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기습적인 한파 및 대(폭)설로 인한 군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재난대응활동을 위한「2012 하반기 혹한기 긴급구조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으며 기온의 변동 폭이 클 것이라고 했다. 또한 영동산간 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을 예상하였다. 최근 기후변화로 매년 기록을 갱신하는 폭설이 증가하고 있으며, 울진지역은 지난 2011년 1~2월 총 109.1cm의 많은 눈이 내렸다. 이에 울진소방서는 단계별 근무체제를 구축하여 비상 단개시 전 직원의 1/3이상 보강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초동제설체계와 출동태세를 확립하여 고립우려지역 주민대피 및 긴급구조 지원기관·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상습 폭설고립 지역 및 결빙지역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대응방안을 확보할 것이며 순찰차, 구급차 등을 활용한 신속한 대피정보 전달로 주민자율대피를 유도하고 안전지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지난 12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울진군 원남면 오산리 소재)와 해양레포츠의 안전문화 정착과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수난시설 및 장비 및 기자재 등을 상호 공유하기로했다.또한두 기관은해양레포츠센터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이용하여 각종 수난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난사고로 인한 심정지 환자 소생율 제고를 위한『생명을 구하는 사람들』프로젝트 추진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청 건설방재과에 근무하는 장성연(36세)씨가 마라톤 대회 입상 시상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장성연씨는 자신의 과거 힘든 시절을 생각하며 넉넉지 않은 생활에도 불구하고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여 받은 시상금의 일부를 적립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기로 결심하고 전국에서 매주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에 연간 50여회 출전하여 받은 시상금 200만원을 울진읍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하였다. 장성연씨는 울진군 북면 소곡 출신으로 학창시절 중장거리 육상 선수로 활동 하였으나, 부상으로 빛을 발하지 못하고 본인의 건강을 위해 취미로 마라톤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매년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울진군 대표로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마라톤 저변확대와 울진군 육상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읍 관계자는 “마라톤에 출전하여 자신이 노력한 댓가의 일부를 성금으로 기탁 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북면에서는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모금을 통하여 나눔과 기부문화를 정착하고 불우 이웃돕기 재원확보를 위한‘희망 2013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날’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북면 부구버스터미널 광장에서 기관․단체, 기업체, 자영업자, 주민 등 400여명이 동참하는 가운데 지난 12월 12일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2,300여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우리 풍물패의 신나는 풍악을 시작으로 동참 분위기를 고조하는 가운데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와 따뜻한 커피 등을 제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북면 면사무소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중 모금 기간 중에 거리모금을 추진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바르게살기운동울진군협의회(회장 홍순일)와 후포면위원회(위원장 임호규)에서는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이웃의 사랑을 전하고자 관내 취약계층 각각 11가구 ․ 32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바르게살기운동울진군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성 봉사회원, 임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갖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3일 동안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다듬고, 절여 정성이 듬뿍 담은 김장김치를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또한 후포면위원회 회원들은 지난 12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3일 동안 직접 재배한 배추, 무를 비롯하여 각종 양념, 해산물 등을 준비했다. 특히 후포면사무소에서 지원해준 배추 50포기를 더하여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배추 200포기의 김장김치와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하였다. 울진군협의회 황미자 여성회장은 “3일 동안 김장담그기에 참여해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고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 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계속 이웃 사랑 실천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후포면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지난 11일 겨울철 화재발생 근절을 위해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인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에 위치한 ㈜LG생활연수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지방문은 재난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 및 대형사고 우려가 높은 대형 화재취약 대상을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지 지도함으로써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진되었다. 울진소방서장은 “대상물 안전관리는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체제 확립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책임 안전관리 및 소방시설 자체점검 철저를 당부하고 화재발생시 초기대응능력 등을 확인하였다. 울진소방서는 성탄절 등 연말연시를 앞두고 분위기에 편승하여 경각심 해이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질 수 있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화재예방 의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에서는 2013년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및 예산조기집행을 위하여 김중권 부군수를 단장으로 2개 반 5팀 49명으로 하는‘울진군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단’을 12월 10일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상반기 공사착공 80%, 예산집행 70%를 목표로 울진군에서 추진하는 도로 및 하천, 관광환경, 도시계획, 농수산시설, 상하수도시설 5개 분야 400건 1,180억원의 건설 사업에 대하여 자체설계 및 용역설계를 2013년 1월까지 추진한다. 또한 지역실정과 주민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내실 있는 설계를 완료하여 부실시공이 사전에 예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신규 임용된 건설공무원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41건 1,959백만원에 대하여 자체 조사측량 및 설계를 추진하는 합동작업을 12월 중순에 실시하여 건설공무원 설계능력 함양과 2013년 건설사업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의회(의장 장용훈)는 12월 11일 의원사무실에서 울진원전 현안사항 관련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비상대책위원회 참여, 성명서 발표, 국정조사 요구, 감사원 감사 청구 등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하였다.지식경제부에서는 최근 10년간 237개 품목 7,682개 제품의 품질검증서를 위조한 부품이 국내 모든 원전에 납품되었고, 울진원전에 9개 품목 268개가 납품되어 그중 2개 품목 45개의 위조 부품이 사용되고 있음을 지난 11월 5일 발표하였으며 원자력안전위원회 민・관 합동 조사단에 의해 11월 27일 울진원전에 품질검증서 위조 부품 180개가 추가 확인 된 바 있다이밖에도 울진원전은 4호기 증기발생기 세관 무더기 결함과 세관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특정업체 수주 의혹, 국산화 개발 단계인 RCP(원자로 냉각재펌프)와 MMIS(계측제어시스템) 설비의 신울진 1,2호기 최초 적용,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방사성폐기물 소각 유리화 시설 세계 최초 적용 등 군민의 생명을 담보로 핵과 관련한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울진군의회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비상대책위 구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지역 주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에서는 전국적으로 희망 나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나눔으로 하나되는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희망2013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이 후원하여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 전반에 걸친 경기침체와 가파른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달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간을 성금 모금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군청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부서 및 각 읍․면사무소 주민복지부서를 통해 성금을 접수하고 있다.전년도 성금모금액 259백만원은 복지시설, 난치병 극복 및 동절기 난방비 지원 사업, 긴급생계비, 의료비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됐다.울진군 관계자는 “지난해 한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가운데에서도 사랑 나눔으로 희망을 키워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성금 모금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우리군의 미래가 희망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울진 만들기에 동행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지난 7일 울진 관내 어르신 40여분을 대상으로 국민생명보호정책 추진과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난방기구 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과 눈길 미끄러짐 등 각종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울진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노인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함양하고자 하였다. 이날 교육은 예방홍보담당 외 3명을 강사로 화재발생 조건 및 화재예방요령, 화재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단독 경보형 감지기 시연함을 이용해 감지기 작동 방법 및 주택소방시설 설치 의무에 대한 내용도 함께 설명했다. 또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응급처치교육도 병행하였다. 신병진 예방홍보담당은 “전기장판 등 난방 기구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서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예방하여 어르신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