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8일,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감면해 주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비율은 약 20%로, 해외 주요국 평균(10% 미만)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시기와 유사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높은 임대료 부담으로 인해 폐업 사례가 증가하는 등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사업자에게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착한 임대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지자체별 운영 방식이 달라 형평성 문제와 특정 지역에서만 시행되는 한계가 있어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김예지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임대사업자가 임대료를 인하할 경우, 인하율에 비례하여 해당 건물의 재산세를 감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대사업자의 참여를 유도하며, 나아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대경선 개통과 신규 주택·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환경 변화를 반영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2월 24일(월) 시행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0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마련해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협의 등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검토했고, 이를 최대한 반영한 최종 개편(안)을 지난 12월에 확정해 공개했다. 그 간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도시철도 1·2·3호선 개통과 함께 이뤄졌으며, 이번 4차 개편은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선 개통, 대규모 주택단지와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5년 개편 후 10년 만에 시행하는 것이다. ※ 1차 개편(1998년) 도시철도 1호선 개통, 권역별 3자리 번호 도입 2차 개편(2006년)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준공영제·무료환승 도입 3차 개편(15년) 도시철도 3호선 개통, 급행·도철 환승 연계 강화 이번 개편으로 직행·급행노선이 신설돼 장거리 통행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굴곡·중복노선 개선 등을 통한 시내버스 노선 운영의 효율화로 추가적인 재정지원 없이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서울 종로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2025년 제1차 산자중기 전체회의에서 한국석유공사가 동해심해탐사 업체 액트지오(ACT GEO)와 체결한 ‘대왕고래, 마귀상어’ 2건의 영문 계약서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두건의 계약서는 계약 당사자가 모두 ‘석유공사, 액트지오’이고 업무 대상도 ‘울릉분지’로 동일하다. 계약체결방식도 공교롭게 모두‘지명경쟁입찰’이라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또한, 두건의 계약체결 일자가 불과 14개월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액트지오 일감 몰아주기’ 아니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곽 의원은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에게 ‘계약서를 본 적 있는지 물었다. 이에‘제가 직접 보진 못했습니다’라는 답변을 들었다. 곽 의원은 ‘계약서도 안 보고 계약을 체결했냐’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와 관련해서 석유공사의 해외자원개발 계약건들의 국문 계약서가 있는지 물었고, 김동섭 사장은‘체크해 보겠습니다’라는 대답만 남겼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에게‘1차 시추결과 경제성이 없다’라는 발표에 대해‘경제성을 판단하는 기준과 근거’를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최대 규모의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대구 일러스트코리아’가 오는 2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엑스코 동관 전시장 4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4회째를 맞이하며 일러스트레이션뿐만 아니라 캐릭터, 그래픽 디자인, 창작 굿즈, 회화, 라이브 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과 디자인을 약 300여명의 작가가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행사 주제는‘Deep-Digging-Delight(딥-디깅-딜라이트)’로 일러스트레이션의 가치를 탐구하고 즐거움을 공유한다는 의미로, 신진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대구와 경북 일러스트 작가들도 다수 참여한다. 또한, 기획전시관도 마련된다. △‘네컷 프레임 사진관’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가 직접 그린 캐릭터, 일러스트 포토 프레임으로 네컷사진을 찍을 수 있고, △‘Deep in the Illustration’공모전에서는 8인의 회화 작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웹툰 전문 플랫폼인 “인스타툰”과 함께 공모전도 열린다. 