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2년 국가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 이틀간 울진원전 및 울진군 전역에서 실시했다.이번 국가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은‘원자력시설등의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이하‘방호방재법’)에 따라 5년마다 국가차원에서 실시되는 훈련이다. 또한 관계 중앙행정기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관할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고, 특히 작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또, 연합훈련은 지진‧해일에 의한 복합재난, 다수호기 동시사고를 가정, 대규모 재난상황을 대비한 실전적 훈련방식으로 실시됐다. 특히 훈련 첫째 날은 지진해일 내습 대응 및 비상조직 발족에 중점을 두어 사고 발생 시 원전의 수습·복구를 위한 비상대응조직 구성하여 상황보고·전파체계 등을 집중 훈련했다.훈련 둘째 날은 긴급복구 및 방사성물질 방출에 따른 주민보호에 중점을 두고 주민보호조치 의사결정, 대피‧소개, 구호소‧진료소 운영 등 주민보호활동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확인‧점검했다. 한편 울진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방사능방재 대응체계의 실효성 및 대응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관련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원자력사업자, 군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15일 엑스포공원에서 21세기 세계화시대에 필요한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제고와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제6회 울진군 영어스피치 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 영어스피치 대회는 울진군과 울진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예선과 본선을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내 초등학교 12개교 3~6학년 90여명이 예선에 참가했고, 많은 학생들에게 대회 진출의 기회를 주기위해 70명을 본선에 선발시켰다. 또한 심사는 원어민 교사 4명과 대학교수 1명으로 구성되어 울진의 소개와 자신의 꿈 등을 영어로 발표하고 창의성, 유창성, 충실한 내용, 발음의 정확성, 발표력 등 배점 기준을 세분화 했다. 특히 본선에 입상하는 36명의 학생에게는 울진군이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1~2월중 겨울방학을 이용, 대구경북영어마을 심화영어학습 3주 프로그램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한편 임광원 울진군수는“지역 학생들의 대외적인 경쟁력을 초등학교 때부터 높여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영어 스피치대회를 준비하면서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군의회(의장 장용훈)는 10월 12일 오전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92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에는 군정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점검 및 해당 실․과장으로부터2013년도 군정주요업무 보고・청취, 군정질문, 조례안건 등심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회기 마지막 날인 10월 26일에는 다음달 11월 26일부터 개회되는 제2차정례회시 실시할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장용훈 의장은 2012년도 제2차 정기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개최되는 만큼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군정업무 전반에 걸쳐 질의를 할 예정이며, 아울러 금년도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계획된 각종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지 주요사업장을 직접 확인・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제6대 후반기 의회운영 방침인 울진군 발전과 올바른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서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등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주민 모두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집행기관을 철저히 감시하여 상생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10월 10일 후포면에서 울진군이 지향하는 생태문화 관광도시 건설에 발맞춰 후포항 일원에 해양관광 스포츠체험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경북요트협회(회장 박경조), 후포면, 후포초등학교(교장 이유혁), 동부초등학교(교장 김투일)와 지역인재육성에 상호협력 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후포면에 있는 요트훈련장이 명실상부한 해양스포츠의 메카가 되도록 초등학생부터 해양스포츠에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통해 친숙하도록 했으며, 지역인재육성의 기회로 이루어졌다. 경북요트 협회에서는 요트, 윈드서핑 등의 분야에 체험교실과 기초교육을 운영하고 후포초등학교와 동부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이 요트 등 해양스포츠 과목을 실시하고 경북요트협회에서 체험교육을 받도록 학생선발을 하기로 하였다. 후포면 관계자는“지속적으로 지역 해양스포츠 발전을 위해 경상북도 요트협회가 운영하는 해양스포츠 체험 및 교실운영과 해양스포츠 시설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월성1호기 폐쇄하고 방폐장 1단계 공사도 중단해야!2012년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국정감사는 우리사회의 미담을 소개하는 곳이 아니다. 어둡고 상식이 파괴된 곳의 치부를 드러내어 민주적 질서를 바로 세우고 국민의 복리와 평안을 높이는 곳이 국정감사의 장이다. 그런데 국정감사 초반부터 ‘경주’가 계속 거론되고 있다. 그만큼 경주에 도려내야할 치부가 많다는 반증이다. 이참에 치부의 근원이 말끔히 청소되어 더 이상 경주가 불미스런 일에 거론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수원과 방폐물관리공단은 국정감사의 지적사항을 인정하고 월성1호기 폐쇄와 방폐장 1단계 공사 중단에 나서야 할 것이다. 1. 안전기준을 만족 못하는 결함투성이 월성1호기를 폐쇄하라.박홍근 의원(민주통합당)은 10월8일 교육과학기술부 국정감사에서 월성1호기의 심각한 결함을 지적하고 수명연장 중단을 요구했다. 국감에서 밝혀진 내용은 *비상노심 냉각계통의 열교환기가 하나 밖에 없는 점, *수소감지기가 없는 점, *중대사고 대처설비의 불량 등이다. 아마 이 외에도 고구마 줄기마냥 캐면 캘수록 결함투성이들이 쏟아질 것이다. 왜냐면 30년 전에 건설된 월성1호기는 1세대 캔두형 원전으로 안전기술기준이 미비할
