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은 2일 오전 수성구 수성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두고 서민경제를 지키고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단, 대변인단, 상설위원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힘을 보태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장바구니 부담 완화, ▲전통시장 고객 유입 확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 촉진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도모했다.
이인선 위원장은 “재래시장은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대구 시민들의 삶과 정이 오고가는 공동체의 공간”이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활기찬 시장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대구시당은 앞으로도 서민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상인과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경제 기반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