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

국민의힘, 총괄기획단·평가혁신TF·조강특위 구성 완료

제9회 지방선거 ‘필승 시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이 내년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 준비 조직 구성을 마무리했다. 당은 18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위원장에 나경원 국회의원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 위원장에 정점식 국회의원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장에 정희용 국회의원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략 수립부터 후보 평가, 지역조직 정비까지 선거운동의 전 과정을 담당할 컨트롤타워가 갖춰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총괄기획단의 지휘봉을 잡은 나경원 의원은 당내 5선 중진으로, 원내대표와 서울시당위원장을 지냈다. 당은 “대선·총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약하며 수도권 격전지와 전국 단위 선거를 아우르는 전략·조직 관리 능력을 입증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총괄기획단은 향후 지역별 승부처 분석, 메시지·정책 프레임 설계, 중앙–시도당 간 협업 체계 정비 등 ‘판짜기’를 총괄할 예정이다.


3선인 정점식 의원은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 제8회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 법률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당은 그를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체계 구축과 당헌·당규 개정(안) 마련을 속도감 있게 이끌 적임자”로 규정했다. 


평가혁신 TF는 장동혁 당 대표가 전당대회 기간 약속한 ‘제대로 싸우는 사람’ 원칙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공직후보자 자질·경쟁력·도덕성·지역 기여도 등을 정량·정성으로 결합한 다층 평가모형을 마련하고, 이를 차기 공천 기준과 절차에 반영하는 작업이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조강특위를 맡은 정희용 의원은 현 사무총장으로, 당 수석대변인과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지낸 재선이다. 당은 “풍부한 당직 경험을 토대로 신속한 당협 조직 정비로 역동적인 당을 구현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강특위는 공석·취약 당원협의회를 보강하고 청년·여성·전문가 네트워크를 확장해 당원조직 저변을 넓히는 실무 드라이브를 건다. 이는 선거 국면에서의 지지층 결집과 투표율 제고 전략과 직결된다.


국민의힘은 총괄기획단 출범을 계기로 선거 전략의 밑그림을 조기에 완성하고, 평가혁신 TF를 통해 공천 기준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조강특위 활동으로 지방조직을 조속히 재정비하고 당원 기반을 확충, 지역밀착형 선거에 적합한 풀뿌리 조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당은 “오늘 최고위 의결을 시작으로 내년 지방선거 승리에 박차를 가할 준비를 마쳤다”며 “‘국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인선이 전략 설계(총괄기획단)–후보 선발(평가혁신 TF)–조직 동원(조강특위)로 이어지는 일관된 준비체계를 세웠다는 점에서 내년 지방선거 체제 전환의 신호탄으로 해석한다. 실제 승부처가 될 수도권과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선거에서 후보 경쟁력의 객관적 검증현장 조직의 기민한 움직임을 얼마나 조화시킬 수 있느냐가 성패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또한 ‘제대로 싸우는 사람’ 원칙을 둘러싼 평가 항목의 구체화와 적용 방식—예컨대 의정활동·정책대안·지역기여·윤리성·선거경쟁력 간 가중치 배분, 감점·탈락 기준의 명문화—가 후보군의 셀프 정비와 조기 경쟁 구도 형성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조강특위가 병행할 당원 확대와 권역별 조직 재편의 속도도 현장 동력을 판가름할 요소다.


총괄기획단은 조속히 실무단을 꾸려 권역별 판세 분석과 메시지 로드맵을 내놓고, 평가혁신 TF는 공천 기준(안)과 절차 시간표를 확정해 당헌·당규 반영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조강특위는 취약 지역 당협 보강, 신규 당원 모집, 직능·세대별 네트워크 확충 등 조직 과제를 순차 추진할 계획이다. 당 관계자는 “전략–평가–조직 삼박자를 맞춰 ‘압도적 승리’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