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공무원 수를 늘리겠다고 나섰다. 김정훈 정책위 부의장은 13일 “청년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공무원 숫자를 줄여서는 안 된다”면서 “앞으로 공무원 채용 숫자를 늘리겠다”고 말했다.참 어이없는 얘기다. 4-27 재-보궐선거 이후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 한나라당의 포퓰리즘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 수 없다.청년실업의 해소, 일자리 창출은 기본적으로 경제성장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성장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규제를 개혁하고, 정부의 간섭을 줄여, 기업의 자유와 창의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다.공무원 수를 늘리는 것은 이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것이다. 공무원 수가 늘면 관료기구의 속성상 자기들의 존재 이유를 찾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양산한다는 것은 행정학의 기본 상식이기 때문이다.지금도 우리나라 정부의 효율성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에 맞지 않게 낮은 수준이다. 작년에는 세계경제포럼(WEF)의 국가경쟁력 평가 중 ‘정부 규제 수준’ 항목에서 139개국 중 111위, ‘정부지출 낭비’ 항목에서 71위를 차지했다. 이는 노무현 정권 시절보다도 훨씬 나쁜 성적이다.이런 판국에
박희태 국회의장은 5.12(목) 오후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 관련 세계대진출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민족 ‘세계대진출’ 활성화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 및 서울 G20 국회의장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한종태 국회 대변인이 지난 11일 밝혔다.세계대진출 간담회는 한민족 ‘세계 대진출’ 활성화, 서울 G20 국회의장 회의 개최에 따른 대한민국 국격 제고 및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십 강화 등이 주 의제가 될 예정이다.이날 회의는 국가브랜드위원회 이배용 위원장, 문화재청 최광식 청장, 한국의상의 이영희 대표, KOTRA 조환익 사장, 재외동포재단 권영건 이사장, (주)아이코닉스(뽀로로) 최종일 대표이사, 해외문화홍보원 서강수 원장,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소장, 한국국제협력단 박대원 이사장,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김대성 기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의사당 3층에 새로 조성된 국회 제1접견실에서 개최된다.서울 G20 국회의장 회의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국회에서 개최된다. 이 회의는 건국 이래 대한민국 국회가 주도하는 최대의 국제회의로서 ‘안전한 세계, 더 나은 미래(Safe World, Better Future)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대한민국의 영어교육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2013학년도 부터 대입 수시모집 전형의 참고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고, 2016학년도 부터는 수능 영어시험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올 해 1월 진행 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모의시험에서 많은 학생들이 낯선 응시방법과 유형에 많은 어려움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문가들은 초등학교부터 국가영어평가능력시험(NEAT)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최근 이러한 영어교육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교육전문기업 에듀박스(대표이사 박춘구, 이대호 www.edubox.co.kr)는 초등학교부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시험 프로그램인 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ESPT-NET은 에듀박스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가공인 영어말하기 자격시험(2009-10호)인 ESPT의 콘텐츠 및 평가방식을 기반으로, 초중등 학생들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을 대비할 수 있도록 개발한 시험 프로그램이다.ESPT-NET은 언어의 4가지 영역인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를 모두 국가영어
