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민생경제안정특위(위원장 김상훈)는 금일 (7.10.) 오후 2시, 국회본관 245호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토론회 - 소상공인·자영업자,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마련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이 소상공인 애로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난 9일 추경호 원내대표가 제안한 김영란법 식사비 한도 상향(3만원→5만원)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민생현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개선안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은 오늘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소상공인·민생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고, 입법적으로도 적극 뒷받침할 것을 약속했다 토론회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상훈 민생경제안정특위 위원장> 정부가 25조원 규모의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이제는 정책 집행의 실효성을 높여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이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 문제이다. 오늘 전해주신 현장의 목소리를 잘 수용해 소상공인들의 어깨에 놓인 무거운 짐을 줄여드리고, 성장의 날개를 달아드릴 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달성군 직원들과의 소통·공감 시간을 가졌다. 7월 8일(월) 오후 3시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에 실시했던 경북 문경시 특강에 이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 달성군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군의원 등 500여 명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달성군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화원유원지’이며, 학창시절 지나다니던 등굣길이 달성군 구지면과 현풍읍 사이로 달성군과의 오랜 인연 시작에 대해 전해 줬으며, 최재훈 달성군수에 대해서는 “대구 경북의 젊은 인재이다”면서 “젊은 사람이 군정을 맡아 잘 수행하는 것을 보니 더 큰 인물로 성장할 것 같다”며, 달성군 직원들과의 대화를 나눴다. 달성군이 대구로 편입되고 대구가 경상북도로부터 분리된 것이 43년만이라며,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해 “행정통합이 될 경우 (가칭)대구경북특별시는 서울의 33배, 경기도의 2배에 이르는 최대면적이 되며, 인구 500만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형룡 민주당 달성군 지역위원장이 9일 대구시당에서 차기 대구시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 선언을 하며 비전과 목표, 전략과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당원들에게 “대구민주당이 대선 승리의 결정타가 되는 기적을 함께 만들자며 .대구에서 이재명 후보 지난 대선 득표율 21.6%를 25%로 만들어 5만표를 더 획득하면 이재명 시대를 여는 기적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 대구민주당이 앞장서서 정권 탈환의 선봉이 되자며 당원 30% 확대, 지선-대선 승리를 위한 1500명 풀뿌리 민주봉사단을 구축하고 정책연구소를 만들어 대구 시정을 주도해 나가자면서 박형룡을 뽑는 것에서부터 기적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 박형룡 후보는 대통령직선제를 쟁취하고 개혁국민정당 대구대표로 노무현대통령을 당선시켰다. 여섯 번 출마하며 대구 정치민주화를 위해 도전 또 도전했다고 밝히며. 그 열정과 불굴의 의지로 국민의힘과 맞짱 뜨며 민주당 대구시당을 대구시민들 앞에 우뚝 세우겠다.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대구시당 위원장의 역할로 ▲ 강단 있고 소신 있는 리더가 필요 ▲ 비전제시 능력을 갖춘 소통형 리더가 필요, 정책전문가가 필요. 원칙과 기준에 입각해서 당을 운영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영·호남 8개 시도지사(부산,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가 7월 8일(월) 전북 무주에서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열어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9대 공동대응 성명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는 동서화합을 목적으로 설립돼 운영하고 있는 (재)동서교류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 차기 의장 선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과제 안건 심의·의결, 성명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8개 시·도는 지방의 현실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실질적 권한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주도해 나아가는 데 깊이 공감했으며, 지역 간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동협력과제(8개)와 지역균형발전과제(1개)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했다. 공동협력과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위한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저출생 대응을 위한 협력 및 재정지원 확대, ▲지방재정 위기 극복 대책 마련 공동대응, ▲GB 지역전략사업 대체지 지정 요건 완화, ▲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개선, ▲지역기반 광역비자(R-비자) 제도 건의, ▲섬 발전 촉진법 개정안 국회 통과 협조이다.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의사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혁신적인 연구 개발 회사인 Metavista3D는 급성장하는 메타버스에서 3D 디스플레이의 엄청난 잠재력을 활용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 Metavista3D 사업개발부 스벤 카우프만 (Sven Kaufmann)씨는 “전세계 3D 디스플레이 시장이 2025년까지 2,041억 6,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메타버스 시장이 2030년까지 6,788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Metavista3D는 이러한 기술 혁명의 최전선에 있다”고 설명한다. Metavista3D의 CEO인 Jeffrey Carlson은 "Metavista3D는 빠르게 확장되는 메타버스 시장에서 3D 디스플레이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당사의 고유한 AI 강화 3D 디스플레이 기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여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문에서 시장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 20개 이상의 특허로 보호되는 Metavista3D의 최첨단 SMV(Super-Multiview) 기술은 안경 없는 우수한 3D 시청 경
