 지원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신속집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일자리 사업, 서민생활 안정사업, SOC 사업 등 대형사업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긴급입찰제도 활용, 적격심사기간 단축, 보조사업 우선집행 등 각종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신속집행 효과를 국민이 체감토록 민간 실집행률 제고에 특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연초부터 적극적이고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예산의 이월․불용을 최소화하고 관행적인 하반기 집중집행 등 예산낭비요인을
이희진 영덕군수는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과 소통하여 주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2017년 읍면 연두방문”을 1월 16일 영덕읍을 시작으로 1월 20일까지 실시중이다.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새해인사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읍면 회의실에서 2017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으로 군수가 직접 설명을 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또한,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 관련 실과소장이 함께 참석해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답변함으로써 연두방문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건의된 사항은 주민 수혜도, 사업의 필요성 및 군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극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작년 고속도로 개통이후 올해는 철도 개통을 앞두는 등 영덕 발전의 좋은 기회가 눈앞에 있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미래전략사업들을 본격화하는데 모든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읍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남호랑 영덕읍 이장협의회장은 “매년 군수가 직접 영상으로 군정을 설명하고 소통하려는 자세와 고속도로 개통 이후 주민 의식 개혁을 위한 통합
영덕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영덕대게거리’가 2017~2018년 한국인이 꼭 가 봐야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영덕대게거리는 2005년 12월에 영덕대게특구로 지정되고, 2013년에 음식테마거리지정, 2016년에 한국관광의별로 선정되는 등 관광분야와 먹을거리 분야에서 가치를 계속 인정받아 온 곳이기도 하다. 지금 영덕대게거리에는 대게가 제철을 맞아 전국에서 하루에도 수만 대의 차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작년에 개통한 상주~영덕고속도로로 교통의 접근성이 훨씬 좋아져, 이제 ‘영덕대게 먹으러 영덕에 한번 갈까?’라는 얘기가 서해지역에서도 들려온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영덕대게축제가 강구 항에서 개최될 예정(3.23~3.26)이며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통해 관광객을 발길을 끌 것으로 더욱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