대구 일러스트코리아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학위 총동창회가 지난 18일 대구 수성호텔 3층 피오니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 겸 신년교례회를 갖고, 동창회의 결속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오대국 영남대 경영대학원 총동창회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 조재구(대구 남구청장)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황병우 DGB금융지주 회장 겸 iM뱅크 은행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정태일 한국OSG 회장, 홍경임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의원, 신철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대구지역 협의회장을 비롯한 경영대학원 출신 지역 경제인과 정치인 등 동문 4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주호영 국회 부의장(대구 수성 갑)과 이인선 국회 여성가족위원장(대구 수성 을),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대구 동구·군위 을)과 지역 일정을 소화 중인 조현일 경북 경산시장이 축하의 뜻을 전하기 위해 축기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영남대 경영대학원 동문들은 모교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자랑스러운 동문상’ 시상식과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 자랑스러운 동문상’엔 정태일 한국O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 주민 서재헌 전 더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2월 19일 동구청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 서재헌 동구주민은 “윤석준 구청장이 지난 2024년 건강이상을 이유로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은 날이 빈번한데다, 구청 확대간부회의는 물론 각종 지역 회의에도 구청장으로서 직무를 소홀히 했다”며 책임요구를 위해 오늘부터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구청장의 기본 역할인 동구의회 임시회 정례회 등 지역 행사 불참 뿐만 아니라 지난해 발생한 지역 수해복구 현장에도 나타나지 않은 행태를 보며, 동구주민으로서 내가 낸 세금으로 고액 월급을 꼬박꼬박 받는 행태는 지자체장으로 부적절하다”고 말한 서재헌 동구주민은 윤청장의 책임감 있는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서재헌 동구주민은 출퇴근 및 점심시간 등 윤석준 청장의 책임있는 행동이 관철될때까지 동구청 앞에서 뿐만 아니라 동구 전지역을 대상으로 1인 피켓 시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국회 부의장(6선, 대구 수성 갑)이 국회의원들의 신사적인 의정활동을 평가해 선정하는 제26회 백봉신사상 베스트10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주호영 국회 부의장실에 따르면 백봉신사상은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이었던 백봉 라용균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9년 제정된 상으로, 신사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에게 수여된다. 특히 백봉신사상은 단순한 인기 투표가 아닌 의정활동의 품격과 협치의 자세를 평가하는 의미 있는 상으로 여겨지며, 수상자들은 정치적 입장을 떠나 국민을 위한 신사적인 정치를 실현할 책무를 부여받는다. 매년 국회의원, 국회 사무처 직원, 국회 출입 기자 등 약 6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후보자를 선정하고, 최종 수상자가 발표된다. 올해 백봉신사상 대상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수상했으며, 주 부의장을 비롯해 박정·박홍근·이재명·이준석·장동혁·전재수·정성호·추경호 의원이 베스트 10에 선정됐다. 주 부의장은 “이번 백봉신사상 수상은 여·야와의 협치를 통해 국회 부의장으로서 국가와 국민, 그리고 지역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2월 18일(화) 대구 호텔수성에서 「민선8기 3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하였다. 조재구 대표회장은“지방분권이 선언으로 그치면 안된다.”라며 “지방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지방이 스스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권한을 주어야 하며, 이를 위해 지방의 자치권이 헌법으로 보장될 때, 진정한 지방시대의 완성이 가능하다”고 결의문 채택의 배경을 밝혔다. 결의문에서는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이 ‘정치적 수식어’에 그쳤던 그간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헌법의 기본정신으로 규정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다음의 3가지 사항을 촉구하였다. ‣ 첫째,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가치로서 헌법 전문과 제1조에 ‘지방분권 국가’를 명확하게 선언 ‣ 둘째, 중앙-지방 간 수직적 상하관계를 수평적 협력관계로 전환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명칭을 ‘지방정부’로 변경 ‣ 셋째, 자치행정·자치재정·자치조직권 등 지방의 자치권을 헌법상 원칙으로 보장 이어 본 회의에서는 “현재 「유보통합」의 기본 취지는 공감하지만, 시군구에 재정 부담만 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주관하는 ‘CES 2025 리뷰 & 모빌리티 지원사업 설명회’가 오는 2월 20일(목) 오전 11시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에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공개된 첨단 기술 및 산업 동향을 지역 기업들과 공유함으로써, 모빌리티와 로봇 산업 변화에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CES 2025리뷰, 산업전망, 기업지원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현장의견 수렴, 기업 간 네트워킹 등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우선, CES 리뷰는 글로벌 원격솔루션 기업 알서포트의 기획팀장이자 미래기술 전망서 ‘변화너머’의 저자인 ‘신동형 이사’와, 20년 이상 IT업계현장을 취재해 온 전자신문의 ‘배옥진 차장’이 연사로 나선다. 혁신적인 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산업동향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개발기업 드림에이스의 ‘이세연 최고 창의성책임자(CCO)’가, 로봇부문은 대동그룹에서 자율주행 농기계 개발을 주도해 온 대동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5.2.15일자 인사발령을 했다 .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 대구 동구청 인사발령 내역(2025.2.15.字) <승진> 5급 △체육진흥과장 이재광 △생활보장과장 김현숙 △교통과장 김상모 △신암4동장 윤지영 △효목2동장 김미정 △안심3동장 김진구 △혁신동장 이양화 6급 △홍보전산과 이희숙 △민생경제과 남인재 △가족지원과 강유나 △아동청소년과 황지혜 △생활보장과 조지은 △도시과 이은경 △건설과 김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