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여파로 강원도에서 방사성 물질 제논이 검출된데 이어 28일 서울에서도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따르면, 검출된 방사선량은 자연 방사선량의 수천 분의 1 이하에 불과해 환경이나 인체에는 영향이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교육과학기술부는 “서울에서 방사성 물질 요오드 및 세슘이 검출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으로 알려졌다.국민들은 과연 어떤 말을 믿어야 할지 답답할 노릇이다. 특히, 서울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고 있는데도 원자력안전기술원과 교육과학기술부는 당초 이 사실을 은폐한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교육과학기술부를 비롯한 관계 당국은 이번 일본 원전 사고에 따른 한반도 방사성 물질 검출 문제에 있어 국민의 안전과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모든 사실을 숨기지 말고 명명백백하게 국민 앞에 밝힐 것을 촉구한다. 미래희망연대 대변인 윤상일
이명박 정부는 또 한번의 국민을 우롱하는 작태를 보여주었다. 선거 때의 정치적인 공약이라고 쉽게 뒤집는 행태를 보면서 이 정부의 도덕적 불감증을 규탄한다.입지평가 점수표를 의도적으로 낮추어서 가덕,밀양 모두를 떨어뜨리는 교활한 짓도 감행했다. 교수단의 평가가 처음부터 양 도시를 배제시키려고 낮은 점수를 주기로 정부와 짜고 했다는 느낌을 받는다.공항운영,경제,사회환경의 항목에서 양쪽모두 팽팽한 점수로 낙제점을 받았는지 의아할 뿐이다. 동남권 신공항은 설립도 정치적으로 결정하고 백지화도 정치적으로 결정하는 정치모사꾼들의 쑈라고 결론이 났다.거짓을 덮으려고 지금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연기 해오다가 며칠간의 교수평가단의 실사를 하는체 하는 쇼를 펼치면서 신공항 백지화를 슬슬 언론에 흘리더니 드디어 본색을 드러낸 전형적인 정권차원의 사기 수법을 다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4대강 사업이 국민들의 저항과 예산낭비로 지탄을 받는 상황에서 신공항사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라는 동정의 여지가 없지는 않다. 그러나 거짓말을 하는 정권을 국민들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미래연합 대변인 이병익
- 반포천 복개구간(경부고속도로~팔래스호텔 1.8Km) 차집관로 설치공사 완료 - 하루 2만톤 한강물 끌어올려서 물고기가 서식하는 유량확보 집수정설치 착공 그동안 고질적인 하수악취로 주민들의 기피시설이었던 서초구 반포천이 청정하천으로 새롭게 탈바꿈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입 반포지역의 대표적인 도심복개천인 반포천에 생활하수를 분리하는 차집관로 공사를 마무리해 냄새 없는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정비했다.반포천은 강남개발이 본격화되기 전인 1960년대 말까지만 해도 서초동과 반포동, 역삼동 지역의 구릉과 농경지에서 내려온 물이 모여 흐르던 청정하천이었다.지난 1970년대 초 강남개발이 시작되면서 이 일대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강남고속버스터미널, 팔래스호텔, 서울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등 다중집합시설이 잇달아 들어서기 시작했다.이와 함께 1974년 7월 서초동 서일중학교 앞에서 한강합류점까지 4.80km 반포천 구간이 지방하천으로 지정되었다. 우면산에서 발원하여 서초동과 반포동은 물론 강남지역 수계와 사당천이 합류되어 한강으로 흐르는 하천으로 경부고속도로~팔래스호텔 앞까지 상류구간 L=2.03km는 복개되어 하천기능이 상실된 대형
최근, 인천 차이나타운 인근의 복합 문화공간 인천 아트플랫폼에서 원빈이 맥주광고를 촬영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는 소문이 SNS를 통해 유통되며, 현빈에 이어 원빈도 맥주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지난 3월 29일 인천 아트플랫폼에서 원빈이 아직 찬 기운이 가시지 않은 날씨에 얇은 체크무늬 셔츠만 입고 맥주를 연거푸 마시는 모습을 촬영하는 장면이 목격되었다. 원빈은 처음에는 병으로 다음에는 캔으로, 마지막에는 잔으로 맥주를 수십 번 마셔도 처음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목격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특히, 원빈은 얼굴이 작아서 맥주병 사이즈가 가늠이 안되고, 맥주잔에는 얼굴이 들어갈 기세라는 등 여러 칭찬을 들으며 다시 한번 소두 종결자임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이날 촬영장면 중에는 원빈이 물벼락을 맞는 장면을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 장면을 촬영할 때는 지켜보던 모든 이가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하지만 원빈은 여러 차례의 물벼락 장면 촬영에도 눈 한번 안 감으며 샤프한 모습을 선보였다.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현빈에 이어 원빈도 맥주광고를?, 얼굴보다 맥주캔이 커 보인다, 체크 셔츠가 저렇게 샤프할 줄이야, 내가 저 맥주가 되어 원빈 목
