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장(오원석)은 12일 오전11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소방서 직원 및 평해여성의용소방대(대장 함순옥) 13명과 함께 평해노인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평해노인요양원 관계자로부터 요양원 수용시설 현황 등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한 후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부족한 일손을 도와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거나 식사준비를 도와드리는 등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 “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렇게 나눔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 대화도 나누고 일손을 도와주는 등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은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것이다.”며 “어르신들이 마음까지 따뜻해 질 수 있는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내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