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대응구조과 및 울진119구조대가 지난 2일 응봉산에서‘2012년 하반기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산악구조장비 이론교육, 산악사고에 따른 응급처치법 교육 및 실기 실습,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실습훈련, 산악구조 상황 설정에 의한 인명구조법, 등산객에 대한 홍보 캠페인 전개 등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최근 주5일 근무에 따라 건강 추구를 위해 관내 주요명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지속적인 증가했다”며“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역량 강화와 산악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이번 달 부터 다음해 2월까지 4개월간 화재발생이 많은 겨울철, 군민 행복미소 및 생명보호를 위한『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대형화재 절대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번 소방안전 대책은 ▲안전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불조심 강조의 달 (11월)」운영 ▲자율안전관리 기반조성을 위한 관계자 능력배양 ▲맞춤형 예방대책 및 도민생명 보호정책 추진 ▲ 동절기 폭설·한파·대규모 정전 및 산불피해 방지 대응체계 강화라는 4대 전략을 기반으로 세부적인 21개의 과제를 마련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민을 대상으로“CPR”보급교육 강화 및 확산을 위한 홍보를 전개하여 생명보호의식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재취약대상 관계자 등 안전관리 관심 제고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총력대응 활동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화재사고가 급증하는 계절인 만큼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1월 5일 오후 2시, 근남면 행곡리 소재의 꽃묘생산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 격려 및 하우스 전기판넬을 점검했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한국수력 원자력과 지식경제부는 지난 2003년부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전에 최근 12년간 품질 검증서를 위조한 부품이 공급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원전 관리의 총체적 허점이 드러났다. 품질 검증서가 위조된 부품이 사용된 원전은 울진 3호기와 영광 3, 4, 5, 6호기 등 모두 5개 호기임이 들어났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003년부터 12년간 품질보증서를 위조한 납품업체 8개사가 품질 검증서를 위조한 237개 품목,(7682개 제품)을 공급했으며, 136개품목(5,233개 제품)의 부품이 실제 원전에 사용된 것이 확인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검증품의 종류는 퓨즈, 스위치, 다이오드 등 일반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품목으로 ‘07년부터 캐패시터, 다이오드 등 20여 품목에 한해 자체 평가, 검증 중이며, 한수원은 현재 총 12개 해외 기관에서 발급한 인증서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뒤 제품을 구매해왔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한수원은 해외 품질검증 기관에 검증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납품업체가 제시한 품질 검증서만 보고 미검증 부품을 채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울진원전은 5일 오전 11시경 울진군청에서 이와 관련해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은 도심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지역문화 향상을 위한 관객 일천만명을 돌파한 영화“도둑들”을 오는 11월 7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하고 11월 8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각각 오후 2시와 7시30분 2회에 걸쳐 무료 상영한다. 영화‘도둑들’은 1개의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모였지만 목적이 서로 다른 10인 도둑들의 이야기로 범죄, 액션, 드라마 영화이다. 한편 울진군관계자는 “영화 도둑들은 인기 있는 흥행작품으로 울진군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관람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의료원이 호스피스 병동을 주간보호센타(노인)로 사용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울진군 의료원 호스피스 병동은 울진군 울진읍 현내항길 71번지에 위치해 있고, 건물면적은 323.4평(건축면적 533.61㎡, 연면적 1,067.22㎡, 바닥면적 지상 1층 533.61㎡, 지상 2층 533.61㎡ 총 1,067.22㎡)이다. 또한 호스피스 병동은 총 15억원 (국비7억5천, 군비7억5천) 예산으로 지난 2008년 9월 공사후 2009년 7월에 준공했다. 그리고 지상 1층은 2인실(4실), 1인실(4실),목욕실,가족대기실,임종실,간호스테이션,진료및 처치실, 휴게실 및 식당과 지상 2층은 작업치료실,자원봉사자실,종교실,물리치료실,요법실,사무실,교육실,상담실,회의실 등으로 갖춰졌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타는 의사, 간호사, 사회사업가, 사목자, 영양사, 자원봉사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팀을 이루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하여 다양한 도움을 드리는 제도인데도 불구하고 울진군 의료원은 호스피스 병동 주요 용도로 시설 후 관리전환 신청 없이 주간보호센타(노인)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민 A씨는 “호스피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10월 30일 날 본서 차고 앞에서 신규교육생 7명을 대상으로 산악용들 것 및 크레인조작 훈련을 실시하였다. 가을을 맞아 단풍구경을 위한 등산객 및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구조대에서는 신임교육생에게 산악사고 발생시 대처요령과 산악구조장비에 대한 교육을 하였으며 직접 크레인조작을 해보면서 현장에서 신속, 정확한 현장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종걸 울진119구조대장은 “평소 장비에 대한 철저한 반복 훈련으로 현장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은 울진원전 2호기(용량 : 95만kW급)를 1일 오후 9시 20분경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의 승인을 받았으며, 2일 오전 4시30분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원전 2호기는 지난 28일 새벽 2시 45분께 터빈제어계통의 유압변환기 내 위치감지기 이상신호로 자동 정지되었으며, 동일한 정지가 재발하지 않도록 설비를 보완 후 원안위로부터 재가동 승인을 받았다. 울진원전 2호기는 3일 오후 3시30분경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에서는 국내 최고의 철인들이 참가하는 2012 제10회 전국 울진트라이애슬론대회(철인3종 경기)가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4일까지 2일간 울진군 후포해안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울진청년회의소특우회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철인3종경기연맹이 주관하며 울진군 후원하는 2012 제10회 전국 울진트라이애슬론대회는 철인3종 경기로서 동호인부와 고등부는 수영 1.5km(후포요트경기장 앞 해변), 사이클 40km(후포~평해 해안도로), 달리기 10km(후포항 방파제)의 올림픽 코스이며, 중등부와 초등부는 단축코스로 치러진다.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울진군 후포면 일대의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001년 처음 시작된 울진트라이애슬론대회는 매년 그 인기가 날로 높아져 2007년 제7회 문화관광부장관배 전국트라이애슬론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현재 매 대회마다 전국에서 5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할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 철인3종경기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11월 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음날 4일 오전 8시30분에 개막식을 가진 후 9시에 출발하게 된다.동해안 특유의 아름다운 쪽빛 바다를 가르
[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금강소나무숲길(1구간)이 “제13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공존상’을 수상했다. 산림청, (사)생명의숲, ㈜유한킴벌리가 공동주최하고 (사)생명의숲 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 제13회 아름다운숲 전국대회는 아름다운 숲을 선정하여 그 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이번 신청에 따른 서류심사, 현장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의 과정을 통해 최종 전국 10곳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하였다. 금강소나무숲길(1구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강소나무를 중심으로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는 숲길로 파트너십을 통한 운영, 관리가 돋보이고 산촌마을과의 연계를 통해 숲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길을 모색하고 있는 생태관광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한 우리나라 대표 숲길이다.한편 울진국유림관리소 김동일 소장은 “이번 수상은 ‘보전적 활용’의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금강소나무숲길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금강소나무숲길이 아름다운 숲으로 오랫동안 지속되도록 국민여러분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