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에 감염된 독일 남성이 16일(현지시각) 사망했다. 독일에서는 지난 2013년 73세 남성의 사망 이후 두번째 메르스 사망자가 발생한 것.독일 보건당국와 외신 등에따르면, 65세 독일인 남성은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여행을 갔다가 메르스에 감염돼 폐 합병증으로 사망했다.이 남성은 성공적으로 치료가 이루어져 거의 회복한 상태였다가 갑자기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독일 니더작센주의 코르넬리아 룬트 보건장관은 "200명 이상의 접촉자 전원을 검사했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AFP 통신 영문판(외신)은 지금까지 메르스 환자 20명이 사망한 한국을 언급하며 "한국의 사례는 메르스에 대한 체계적·협력적(coordinated) 질병관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비극적으로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손석희 JTBC 사장은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16일 경찰에 출석했다.특히, 손 사장은 경찰 측에 예고 없이이날 오전 8시 40분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손 사장을 상대로 6·4 지방선거당시 지상파출구조사 결과를입수한 경위와 시점 등을 조사 중이다.앞서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지난해 8월 “6·4 지방선거 당시 지상파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 사용했다”며 JTBC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대해 JTBC 측은“(MBC)출구조사 보도가 나오고 나서 이를 인용해 보도했으며 출처 또한 정확히 표기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유력 대선주자들을 제치고선두를 탈환했다.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박 시장은 지난달 조사결과보다 6%포인트나 상승한 17%로 1위를 차지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각각 13%로 2위를 차지했다. 다만 김무성 대표는 지난달 대비 1%포인트 오랐고, 문 대표는지난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다음으로,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8%), 오세훈 전 서울시장(6%),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장(4%),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4%), 이재명 성남시장(2%)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해 한국갤럽은 “올해 들어서는 문 대표가 더 주목받았으나, 최근 메르스 사태 적극 대응으로 다시금 박 시장의 존재감이 부각된 듯하다”며 “(박 시장을 비롯해) 문재인, 김무성, 안철수까지 네 명은 작년 8월 이후 매월 조사에서 상위 1~4위에 들었다”고 설명했다.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지난주 조사보다 1%포인트 떨어진 40%로 여전히 선두를 차지했으며,새정치연합은전주대비 1%포인트 오른22%, 정의당은 3%, 기타 정당은 1%, 없음/의견유보는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김윤정 양이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에 동시입학했다는 해외소식이 거짓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김윤정 양의 아버지 김모씨는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큰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김씨는 기자들에게 보낸 성명에서 "실제로 모든 것이 다 제 잘못이고 제 책임"이라고 거듭 사과했다.김씨는 "그 동안 아이가 얼마나 아프고 힘든 상태였는지 제대로 살피지 못한 점, 오히려 아빠인 제가 아이의 아픔을 부추기고 더 크게 만든 점을 마음 속 깊이 반성한다"며 "앞으로 가족 모두, 아이를 잘 치료하고 돌보는 데 전력하면서 조용히 살아가겠다"고 밝혔다.이어"아이와 가족이 더 이상 상처 없이 치유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보도와 영상 촬영을 자제해줄 것을 언론인 분들께 간곡히 호소한다"고 당부했다.앞서 한 언론은 김양이 작년 말 하버드대에 조기 합격했고, 올해 초 스탠퍼드대로부터 합격통지서를 받았으며, 이 두 대학은 김양을 입학시키기 위해 처음 1∼2년을 스탠퍼드대에서 배우고 다음 2∼3년을 하버드대에 다닌 뒤 최종 졸업학교를 김양이 선택하도록 하는 새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전했다.그러나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는 동시입학제도가 없고
