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하중환)는 3월 6일(목), 영남권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제2차 정기회를 대구 비슬산 호텔 아젤리아에서 개최했다. 대구시의회가 주최한 영남권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는 지난 12월 울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후, 대구에서 두 번째로 개최됐다. 대구시의회 하중환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영남권시도의회 운영위원장 5명이 참석하여 의정 활동 교류와 함께 영남권 지역의 공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정기회에서는 울산에서 개최된 1차 정기회의 안건인 ‘영남권 관광벨트 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해 ‘관광객의 체류시간 확대와 관광객 소비액 증가를 유도하기 위한 영남권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하중환 운영위원장은 이날 회의의 주요 의제로 저출생과 지역 소멸의 위험에 대응할 방안의 일환으로 ‘영남권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생활인구와 교류인구의 증가를 위한 지역별 특색 있는 야간관광 활성화 노력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한 체류시간과 관광소비액 증가 유도 필요 △영남권의 관광 거점과 벨트 중심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 세미나가 오는 3월 6일(목)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사)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이사장 엄창옥, 이하 시민모임)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더불어민주당 김민석ㆍ김윤덕ㆍ권칠승ㆍ강선우 의원,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원 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들의 현실을 알리고, 윤석열 정부의 한일 관계 정상화 과정에서 소홀히 다뤄진 문제들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윤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범야권 정당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박필근 할머니가 참석해 직접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이용수 할머니는 최근 고(故) 길원옥 할머니의 빈소를 찾은 자리에서 “피해자들이 모두 세상을 떠나기를 기다리는 것인가?”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한 바 있다. 시민모임은 지난해 11월 서울고등법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청구를 인정하고 일본 정부의 법적 배상 책임을 묻는 판결
[ 더타입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문화예술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이탈리아에서 선보인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공연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국제 무대에서 대구의 공연 예술 역량을 입증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성과 지난 2월 28일과 3월 2일,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탈리아 페라라 시립극장에서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를 공연했다. 강렬한 연출과 수준 높은 가창력,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현지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이탈리아 관객은 “유럽 무대에서도 손색없는 완성도 높은 무대였다. 가수들의 감정 표현과 가창력이 인상적이었다”며 극찬했다. 주역 테너 또한 “이탈리아 관객들 앞에서 한국에서 제작한 오페라를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었다. 뜨거운 반응 속에서 큰 감동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작품 발표를 넘어,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 공연 예술의 국제적 영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향후에도 자체 제작 오페라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 기업과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회원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상북도의 이차전지, 반도체, 자동차부품 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다양한 산업 생태계를 통해 기업 간 협력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임을 강조했다. 특히,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로 인해 하늘길, 철도, 도로 등 교통 인프라가 대대적으로 확장되면서 물류, 관광, 서비스 산업 발전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25년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와 함께 경상북도 투자대회를 홍보하며,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경상북도는 기업이 입주해 사업을 영위하는 전 과정에서 산단 조성, 입주 지원, 보조금 지원, 사후 지원까지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을 위한 경상북도’를 실현하고 있다”며 “첨단산업 생태계가 어우러진 경상북도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경주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현희 의원실은 5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GTX 구분지상권 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은 수도권의 교통난 해소와 출퇴근 편의 증진을 목표로 추진되는 국가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그러나 GTX 노선이 지나는 대심도(지하 깊은 곳) 구간에 구분지상권이 설정될 경우, 해당 구간의 지상부 토지 소유자들의 등기부등본에 관련 내용이 등재돼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적 사업과 개인의 재산권 보호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주연 한국교통연구원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장이 발제를 맡고, 김재선 동국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배석주 국토교통부 광역급행철도 추진단장, 김창영 국가철도공단 GTX 민자지원처장, 이기호 성동구청 안전건설교통국장, 이인화 전 국토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논의를 통해 GTX 구분지상권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입법 방안을 모색하고, 불필요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4일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 군위군을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지로 최종 선정했다. 