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최신흥행영화‘이웃사람’무료 상영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오는 9월 20일 울진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최신 인기영화 ‘이웃사람’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하는 ‘이웃사람’은 싸이코패스와 그 주변에 사는 이웃주민들이 빚어내는 공포스릴러물로 개봉 3주차에 총 200만명이 관람하여 ‘도둑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함께 2012년 한국영화 흥행몰이를 이끌어가고 있는 영화다.
특히 ‘이웃사람’은 대부분의 공포스릴러물이 미궁의 범죄자를 추리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과 달리 도입부에서 범인을 공개하고 그와 얽혀있는 사람들 각자의 에피소드에 주목하는 점이 돋보인다.
또한 이번영화는 ‘순정만화’, ‘일쌍다반사’를 비롯하여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유명한 만화가 강풀의 원작이 토대가 되어 짜임새 있는 이야기 전개와 함께 극중 인물 하나하나가 강력한 정서적 호소력을 지니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유머와 코미디로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감독의 능력도 압권이다.
한편 울진본부는 관람을 원하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쾌적한 홍보관 대강당에서 무료로 영화 상영을 준비하였고 직장인, 주부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당일 1시반, 4시반, 7시반, 세 차례에 걸쳐 상영할 계획이다.
문의 : 대외협력실 홍보팀장 유경록(☎ 054-785-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