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장(오원석)은 12일 오전11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소방서 직원 및 평해여성의용소방대(대장 함순옥) 13명과 함께 평해노인요양원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평해노인요양원 관계자로부터 요양원 수용시설 현황 등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한 후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부족한 일손을 도와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거나 식사준비를 도와드리는 등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 “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렇게 나눔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 대화도 나누고 일손을 도와주는 등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은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것이다.”며 “어르신들이 마음까지 따뜻해 질 수 있는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내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수)는 울진군 울진읍 정림리에 위치한 울진군 산림조합의 금강송 육묘장에 11일 울진권역 지열냉난방시설 설치사업을 준공하였다. 이번 울진지역에는 처음으로 농업분야에 적용되는 시설로서 신재생에너지 이용기술을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또, 이 사업은 울진군에서 사업을 주관하고 영덕·울진지사에서 위탁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온실면적 1,075㎡(325평)에 지열냉난방시설 설치를 위해 총 20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2년5월18일 착공하여 2012년9월 11일 준공하게 되었다.특히 설치된 지열냉난방시설은 지중 열교환기, 지열 히트펌프, 냉온수 순환펌프 등이 있으며, 지중열을 이용하여 육묘장 온실내에 냉난방을 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존 경유 보일러에 의한 난방비용보다 70% 이상 유지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어 유가 및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시설원예 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과 온실가스 절감을 통한 친환경 녹색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울진군내 총 3개소에 대하여 지난 9월 3일부터 17일까지 “추석절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소방안전대책은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행위 강력조치 ▲소방시설 중 불량사항 신속조치 및 경미한 사항 현지시정 ▲전기․유류․가스 등 화재취약요인 사전 예방활동 실시 ▲지속적인 홍보 및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등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피난통로상 물품 적치, 전통시장 가판대 설치로 유사시 인명대피 및 소방 활동상 장애가 우려되고 터미널 등 불특정다수인 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초기대응 최적상태유지가 필요하다”며 “피난통로 환경개선을 위한 안전관리와 관계자 및 종사자 등에 대한 화재안전의식 고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울진소방서에서는 9월10일부터 21일까지 취약대상 10개소에 대해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해 국민 안전의식 정착 및 안전사고 예방홍보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의 편의를 위해 민원실 앞 장애인, 임산부 주차장에 ‘도움벨’을 설치하고 내부에는 ‘장애인, 노약자 우선 민원창구’ 및 ‘임산부 배려 민원창구’를 설치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에 따라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장애인, 임산부 주차장에 설치된 도움벨을 누르면 호출을 받은 직원(도우미)이 즉시 입구로 나와 전용 우선(배려)창구로 안내하여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 초본, 인감증명서, 여권업무, 건축물관리대장등본 등 총 12종이다. 울진군은 이외에도 ‘거동불편인(1급 장애인) 민원서류 배달제’,‘출생기념 영유아증 및 등본 발급제’,‘전자여권 야간예약제’ 및 고교생들의 편의를 위해 직접 학교를 찾아가서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민원서비스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진군청 민원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 편의를 강구해 나갈 것이며, 배려가 있는 눈높이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독자 기고문] 후포 119안전센터장 이태우드높은 구름 멀어진 하늘 고추잠자리 밭을 갈고 들녘엔 곡식들이 탐스럽게 무르익어가는 바야흐로 가을의 문턱 앞에 성큼 다가온 듯하다. 그러나 수확의 즐거움을 만끽하기도 전에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청객이 나타났다, 다름 아닌 “쯔쯔가무시”증 이라는 감염성질환을 일컫는 것으로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 균에 의해 발생하며 풀 또는 설치류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에 물리고 난 뒤 고열, 두통,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 증상을 동반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올여름 무덥고 습한 날씨로 인한 들쥐의 증가로 추석을 앞둔 성묘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잠복기는 6일에서 21일까지 다양하며 발열이 시작되고 1주일 정도가 지나면 암적색의 반점상 구진이 몸통에서 나타나 사지로 퍼져나가며 감염자의 대부분은 피부에 특징적인 가피(딱지)가 생긴다. 현대 의학의 발달로 테트라사이클린, 독시사이클린 등의 항생제를 투여하면 증상호전이 있으나 자칫 쉽게 생각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뇌수막염, 난청, 이명 등과 함께 최대 60% 정도까지 치사율을 보이는 무서운 질환이다. 치료에 앞서 질환에 대한 인식과 예방수칙의 철저한 실천으로 사전에 감
