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전국최대 순수민간 자원봉사단체인 사단법인 만남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대전 서구청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9일, 대전 서구청은 서대전 컨벤션홀에서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 18회 서구 장애인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 날 서구청은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순수한 봉사활동으로 사랑을 전했던 사단법인 만남 대전지부(지부장 조문상)에게 감사패를 통해 감사함을 전했다. (사)만남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집짓기, 연탄나눔봉사, 재능기부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나섰으며, 이외에도 소년·소녀가장돕기, 장애인 이·미용봉사 등 소외된 이웃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펼쳐왔다. (사)만남 대전지부 강명기 사무국장은 “우리 자원봉사단체 만남은 순수한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이 더욱 빛과 사랑이 가득하길 바랬다”며, “우리의 손길을 기억해주고 감사패까지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만남은 오는 27일, 대전역 지하철에서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제2회 무궁화축제’를 열 계획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평화 프로젝트 일환인 전쟁·인종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500년 오랜전통을 이어온 '기지시줄다리기'가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축제로 거듭났다.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제5회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의여차! 줄로 하나되는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성황리에 마쳤다.축제기간동안 소꼬리 씨름대회, 전국농악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짚풀문화체험, 어린이줄다리기, 가족줄다리기, 연인줄다리기 등을 상시 체험할 수 있도록 놀이마당을 마련했으며, 한국의 민속놀이, 아시아 민속마당, 세계 민속마당, 공연마당 등을 준비해 풍성한 볼거리 또한 준비됐다. 특히 13일엔국민스포츠로 발돋움 중인 전국 40여 개 팀 600여 명이 참석하는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가 벌어져 기지시줄다리기와는 다른 또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전국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에선 지난해 여자부 3위에 그쳤던 '대전한빛'이 남자부가 1위를 차지하고, 여자부는 2위를 차지하는 등그들의 저력이 눈에 뗬다.대전한빛의 김향걸 감독은 "8명의 팀원들과 하나되어 이룬 결과라 기쁘다"며, "2016에 아시아권에서 세계줄다리기가 개최된다. 그곳에서 한국의 줄다리기 힘을 보여주고 싶다"며 포부를 다졌다.한편, 기지시줄다리기는 500여 년 전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제5회 기지시배 전국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가 지난 13일 충남 당진 송악읍 기지시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엔 전국 40여팀이 참여했고 서울 영웅지존 팀이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요즘 북한의 상황이 좋지 않은 이때에 대전지역 청년들이 통일을 향한 염원을 전했다. 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 청년 위원회와 통일동아리 Y-NU의 주최로 대전지역 11개 대학 통일 동아리 연합회 발대식이 한남대에서 오후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발대식과 안보특강 및 통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한편 이날 참석자로는 김온순 부의장, 김옥호 청년위원장, 지정석 중구협의회장, 박인철 유성구협의회장, 이정호 상임위원(목원대 통일동아리지도교수)과 대전지역 청년 1,000여명이 참석했다.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제7회 공주시무령왕배 탁구대회가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9일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공주시와 대전MBC 공동주최, 공주시탁구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9~10일 이틀동안 선수들의 이뤄진 흥미진진한탁구 시합에 시민들의응원열기가 대회장을 가득 채웠다.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가 일부 개신교 목사들이 돈벌이를 목적으로 한 강제개종교육을 규탄하기 위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강피연 대전지부(대표 노영미)는 지난 28일 대전 월평동산교회에서 열린 ‘진용식 목사 초청 이단 세미나’에 대해 계속적인 중단을 요청해왔으나 동산교회에 측에선 그대로 진행, 이에 둔산 경찰서에 집회신고를 하고 3월 3일 대전 월평동산교회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월평동산교회 앞에 모인 강피연 회원들은 진용식 목사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 강제개종 교육의 피해를 호소했으며, 월평동산교회에서 진행하고자 하는 이단 세미나가 교인들에게 어떠한 유익도 줄 수 없음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강피연 충청지부 노영미 대표는 “헌법상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에서 어떤 종교를 믿든 개인의 자유와 신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연합회’, ‘상담소’, ‘연구소’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인권을 짓밟고 정신적, 육체적 폭력을 행사하게 하여 가족간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며 “가정 파괴를 일삼는 강제개종교육의 피해와 그 실태를 시민들과 언론에 고하기 위해 모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 대표는 월평동산교회의 이단 세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지난 2월 28일 세종시 금남면 국곡리 육군 제32사단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경계 전담부대 창설식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창설식 행사에는 육군 제32보병사단장 등 군관계관과 세종시장, 세종시 의회의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내·외 귀빈이 참석했고, 세종시 전담부대 현판식에 이어 창설식 행사, 세종시 통합방위지방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창설식을 실시한 세종시 전담부대장 이일권 중령은 “부대 전장병은 세종시민을 위하고 유사시 적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지역 주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세종시 전담부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통합방위지방회의에 참석한 유한식 세종시 통합방위의장은 “정부행정기관 등 국가 중요시설이 많은 세종시에 전담부대가 창설되어 믿음직스러우며, 세종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세종시 전담부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육군 32사단은 공주시에 위치한 공주대대가 세종시 및 공주시에 대한 통합방위 임무를 수행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세종시 전담부대가 창설되면서 세종시에 대한 통합방위 임무를 전담하여 수행하게 됨에 따라 재해·재난 및 비상사태 시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비와 눈이서로 다투며쉴새없이 공주대학교 캠퍼스 내를 적시자인생의한 거점을 마무리 하는 졸업식이 치뤄졌다.22일 열린 공주대학교 전기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들로 북적댔고 비로 인해 추운 날씨임에도많은 가족, 친구, 선후배들이행사에 참여해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해줬다.한편, 공주대학교는 201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통해 박사 57명, 석사 478명, 학사 2723명 등 모두 325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6일, 공주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공주시-세종시 통합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고광철 시의장과 많은 지역 언론인들을 더불어 이창선 의원, 송영월 의원, 김응수 의원과 각 기관장·단체장들과 시민들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고광철 시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공주는 공주시 일대와인구가 세종시로 편입되면서 급속한 인구유출 및 상권위축으로 인한 '공동화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공주시 의회는 '세종시와의 통합'을 강력히 주장하며 하루속히 통합이 이루어져 공주시의 미래가 발전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더욱 적극적으로 정치권에 피력해 '세종시 특별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 의원 등 모든시민들이 한마음 되어 총력을 기울인다면, 세종시와 공주시의 통합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강조했다.하지만 참석한 시민단체 및 언론인들은 '세종시 특별법' 통과 당시엔 묵과하다 이제와서 기자회견하는 의회에 탐탁지 않은 반응이었다. 또한 공주시 정치인들은현재와 같은 결과가 생길 것이란 걸 알면서도 시민들에게는 알리지 않아 이미 많은 공주시민들의 신뢰를 잃은 상태다.결국은 공주시 정치인들의 어처구니 없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벽화동아리 쎄아는 지난 29일, 충남 공주시 반포초등학교에교정 벽화작업을 위해 방문했다. 쎄아 회원들은 운동장 앞 계단에 아이들의 꿈을 키워줄 멋진 그림을 그렸다.한편, 벽화동아리 쎄아는 반포초 뿐만 아니라 공주시 신관동 주민과 공주시를 위한 벽화 그리기 지원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