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울진 백두산기자]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이번 달 부터 다음해 2월까지 4개월간 화재발생이 많은 겨울철, 군민 행복미소 및 생명보호를 위한『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대형화재 절대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번 소방안전 대책은 ▲안전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불조심 강조의 달 (11월)」운영 ▲자율안전관리 기반조성을 위한 관계자 능력배양 ▲맞춤형 예방대책 및 도민생명 보호정책 추진 ▲ 동절기 폭설·한파·대규모 정전 및 산불피해 방지 대응체계 강화라는 4대 전략을 기반으로 세부적인 21개의 과제를 마련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민을 대상으로“CPR”보급교육 강화 및 확산을 위한 홍보를 전개하여 생명보호의식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재취약대상 관계자 등 안전관리 관심 제고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총력대응 활동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화재사고가 급증하는 계절인 만큼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