박희태 국회의장은 5.16(월) 오후, 국회를 방문하는 귀빈들을 영접할 국회한옥 ‘사랑재’ 준공식에서 “시멘트 건물 위주의 국회에서 한옥의 건립은 우리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자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박희태 의장은 또 “어느 때부터인가 국회에서는 꿩이 새끼들과 노니는 정경을 볼 수 없게 되었다”라며 “사랑재 준공을 계기로 자유롭고 자연친화적 국회를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준공식에 참석한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전통양식의 국회한옥 건립으로 우리의 전통건축이 더욱 높이 평가받길 바란다”고 말했고,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한옥·한식·한복이 더욱 보급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희망을 피력했다.국회한옥 사랑재는 연건평 446 m2(135평)의 단층 한옥건물로 총 공사기간 15개월(2010년 1월~ 2011년 4월), 총 공사비 41억원이 소요됐고, 대회의실 1개· 접견실 1개 등 3개의 접견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총 수용인원은 80~100명이다.경복궁 경회루와 동일한 건축양식인 ‘이익공양식 팔작지붕형태’의 사랑재는 90년 이상 된 강원도 소나무로만 지어졌으며, 인간문화재 신응수 대목장과 전통옻칠 인간문화재 정수화
박희태 국회의장이 5.16(월) 오전 브라질 하원 최고의 영예훈장이며 브라질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브라질 연방공화국 하원공로훈장’을 받고 “한국과 브라질 양국이 세계 역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박희태 의장은 이날 서울 G20국회의장회의 참가국 의장 가운데 가장 빨리 한국을 방문한 마르꼬 아우렐리우 스팔 마이아 브라질 하원의장을 접견하고 “브라질은 넓은 영토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남미를 넘어 세계로 진출중인 위대한 나라”라고 치하하며 “한국의 뛰어난 인적자원과 브라질의 천연자원을 활용해 세계대진출의 역사를 창조하자”고 역설했다.박 의장은 환영사에서 접견실 벽면의 영조-정순왕후 결혼식 의궤인 를 언급하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 그림처럼 오늘을 한국과 브라질이 새롭게 관계 맺는 날로 삼자”고 밝혔다.이에 마이아 브라질 하원의장은 “서울 G20국회의장회의처럼 중요한 행사에 초청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한국과 브라질은 개발도상국들의 리더로서 앞으로 힘을 합쳐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자리를 함께 한 한-브라질 의원친선협회장인 원혜영 의원(민주당)및 원유철·여상규·배은희·조윤
라이브의 여왕 가수 헤라가 부산교총장터(BTmall) 오픈기념 축하공연에서 자신의 히트곡 첨밀밀과 야래향, 몽중인, 천년동안, 청도역 등을 불러 300여명의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지난 5월 13~14일(2일간) 부산교원단체협의회,한국윤리경영협회,생산자소비자 직거래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부산교총 샘-마켓(bt-mall) 사업본부가 주관하고 대명리조트,홍삼추출기 전문회사인 메디엠코리아가 후원하는 부산 광안리 앞바다 범선 누리마루호 갑판 특설무대에서 마련된 이번 축하공연에서 헤라는 특별공연을 펼쳤다.이번 공연을 펼친 누리마루호는 해적선을 테마로 만들어진 총톤수 358톤 길이 60m(마스트포함) 멋진 돛대와 밀랍인형이 있는 관광 여객선이다. 이 여객선은 부산앞바다,광안대교,해운대,송정앞바다를 배경으로 여행하는 해상 테마배이다.다문화인 가수 헤라는 크루즈 공연을 실내무대에서 계속해왔으나 이날 공연은 범선 선상 특설 무대에서 공연하였다. 열광하는 관람객들에게 첨밀밀,야래향,몽중인,월량대표아적심,무인도,타이타닉 등을 불러 일부 관람객들이 헤라팬클럽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특별 사인회도 가졌다.또 2200명을 승선 할수 있는 초대형 크루즈 배가 부산 앞바다에 정박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313번지 위치한 박정희 대통령의 부인인 육영수 여사가 1925년 11월20일 태어나 어린시절을 보냈던 이집을 복원 5월 11일 오전 옥천군(김영만 군수)은 유가족 및 종친, 이 지역 기관, 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원식을 거행했다.