[더타임스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일)는 KEPCO 대구경북개발지사(지사장 최영철)와 9월11일(화) 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산불방지, 전력시설 보호, 숲가꾸기 등을 의제로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내용에 따르면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불이 발생하게 되면 상황실 관제시스템을 이용하여 산불의 발생위치와 확산예측 정보를 KEPCO 대구경북개발지사측에 알리고, 산림청 헬기 및 산불 진화대를 투입하여 전력설비 인근 산불을 우선 진화하게 된다. 또한 KEPCO 대구경북개발지사에서는 산림 내 송전철탑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영상을 공유하며 산불감시원도 배치하는 등 적극적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의 숲”에 대한 숲가꾸기, 숲체험 활동 참여 및 산림지역의 송배전선로 피해예방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울진국유림관리소 김동일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불예방 효과증대와 안정적인 전력수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울진군수 임광원)은 지난 9월 5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와 일자리창출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9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주민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년에 추진하는 일자리창출사업은 총사업비 7억원으로 지역 환경조성사업 4억원, 노인 일자리사업에 3억원이 투입된다. 지역 환경조성사업으로는 도로주변 및 관광명소 환경정비 등에 120명 투입되며, 노인 일자리사업에는 스쿨존교통지원, 시가지환경개선보호, 생활근린시설과 문화재 관리업무, 해안변 등 피서지 주변 환경개선사업 등을 위하여 350여명이 투입된다. 울진군 관계자는“지난해 7억원에 이어 올해도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노인들에게는 어르신들의 신체․정신 건강유지와 노후생활의 안정 및 활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에서는 2012년 9월 5일 지방세 납세의무자에게 재산세 25,918건에 18억 5천 6백만원을 부과 ․ 고지하였다. 부과대상은 2012년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분 재산세 5만원 이상인 주택소유자로서 토지 23,125건 16억 3천 1백만원 주택 2,793건 2억 2천 5백만원이며 2011년 대비 648건 1억 1천 1백만원이 증가 하였다. 이는 전년대비 토지분 개별공시지가가 3.33% 상승되어 재산세가 증가 된 것으로 분석 된다. 부과된 재산세는 2012년 9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및 신용카드나 위택스 등을 이용하여 납부하면 된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가 5만원 이상인 경우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하여 지난 7월에 50% 부과 되었고 나머지 50%가 이번 9월에 부과된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에서는 금년 5월 20일 모내기를 실시한 노음리 308-1번지 875㎡(265평)논에 모내기한지 110일 만에 관내 첫 벼 베기를 실시해 600kg의 찰벼를 생산 하였다. 관내 첫 벼 베기를 실시한 주동원씨는 올여름 유난히도 더워 농사짓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다행히 태풍도 무사히 지나가고 병충해도 없어 올해 농사가 풍년이라며 생각보다 많은 수확을 해 농사짓는 맛이 난다고 하였다. 한편 근남면(면장 최영기)에서는 본격적인 벼 베기 철을 맞아 노약자, 부녀자, 저소득농가 등 농번기 일손부족농가에 대해 지역공동체, 공공근로 인력을 투입 일손 돕기를 추진하여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예정 이다.
울진원전, 최신흥행영화‘이웃사람’무료 상영[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오는 9월 20일 울진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최신 인기영화 ‘이웃사람’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하는 ‘이웃사람’은 싸이코패스와 그 주변에 사는 이웃주민들이 빚어내는 공포스릴러물로 개봉 3주차에 총 200만명이 관람하여 ‘도둑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함께 2012년 한국영화 흥행몰이를 이끌어가고 있는 영화다. 특히 ‘이웃사람’은 대부분의 공포스릴러물이 미궁의 범죄자를 추리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과 달리 도입부에서 범인을 공개하고 그와 얽혀있는 사람들 각자의 에피소드에 주목하는 점이 돋보인다. 또한 이번영화는 ‘순정만화’, ‘일쌍다반사’를 비롯하여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유명한 만화가 강풀의 원작이 토대가 되어 짜임새 있는 이야기 전개와 함께 극중 인물 하나하나가 강력한 정서적 호소력을 지니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유머와 코미디로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감독의 능력도 압권이다. 한편 울진본부는 관람을 원하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쾌적한 홍보관 대강당에서 무료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