대구 군부대 이전지는 1단계로 국방부가 ‘임무수행가능성’과 ‘정주환경’을 평가해 예비후보지를 선정하고, 2단계로 대구시가 ‘사업성’과 ‘수용성’을 평가해 최종 이전지를 결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위군은 사업비 절감, 인허가 절차 용이성, 민원 및 갈등 관리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밀리터리타운과 훈련장 주민동의율이 높았으며, 지자체의 공감대 형성 노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평가 결과, 군위군은 95.03점을 받아 상주시(81.24점), 영천시(82.45점)를 제치고 최종 이전지로 확정되었다. 대구시는 향후 군위군 이전지역의 군사시설 계획을 구체화하고, 내년 상반기 합의각서 체결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방부와 협력하여 미래 통합 군 주둔지 개념을 구체화하는 마스터플랜과 시설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군부대 이전지 선정으로 대구 미래 100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국가안보를 강화하는 민군상생의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3월 4일 “ 채용 비리와 근무 태만의 온상으로 전락한 마피아패밀리, 선관위에 대해 국민적 불신이 커지고 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국회가 10번 넘게 가족 채용 통계를 요구했는데, 선관위는 “관련 자료가 없다”라는 새빨간 거짓말로 대응해 왔다고 한다. 사실이라면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선관위의 불법 비리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도리어 부패 선관위를 비호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국민의힘은 부패선관위 개혁을 위한 5대 선결과제로 외부감시·견제강화를 위한 특별감사관 도입, 선관위 사무총장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도입, 법관의 선관위원장 겸임 금지, 시도 선관위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대상 기관으로의 도입, 지방선관위 상임위원 임명자격을 외부 인사로 확대하기 위한 선관위법 시행 규칙개정을 추진하도록 하겠다. 국민의힘은 이번주 중으로 선거관리 위원회 특별 감사관법을 발의하겠다”고 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이 또다시 전 국민 25만 원 소비 쿠폰 예산 13.1조원, 지역화폐 발행 예산은 금년도 본예산 협의 시 때보다 1조원이 증액된 2조원 등 15.1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구청 열린마당에서 동구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선 팔공산 청정 미나리를 비롯해 대구 사과, 딸기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특히 향긋한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널리 알려진 팔공산 미나리는 해발고지 200m이상 팔공산자락의 신선한 바람과 지하 150m 암반수를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깨끗하게 재배돼 봄철 최고 건강식품으로 인기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팔공산 미나리 등 동구 농특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본소득당 용혜인 당대표가 “‘잃어버린 3년’을 극복할 용기 있고 단호하며 따뜻한 정부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기본소득당은 3월 4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제35차 최고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35차 최고위원회에는 용혜인 당대표와 신지혜, 이승석, 문미정, 노서영, 최승현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용혜인 당대표는 "오늘부로 기본소득당은 선거기획단을 설치하고 내란세력 청산과 민주헌정수호 세력으로의 정권교체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금은 윤석열 정권 ‘읽어버린 3년’을 극복하고 다시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 용기 있고 단호하며 따뜻한 정부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용혜인 당대표는 새 정부의 세 가지 덕목에 대해 “▲반헌법적·반역사적 극우 기득권세력과 단호히 단절하는 정부, ▲당면한 위기 앞에 도망치지 않고 개혁을 실현할 용기 있는 정부, ▲국민 한 명 한 명의 존엄을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정부”라고 설명했다. 용혜인 당대표는 “국민의 주권을 다시 되찾는 정권교체는 반드시 해내야 할 국민적 과제이며, 민주공화국의 정부를 운영할 자격이 없는 세력에게 다시는 국정운영의 권한을 넘겨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4일(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군부대 후적지 중 제2작전사령부 부지에는 경북대병원, 의과대학, 치과대학, 의학연구소를 포함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료클러스터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 의료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兆) 단위 사업인 만큼 국가 재정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소방안전본부에 대해서는 “최근 눈과 비로 산불 위험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방심하면 안된다”며, “특히 화재에 취약한 재래시장은 항상 대형화재 발생의 위험이 있는 만큼 상시적으로 점검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청년여성교육국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재발방지 강화대책’ 보고 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시 인사조치 등 일벌백계할 계획이니 전 직원들은 이를 명심하고 처신해달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해서는 “대구시 공무원들과 관계기관에서 고생한 덕분에 대회신기록이 나오는 등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내년에는 3월 첫째 주에 개최될 수 있도록 대한육상연맹과 조속히 협의하고 우승상금도 20만 달러로 상향해 명실공히 세계 7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