이집은 옥천 지역의 명가로서 1600년대부터 김정승, 송정승, 민정승, 삼정승이 살았던 곳으로, 이가옥은 1894년 경에 축조되어 조선시대 상류 계급의 건축 구조를 대표할수 있는 집이였다고 한다. 1918년 육영수 여사의 부친인 육종관씨가 이집을 매입한후 기단을 높여 개축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1974년 8월15일 육영수여사 서거이후 방치되어오다 1999년 철거되어 생가터만 남아있게 되었다. 2002년 4월 26일 육영수 생가지가 충청북도 기념물 123호로 지정되었고, 옥천군에서 육영수 여사 생가 복원 계획을 수립하여 2002년 육영수 생가지 지표조사를 실시하고, 2004년 12월 안채복원공사를 시작으로 사업비 37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건물 13동 및 99칸의 전통 한옥으로 작년 2010년 5월 복원 하였다.특히 이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김용환 상임고문, 강창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 변보경)과 한국콘텐츠진흥원 (KOCCA 원장 이재웅)은 4월 7일 국내외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 기능성게임 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치매 예방 기능성게임게임 개발 기획 ▲치매 예방 기능성게임게임 개발과 보급 ▲기타 협약기관 간 공동 협력사업의 발굴 등을 적극 협력 추진키로 했다. 이날 체결식은 SBA 방중혁 애니메이션센터 본부장과 KOCCA 제작지원본부 이준근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암동 KOCCA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콘텐츠 산업 진흥의 총괄 수행기관인 KOCCA와 서울시의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SBA가 금년부터 2년 간 각각 6억 원, 2억 원의 지원예산을 공동투입, 참여 개발사와 함께 총 개발비 11억 원 규모의 아케이드형 기능성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다. 공동 협력기관이 공모를 통해 역량있는 개발사를 선정하고 정기 심사와 수시평가 등을 통해 사업 관리를 하게 된다. 2012년 아케이드 게임기가 완성되면 서울시내 각 구가 운영 중인 치매지원센터 25개소에 시범 공급될 예정이다.2008년 이래 4년 째 기능성게임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서초구(구청장 진익철)와 서울상공회의소 서초구상공회(회장 박인주)에서는 5월 11일(수)부터 5월 13일(금)까지 3일간 서초구청 광장에서 「서초구 우수기업 제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우수기업 제품 전시회」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확보가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제품 홍보 및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대외적 브랜드 가치를 높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의 일환으로 서초구청 광장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어려운 경기 침체 속에서 가족 간의 소중함이 절실히 요구되는 바, 가정의 달인 5월, 가족사랑 전도사 역할의 장이 되고자 5월 하순에 실시하던 전시회를 5월 중순으로 앞당겨 실시한다. 서초구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30여개 기업이 참가하게 되는 이번 전시회는 어느덧 11회째로 기능성 화장품과 피부관리기기, 황토 관련 건강용품, 건강기능식품, 압축휴지통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편리하고 유용한 웰빙·생활용품, 학생들을 위한 학력진단·결손진단이 가능한 시스템, 지문 적성검사, 우산, 양산, 자외선 차단 썬캡 등 50여종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서울상공회의소 서초구상공회에서 관람객을 위한 기념품 증정 이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블랙 TV CF에서 대한민국 대표 차도남녀, 유아인과 김사랑이 만났다. 을 통해 ‘걸오앓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여심을 유혹했던 시크한 짐승남 ‘유아인’과 에서 고혹적인 외모와 스타일리시한 감각으로 뭇 남자들을 설레게 했던 차도녀 ‘김사랑’은 이번 ‘옵티머스 블랙’의 CF에서 스타일 지존 대결을 펼친 것.부산 수영만에서 촬영한 두 사람의 CF는, 눈이 시릴 만큼 푸른 바다 위 흰 요트를 배경으로 한 영화 같은 로맨스를 뛰어난 영상미로 풀어냈다.“태양보다 빛나는 그녀, 그녀보다 빛나는 블랙”이라는 유아인의 멘트로 시작되는 옵티머스 블랙의 광고 속에서, 미려한 블랙의 곡선 위로 700니트 밝기의 세계에서 가장 빛나는 디스플레이를 구현한 옵티머스 블랙의 매력은 스타일 지존인 두 스타와 만나 더욱 배가 되었다.강렬한 태양과 바다에 반사되는 빛이 촬영에 악조건으로 작용할 수도 있었지만, 이번 촬영에서는 오히려 ‘세상에서 가장 밝은 스마트’라는 옵티머스 블랙의 특징을 한 눈에 보여주기에 안성맞춤이었다고 한다.특히 옵티머스 블랙의 ‘짱짱한’ 디스플레이에 반한 두 배우는 촬영 내내 짬이 날 때마다 따가운 햇살 아래에서 동영상 감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