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 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에서는 2013년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및 예산조기집행을 위하여 김중권 부군수를 단장으로 2개 반 5팀 49명으로 하는‘울진군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단’을 12월 10일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상반기 공사착공 80%, 예산집행 70%를 목표로 울진군에서 추진하는 도로 및 하천, 관광환경, 도시계획, 농수산시설, 상하수도시설 5개 분야 400건 1,180억원의 건설 사업에 대하여 자체설계 및 용역설계를 2013년 1월까지 추진한다.
또한 지역실정과 주민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내실 있는 설계를 완료하여 부실시공이 사전에 예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신규 임용된 건설공무원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41건 1,959백만원에 대하여 자체 조사측량 및 설계를 추진하는 합동작업을 12월 중순에 실시하여 건설공무원 설계능력 함양과 2013년 건설사업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