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보건소(소장 지청현)는 지난 11월 7일 죽변 해군 제214기지에서 해군1함대 사령부 135편대 장병 90명을 대상으로‘동해지킴이 해군 방문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울진군보건소의 이번 방문 건강프로그램은 해군 장병들의 눈높이에 맞춰 관심있는 내용인 금연교육을 비롯해 고혈압 바로알기, 우울․자살예방, 감염병 예방, 한방 체질별 건강관리, 구강관리 등을 실시하였으며, 내 혈압․혈당알기, 알코올 유전자 및 스트레스 테스트, 음주고글 체험 등 다양한 체험마당도 운영하였다. 특히 개인별 금연상담은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보건교육은 재미없고 딱딱하다는 생각과 달리 다양한 체험과 어우러져 재미있고, 유익했다고 장병들이 전하였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다양한 기법을 통하여 즐겁게 참여하는 건강관리프로그램 개발로 주민들의 건강욕구 충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원전민간환경감시위원회(이하 감시위, 위원장 임광원)는 11월 5일 밝혀진‘국내원전 부품 품질검증서 위조사건’과 일련의 원전현안 문제에 대한 대책과 논의를 위해, 11월 9일 제39차 긴급 임시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울진원자력본부장(본부장 김세경) 및 제2발전소장(소장 임승재) 등 울진원전 관리 운영 책임자들의 배석 하에 원전 안전성과 주민수용성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감시위는 회의를 통하여 울진원전 3호기에 사용된 위조 부품 53개 품목에 대한 사건 진위 과정에 대해 강도 높은 추궁을 하였으며, 특히 원전의 납품절차에 구조적이고 관행적으로 심각한 문제점이 내재되어 있었음을 강조하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납품 비리 근절을 위한 한수원의 통철한 자기반성과 특단의 대책을 세워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또한, 감시위는 본 사건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창순)에서 11월 8일 발족한 ⌜민·관 합동조사단⌟ 인원 구성에 있어, 그 조사결과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감시위의 참관이 아닌 ‘참여’를 요구하는 서한문을 발송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현재까지도 개발이 진행 중인 국산 RCP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21일까지 2012년산 공공비축미곡을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38,100포대를 일제히 매입 한다. 공공비축미로 새추청과 삼덕벼 2개 품종을 수매하며 벼 매입과 함께 산지우선지급금을 1등급 기준으로 4만9천원을 지급하며, 산지쌀값 추세를 반영해 내년 1월중 최종가격을 결정해 정산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비축 벼는 매입 검사 시 수분함량이 13~15% 이내여야 함으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울진군 관계자는 “올해는 산지 쌀값 상승으로 농가 자가 판매가 늘어 공공비축미 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농업인들은 내년도 공공 비축미 배정 물량 확보를 위해 금년도 공공비축미 배정물량 전량을 우선하여 수매에 응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울진군은 2012년도 공공비축미곡 수매에 앞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2012년산‘울진생토미’벼 72,000가마를 산물 수매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하였다.
울진군의회(의장 장용훈)는 11월 8일 울진군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한수원(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을 참석시켜 지난 11월 5일 지식경제부 장관의
새누리당 경상북도당(위원장 강석호)은 지난 7일 오후 2시 울진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영양,영덕,봉화,울진당원교육 및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당원교육은 강석호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1000여 명의 당원이 참여해 오는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승리를 위해 당원간 단합과 필승을 다짐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대신해 이번선거에 경북의 수장으로 80%의 투표율, 80%의 득표율을 목표로 강석호 도당위원장이 임명장을 수여 했다. 선거대책위원장에는 울진 전광순, 영양군 손준일, 영덕 윤병목, 박동수, 봉화 김봉동씨를 임명했다. 특히 강석호 경북도당위원장은 “NLL에 대한 두 후보의 애매한 입장표명과 단일화로 표를 모으려는 야합에 유혹되지 않아야 한다. 청렴하고 안정적으로 국정을 이끌어갈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도록 당원여러분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당위원장은‘우리지역은 전국에서 낙후된 범래 지역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도 4개지역 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당원동지들이 똘똘뭉쳐 앞장서줄 것’을 강조했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겨울철 방화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에 울진소방서는 본서 입구에 현수막 및 입간판 설치, 화재예방 포스터 부착 등 방화환경 조성에 앞장섰으며, 유관기관 및 관내 주유소 등 화재취약대상에게 플래카드 등 불조심 홍보물 설치를 독려하는 등 겨울철 방화환경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모든 군민들이 적극적이고 자율적으로 방화환경조성에 동참하여 안전한 겨울나기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협의회장 박경조)는 지난 11월 7일 오후 6시 30분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앞장서고자 ‘통일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민주평통 울진군협의회 자문위원, 울진군수, 울진군의회 의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민주평통 소개와 함께 평양백두한라예술단 초청 공연이 이어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기 위한 자문기관이며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시대적 상황과 국민의 여망으로 인해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되었다. 박경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장은 “통일음악회 공연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우리의 결의를 다짐하고 분단조국의 냉엄한 현실을 다시 한 번 상기코자 이번 음악회를 마련하였다”고 말하였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경상북도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8일 11시 본서2층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장두욱)로부터 소방업무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 이번 감사는 감사반장의 감사실시 선언을 시작으로 소방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고 질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감사사항으로는 2012년도 세출예산집행 현황 및 원자력 화재 대응능력 및 재난대비 소방력 운영에 소홀함이 없는지 등에 대해서 점검 받았다. 또한 장두욱 위원장은“화재가 빈번한 동절기를 맞이하여 각종 출동에 지장이 없는 철저한 운영 관리를 통해 산악사고 및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당부하였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은 깊어가는 가을밤 2012년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으로‘코리안심포니와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연주회를 11월 12일 저녁 7시30분에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문화 향상과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체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울진군이 주관하는 행사로 서울대학교 김덕기 교수의 지휘로 엔니오 모리꼬네의 시네마천국과, 모차르트의 아마데우스, 알란 멘켄의 디즈니 인어공주, 헨리 맨시니의 티파니에서 아침을, 리차드 로져스의 사운드오브뮤직 모음곡, 이동준의 태극기 휘날리며, 나홀로집에의 크리스마스 캐롤, 클라우스 바델트의 캐리비안 의 해적등을 연주한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3월 30일 창단된 이래 매년 6회에서 9회에 이르는 정기연주회와 더불어 시즌음악회 등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2011년에는 스팅 내한공연“심프니시티”연주회를 통해 클래식 무대를 넘어 대중음악 팬들과 새롭게 만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도약하고 있다.울진군관계자는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문화소외지역 주민에게 국립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관람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