이달 중순 출산을 앞둔 40배 만삭 임신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 임신부는 1차 양성, 2차 음성 판정을 받아10일 실시한 재검사에서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 임신부는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병동에 입원 중이다 지난달 27일 밤 급체로 같은 병원 응급실을 찾은어머니를 만나다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은 14번 환자(35)가 같은 병원 응급실에 들어온 날이다. 한편 이 임신부는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금기돼 투약하지 못하고, 다른 요법을 통해 치료되고 있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이달 중순 출산을 앞둔 만삭 임신부(40대)가지난 9일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1차 양성판정을 받은 뒤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임신부는 1차 양성, 2차 음성이 나와 보건당국이 재검사를 실시했다.최종결과는 이르면오늘나올 예정이다.앞서 이 임신부는 지난달 말 14번 환자가 들어온 날, 급체로 응급실을 찾은 어머니를 만나러왔다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임신부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15년 6월 5일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에서 동영상 기반의 모바일마케팅 서비스업체 ㈜두어(대표 김동양)와 그래픽인증 및 결제모듈 허니페이의 개발업체 ㈜디멘터(대표 김민수)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약속했다.㈜디멘터(www.dementor.co.kr)는 명품아파트 브랜드 ‘제일풍경채’로 알려진 제일건설㈜의 IT자회사이다. ㈜디멘터가 독자개발한 ‘그래픽 인증’솔루션은 이미 뛰어난 보안성과 편리성을 인정받아 엘지유플러스 간편결제 ‘페이나우’에 적용한데 이어 우리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신협 등의 인터넷-스마트 뱅킹 분야 등으로 꾸준히 적용사례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스마트 홈 네트워크 시스템에도 ‘그래픽 인증’을 탑재해 사물인터넷 보안솔루션 시장으로도 진출 하는 등 그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두어(www.doer.co.kr)는 대기업과 정부기관 등의 광고 및 홍보영상을 기획, 제작해 온 기업이다. 동영상 제작 노하우와 IT가 접목돼 개발된 위듀(witU)서비스(www.witu.co.kr)는 기존의 스팸화 되기 쉬운 텍스트나 이미지 위주의 DM이나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와는 차별화되는 동영상 기반의 모바일마케팅 서비스이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이달 중순 출산을 앞둔 만삭 임산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1차 양성판정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첫 임신부 환자가 발생한 것.9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임신부 이모씨(40)는 이날 메르스 양성 판명을 받았다. 첫 임신부 감염환자가 발생해 이례적인 사례이고, 약 투여가 곤란한 임신부여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 임신부는 14번 환자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들어왔던 지난달 27일 밤, 이 병원 응급실에 급체로 들어온어머니를 만나러왔다가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에 감염된 환자들이 경유하거나 확진판정을 받은 병원 24곳의 명단이7일 공개됐다.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확진환자가 나온 병원명단 등 정보를 국민안전 확보차원에서 공개한다"며 "앞으로도 환자가 발생하면 병원 명단을 공개해 병원 내 접촉자를 보다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최 총리대행은 "대통령께서도 지난 6일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 점검회의에서 환자 발생 병원을 투명하게 알려야한다고 지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확진 환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은 ○삼성서울병원(서울·17명) ○365서울열린의원(서울·1명) ○평택성모병원(평택·37명)○ 아산서울의원(아산·1명) ○대청병원(대전·3명) ○건양대병원(대전·5명) 등이다.메르스 감염 환자가 경유한 의료기관은 ○서울아산병원(서울) ○여의도성모병원(서울) ○하나로의원(서울) ○윤창옥내과의원(서울) ○평택성모병원(평택) ○평택굿모닝병원(평택) ○평택푸른병원(평택) ○365연합의원(평택) ○박애병원(평택) ○연세허브가정의학과(평택) ○한림대동탄성심병원(화성) ○가톨릭성빈센트병원(수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 환자들 중 한 명이첫 완치했다.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메르스 첫 완치환자는 첫 감염자 남편을 병원에서 간호하다 전염된 것으로 추정된 아내로, 첫 완치판정을 받았다. 이 완치환자는 열이 내려가는 등 상태가 호전됐으며,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를 2차례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받아 퇴원했다.한편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메르스 확진자추가9명이 발생해 총 확진자가 5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추가 환자들 가운데 3명은 평택성모병원에 있던 환자와 의료진인 것으로알려졌다. 이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과 의료진은 전수조사를 받고 있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