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21일까지 2012년산 공공비축미곡을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38,100포대를 일제히 매입 한다.
공공비축미로 새추청과 삼덕벼 2개 품종을 수매하며 벼 매입과 함께 산지우선지급금을 1등급 기준으로 4만9천원을 지급하며, 산지쌀값 추세를 반영해 내년 1월중 최종가격을 결정해 정산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비축 벼는 매입 검사 시 수분함량이 13~15% 이내여야 함으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울진군 관계자는 “올해는 산지 쌀값 상승으로 농가 자가 판매가 늘어 공공비축미 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농업인들은 내년도 공공 비축미 배정 물량 확보를 위해 금년도 공공비축미 배정물량 전량을 우선하여 수매에 응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울진군은 2012년도 공공비축미곡 수매에 앞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2012년산‘울진생토미’벼 72,000가마를 산물 수매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