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은 2일 국회에서 <전기차 화재,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를 열고 전기차 안전대책 마련과 친환경차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문진석 의원(국토위 간사. 천안시갑)과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국토교통부, 환경부, 소방청 등 정부부처 관계자와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등 관련업계, 학계와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한세경 교수는 최근 대형화재로 인해 전기차포비아가 확산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의 조기진단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BMS(배터리관리시스템), BaaS(서비스형 배터리) 등을 소개하며 배터리 데이터 수집 등을 통해 화재를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기철 상무는 배터리 제조품질 강화와 불량 선별력을 강화하고, BMS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하는 한편 소방 기술 개발을 통해 배터리에 대한 국민적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성태 회장은 전기차 포비아를 부추기는 일부 뉴스와 지자체, 책임을 전가하는 제조사 등도 문제라고 짚으며, 궁극적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전기차는 거부할 수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의 홍보와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국민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혁신기술로 달라진 일상의 모습’을 주제로 10월 4일(금)까지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 3개 분야로 모집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모빌리티, 로봇 등 분야별 주제에 맞게 15~60초 길이의 숏폼(짧은 영상)을 제작해 참가자 본인 공개계정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업로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FIX 2024 누리집(fix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FIX 숏폼 공모전 접수처 : 전자우편(shlee@ididim.co.kr) 접수작은 심사를 거쳐 총 4점을 선정해 10월 14일(월) 발표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누리집과 각종 SNS 채널에 올려 FIX 2024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FIX 2024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이 지난 8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위원회의 기간을 연장하고 국회의 견제 및 감시 권한을 강화하는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여순사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용혜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김문수, 위성곤, 황명선, 정성호, 이재관, 윤준병, 염태영, 추미애, 이광희, 모경종, 송재봉, 문진석 의원, 조국혁신당 조국 의원, 진보당 전종덕 의원,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무소속 김종민 의원 등 야6당 국회의원 19인이 함께 발의했다. 용혜인 의원은 “가슴 아픈 과거사를 바로잡는 것은 정치권 모두의 과제”라며 “국민의힘도 법안 발의에는 함께하진 못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동의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용혜인 표 여순사건법 개정안… ▲기간 연장 ▲국회 보고의무 명시 ▲인사추천권 배분 용혜인 의원은 오늘(3일)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여순사건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용혜인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순사건법은 ▲신고 기간 및 조사완료 기간 3년 연장 ▲매년 1회 국회에 활동경과 보고 의무 명시 ▲위원 6인을 국회에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8월 30일, 영남이공대학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남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열린 소통·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남구는 30일 영남이공대학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남구 직원 300여명과 함께‘선진대국시대로 가자!’를 주제로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소통·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소통·공감 토크는 조직 리더와 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시정 및 구정의 비전을 공유하고 교류함으로써 조직화합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대 간의 원활한 소통 역량을 제고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소통·공감 토크는 홍준표 시장의 주재로 △남구 거주민으로서 남구의 강점 △미군 부대 반환 부지 활용 방안 △조직의 청렴도 활성화 방안 △인생의 롤 모델 등 직원들이 직접 질문한 사항을 토대로 진행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홍준표 시장님께서 취임하신 이후 대구시가 강도 높은 혁신을 통해 급변하고 있다. 후손들을 위한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해 누구도 하지 못했던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에 앞으로 남구도 함께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에서 박정희 전 대통려의 동상 건립 등이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들과 국회의원들도 박정희 우상화의 반민주적, 반교육적 역사 퇴행”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오는 9월 5일(목) 국회에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주관으로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박정희 우상화를 반대하는 기자회견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360개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연대회의)’와 대구의 70여개 단체가 연대한 ‘박정희 우상화사업 반대 범시민운동본부(범시민운동본부)’는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명으로 9월 5일 오후 1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실에서 대구경북의 박정희 우상화 사업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종로거리 일원(에스파스~대통조계찜 본점)에서 종로맛길 상가번영회가 주최하고 중구청이 후원하는 ‘2024년 종로 가무(song&danc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종로 가무 페스티벌은 행사 첫날인 9월 6일에는 오후 5시 하와이안 훌라댄스, 종로 근대 패션소, 팜페라 아상블 파가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에스파스 베이커리카페 옆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함께 초청가수의 축하무대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종로 거리노래방이 이어져 재미있는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행사 둘째날인 7일에는 지역예술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득한 지역예술인한마당과 팝재즈 가수의 축하무대, 종로 청년버스킹, 종로 EDM파티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종로거리를 가득 메우는 ‘종로 포차거리’를 운영하고, 방문객들이 퀴즈도 풀고 게임에 참여 시 종로맛길 상가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종로 보부상’을 운영해 축제의 흥을 돋우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조선시대부터 유명한 종로의 역사, 문화적 배경에 젊은이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팔공에밀리아호텔에서 행복진흥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복진흥서포터즈는 대구행복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여성, 가족, 청년청소년, 사회서비스 등의 대시민 사업을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해 사업의 완성도와 확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8월 결성했으며, 다양한 이력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돼있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행복진흥원 대시민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함과 더불어 이틀째는 팔공산 일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을 생각하는 플로깅 캠페인도 병행했다. 행복진흥서포터즈 이순삼 명예회장은 “대구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행복한 대구 만들기에 함께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원장은 환영사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 소통력을 갖춘 행복진흥서포터즈가 대구시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선두주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그리고, 행복진흥서포터즈를 이끌고 있는 송준기 회장은 ”행복진흥서포터즈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의 회담이 9월 1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3층 오픈홀에서 열린다. 여러차례 미뤄졌던 회담이 이번 만남으로 여야 간 막힌 정국을 풀어나갈 해법이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
[ 더티임즈 마태식 기자 ] 8월 30일 오후에 발생한 고령군 시행 도로확장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상수관로 파손으로 공업용수 공급 재개가 늦어져 공업용수 단수시간 지연 및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고령권지사는 파손된 상수관로를 임시 복구해 30일(금) 21시부터 물 공급을 재개했으나, 논공배수지가 바닥을 드러내어 공기 및 이물질 제거 작업 등으로 정상적인 물 공급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자원공사 고령권지사는 급수차를 동원해 각 기업체 및 배수지에 물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도 단수시간 지연 및 흐린 물 출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논공공단 내 기업체의 협조를 얻어 신속한 이토 작업 및 탁도 검사 등을 실시해 깨끗한 물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모임인 <더 여민>은 9월 3일(화) 10:00, 국회 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인권연대, ‘검사를검사하는변호사모임’과 함께 <검찰 정치탄압 저지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검찰의 야당에 대한 정치탄압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검찰의 이재명 당 대표에 대한 법정연금(法廷軟禁) 시도가 주요 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과거 가택연금에 비견할 만한 법정연금에 해당한다는 것이 토론회 주최 측의 지적이다. 이들에 따르면 법정연금이란 쪼개기 기소, 쪼개기 재판 시도를 통하여 이재명 당 대표를 주 5일, 평일 내내 법정에 출석시키는 행위를 지칭하는 표현으로서 이러한 행위는 피고인의 재판 준비를 방해함으로써 방어권을 침해하는 한편, 야당 대표이자 국회의원으로서 이재명 당 대표의 당무 집행이나 의정활동을 방해하는 정치적 탄압 행위라는 것이다. ‘법무법인 시민’ 김남준 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할 이날 토론회에는 발제자로 검사 출신의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서구(을))과 ‘검사를검사하는변호사모임’ 대표 오동현 변호사, 토론자로 정한중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