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울진군수 임광원)은 지난 9월 5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와 일자리창출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9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주민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년에 추진하는 일자리창출사업은 총사업비 7억원으로 지역 환경조성사업 4억원, 노인 일자리사업에 3억원이 투입된다.
지역 환경조성사업으로는 도로주변 및 관광명소 환경정비 등에 120명 투입되며, 노인 일자리사업에는 스쿨존교통지원, 시가지환경개선보호, 생활근린시설과 문화재 관리업무, 해안변 등 피서지 주변 환경개선사업 등을 위하여 350여명이 투입된다.
울진군 관계자는“지난해 7억원에 이어 올해도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노인들에게는 어르신들의 신체․정신 건강유지와 노후생활의 안정 및 활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