[ 더타임즈 마태삭 기자 ]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 속에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러시아인 니카(Nika)씨는 러시아 일러스트 작가이자 시인이다. 2012년 어린 세 아이와 함께 남편 세르게이씨가 근무하는 한국에 왔고 곧장 낮선 제주도로 가서 그곳에서 생활과 경험을 아이들의 시각으로 풀어내 동화책을 만들었다. 그리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엄마의 계획’ 두 번째 판을 출간했다.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난 니카 차이코프스키 작가는 남편과 함께 현장에서 책을 구매한 독자들에게 캐리커쳐를 그려주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엄마의 계획은 한국과 러시아 두 문화 사이에서 한가족이 겪는 일상을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시적으로 풀어낸 동화책이다. 차이코프스키 출판사를 운영하는 남편 세르게이씨는 “반응이 좋아서 내년에 엄마의 계획 세 번째 판이 나온다”고 귀띰해 주었다 . ‘엄마의 계획’은 글보다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여러 상황을 표현하여 독자들이 보다 쉽게 접할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가채무 증가에 따른 연간 이자 비용이 25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임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가채무 이자비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총계기준 국가채무의 이자비용은 24.7조원으로 전년 대비 3.6조원 증가했다. 2016년 19.7조원에서 2019년 18.0조원까지 줄었다가 다시 증가하여 5년새 6.7조원 늘어난 규모다. 이자비용 증가의 주 요인은 국가채무의 총규모 증가세에 따른 것이다. 2021년 939.1조원 수준이었던 국가채무는(중앙정부 기준) 2023년에 1,092.5조원으로 증가했다. 올해인 2024년 1분기에 국가채무는 1,115.5조원으로 더욱 크게 증가한 상황이다. 국가채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고채 이자비용만도 20조원을 넘어섰다. 국가채무 비중의 90%이상을 차지하는 국고채는 2021년 당시 발행잔액 843.7조원에서 2022년 937.5조원, 그리고 지난해 998.0조원 까지 불어났고 2023년 기준 국고채 이자비용은 23.1조원까지 치솟았다. 올해 4월에도 19.7조원의 국고채가 신규 발행되어 동월 기준 발행 잔액은 1,039.2조원으로 나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의 축제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7월 3일(수)부터 7월 7일(일)까지 5일간 대프리카의 여름밤을 한껏 달궜다. 대구광역시는 축제기간 100만 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450여억 원의 경제적 유발효과가 있었고, 글로벌 마케팅과 친환경 콘셉트가 적용된 우리나라 대표 여름축제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It’s Summer! Let’s Chimac!’이라는 슬로건으로 7월 3일(수)부터 7월 7일(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치맥페스티벌 개최 당일 20만 명 정도가 다녀가 성공 개최의 시작을 알렸고, 축제 기간 중 총 방문객 수는 100만 명 정도이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다양화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2.28 자유광장에 조성된 ‘트로피컬 치맥클럽’과 2.28기념탑 주차장의 ‘하와이안 아이스 펍’, 코오롱 야외음악당의 ‘치맥 선셋가든’이 세 곳에는 각 장소별 콘셉트에 맞는 뮤지션 공연을 펼쳐 친구나 가족 또는 연인 등이 방문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메인 무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6.~7.7. 울릉도 해양심층수 및 우산고로쇠 등 천연자원의 부가가치 창출로 울릉군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해 난양공대 변환경제연구센터, 한동대 등과 함께 울릉도를 방문했다. 이 지사는 6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남진복 경상북도의원, 최도성 한동대총장, 조남준 난양공대변환경제연구센터장 등 전문가들과 함께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천연자원의 고부가가치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m 아래 흐르는 청정 수자원으로 천연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먹는물 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관광, 치유 분야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요자원이다. 간담회를 마친 후 울릉심층수 제조공장을 방문해 산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시설을 함께 둘러보았다 다음 날은 경북 대표 임산물인 우산고로쇠 생산 농가를 방문했다. 우산고로쇠 영농조합회장의 수액 채취 및 기술개발 현황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과 고로쇠 고부가 상품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산고로쇠 수액에는 칼슘 등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고,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이 포함하여 골다공증 개선, 항염증 활성에 효능이 있다. 앞으로 경북도는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민주당대구시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서재헌 후보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 정권교체의 성공에 나서는 대구시당 이제 우리 더불어민주당 당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5일 오후 대구시당 김대중 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서재헌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 민주당이 압승을 거뒀지만 대구민주당은 당선자를 배출 못해 소멸 위기라며 안타까움을 전하고 중앙 정치에 현안을 전달하는 자가 아닌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이번 대구시당 위원장에 출마하는 포부를 밝혔다 . 서 후보는 이재명 대표가 스스로를 ‘변방장수’라고 표현한 것을 언급하며 변방에 있었기 때문에 기본소득과 지역화폐라는 혁신적인 정책을 성공할수 있었다면서 변방이자 소수인 대구시당 또한 누구보다 더 변화할수 있고 더 혁신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 이어서 서후보는 시당위원장 출마 공약으로 ▲윤석열 정권과 홍준표 대구시장의 일방 통행 시정 견제 ▲ 대변인단 신설 및 월 1회 소통 간담회 ▲ 지방선거기획단 ▲시당위원장 정기검증 시스템 마련 등을 공약했다 . 이날 대구시당 위원장에 출마선언을 한 서 후보는 대구의 어려운 경제사정을 개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