경상북도 울진군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국내 소통 전문가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창옥 교수를 초빙해 유쾌한 소통이란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소통형 인간-유쾌한 소통’에 대한 울진군민들과 함께 원활한 소통의 기술을 배우고 소통의 중요성과 기법, 특히 부부・연인・직장동료 등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을 이해하는 방법과 소통을 통해 느끼는 삶의 변화를 알아보는 방법을 김 교수의 재미있는 퍼포먼스 등을 이용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에 나서는 김창옥 교수는 현재 퍼포먼스 트레이닝 대표이자 서울여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최근 KBS 아침마당, CBS 김창옥의 만사형통, EBS 대한민국 성공시대 등 다수의 방송 매체에 출연해 특유의 유머와 퍼포먼스를 가미한 자기 고백적 스토리텔링 강연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강사로 유명하다. 울진군 관계자는 “우리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인문학 강좌를 통해 작가와 문화예술인 등 저명인사가 들려주는 인생 경험과 전문지식을 군민과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다”며“일상생활에서 마치 공기처럼 소홀히 생각하고 있을 소통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울진 아카데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11일 오전 9시 울진원자력 발전소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주관한 2012년 국가방사능방재 연합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울진소방서는 펌프차, 화확차 등 소방비 10대 및 소방공무원 30여명 등 소방력을 동원하여 훈련에 만전을 기했다. 울진 원자력발전소에서 다량의 방사성물질 누출사고 시 주민보호 및 방사능방재대책 계획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 및 방재요원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훈련은 원전사고·고장을 긴급 복구하는 동시에 신속한 응급구호활동을 실시하고 국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 즉각적인 출동대비 태세 준비를 중점으로 실시되었다. 울진소방서 석종배 대응구조과장은“이번훈련을 계기로 비상 출동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원전의 방사능 방재 비상대응능력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신뢰성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윤 수 현(☎054-782-9916)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 이하 한수원)은 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서울사무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발전본부장에 전용갑 前 한수원 발전처장을, 안전기술본부장에 조병옥 現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을, 건설본부장에 김동수 現 한국전력기술(주) 원자로설계개발단 수석연구원을, 신설된 설비본부장에 김범년 現 울진원전 제2발전소장을 각각 선임했다. 한편 신임 울진 제2발전소장에는 임승재 現울진 제2발전소 기술실장이 보직되었다. -제2발전소장 프로필□임승재(任承在, ‘57년생) 제2발전소장△학력 : 홍익대부고 인문과 졸업, 인하대 화학공학과 졸업(학사)△경력 : 1981년 한전 입사, 2003년 영광원자력 2발전소 운영실 화학기술부장, 2005년 영광원자력 1발전소 안전부 안전관리부장, 2008년 발전본부 발전처 화학기술팀장, 2011년 울진원자력 2발전소 기술실장, 2012년 10월 울진원자력 2발전소장 △주요 수상 : 2008년 발전컨퍼런스 전력산업 장관상, 1997년 전기산업진흥유공 지식경제부 장관상 □문의 : 대외협력실 홍보팀장 유경록(☎ 054-785-2840)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북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투일) 4, 5, 6학년 학생 27명은 지난 10월 10일 날 오전 9시부터 울진군 죽변승마체험장에서 승마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에서 지원하여 실시한 체험학습으로 승마체험은 물론 말 먹이 주기 체험 등도 함께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경찰서(서장 조강원)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주성열)에서는 지난 10월 9일 ‘2012년 울진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3/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 하였다. 조강원 울진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 지원 및 청소년 안보현장 견학 등 보안업무에 적극 협조해주신 보안협력위원들을 격려하고, 사회안전망 업그레이드를 위한 치안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설명하였으며, 또한 한반도 주변 정세, 산업기술 유출 등 앞으로 보안업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안협력위원회의 역할과 협조를 당부 하였다. 이날 보안협력위원회 자체회의에서 앞으로 북한이탈주민 집수리와 쉼터가 없는 울진에 이탈주민 및 외국인(결혼이주여성포함)이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를 당했을 때 숙식제공 등을 지원해주는 안건을 통과시켜 추진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