‘선불식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미등록 상조회사의 대량 부도와 이에 따른 수십만 명의 상조소비자가 피해를 볼 위기에 처했다. 또한, 소급적용되는 예치금 비율과 신방판법에 의한 이중 규제로 말미암아 잠재적인 미래의 피해자도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소비자연합타임스(www.ytimes.kr)는 정책, 제도적 관점에서 상조소비자의 피해를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4월 1일 “제1회 선불식 할부거래법 미등록회사로 인한 상조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한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했다. 4월 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토론회는 언론사, 상조업 관계자, 소비자단체 등에서 참석한 60여 명의 방청객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에는 강동구(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생사의례학과 교수), 김병석(수륜법률사무소 소비자 인권 변호사), 김춘진(민주당 국회의원), 노정호((사)한국노년소비자보호연합 사무총장), 송기호(상조통합 지주회사 (주)미래상조119 대표), 이성만(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국 금융보험팀 차장), 정명근(한국상조연합회 사무총장)등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좌장은 소비자연합타임스 김지원 논설주간이
“한국다문화예술 총연합”은 2011년 3월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에서 20명의 준비위원을 결성하고 위원장으로 김종호씨를 선임했다. 이날 준비위원회측은 이산가족 찾기로 국민의 심금을 울린 ‘잃어버린 30년’의 주인공 가수 설운도, 신세대 주부들의 우상이며 효녀가수로 이름 난 현숙,다문화인 월드가수 ‘첨밀밀’의 헤라, ‘땡벌’의 강진, ‘황진이’의 박상철, 2010년 신인가수 상 수상자 정태, “대조영” 퉁소 방형주등 총 8명을 위촉했다. 사업 목표로서는 외국어언어교육, 문화행사, 각 나라 별 음악, 서예, 음식, 풍습, 문화교육, 다문화축제에 심혈을 기울임은 물론 한국 다문화 소식지를 출간할 예정이다. 현재 100만 명이 넘는 외국인과 40만 명의 이주 노동자, 13프로의 국제결혼 시대로 다문화 공생이 현실이며 함께 살아가는 문화의식을 마련함이 시급하다. 노동자 및 다문화 가족이 점점 늘어나는 다문화인들이 대한민국 생활에서 즐거움과 행복의 삶을 만들기 위하여 한국다문화예술 총연합에서는 예술문화 전반적인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밝은사회실천전국연합(회장 현경대 전 국회의원)은 오는 29일 5:30 서울여성플라자 (대방동 소재) 국제회의장에서 ‘칭찬나눔실천선언 300인 교수 선포식’을 갖는다. 이 날, 칭찬나눔운동 캠페인 소개는, 칭찬나눔운동 300인 교수 모임 취지 설명, 칭찬나눔실천선언문 낭독 및 칭찬나눔실천강령 교수 선포식과 함께 축하공연도개최한다. ‘밝은사회실천전국연합’은 선의·협동·봉사를 바탕으로 하고 이념, 종교, 인종, 국적 을 초월하여 지역사회와 지구공동체의 밝음을 지향하기 위해 지난 2009년 2월에 탄생했으며, 전국적으로 3만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밝은사회실천전국연합 소속 300인 교수 일동은 ‘칭찬나눔운동’이 건강한 사회와 선진 일류국가를 건설하는 시의적절한 ‘사회통합운동’임을 확신하고 솔선수범하여 밝은 교육현장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300인 교수 칭찬나눔실천선언 우리는 지난 50여 년 동안 피땀어린 노력을 통해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었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건설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고도성장으로 경제선진화를 이루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문화가 부분적으로 한류를 타고 세계로 뻗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사회 · 문화 전반은 여전히 낙후되어
KBS 주말극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연출 이재상 극본 조정선). OST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가수 이정이 전역후 첫 OST 참여한 데 이어 화요비 노래가 등장해 OST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정에 이어 “사랑을 믿어요.” OST Part 2에 참여한 화요비의 타이틀곡은 극중 서혜진역(박주미)과 한승우역(이상우), 김우진역(이필모)과 윤희역(황우슬혜) 망설임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커플들의 미묘한 감정을 담고 있는 곡이다내 이름은 김삼순, 식객, 뉴하트, 수상한 삼형제, 파스타, 자이언트, 제빵왕 김탁구, 등 한국드라마 OST 마이더스로 알려진 작곡가 성환은 화요비의 원숙미에서 묻어나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애절함과 감수성 있게 잘 표현해 드라마를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오랜만에 OST에 참여한 화요비의 음악팬들은 예상외에 음악에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주인공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화요비의 음색이 너무 잘 어울렸다고 반겼다지난 25일 발표한 화요비는 주말극 OST는 잘 안 된다는 편견을 버리고 온라인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드라마와 함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반포근린공원 내에 지하2층, 지상3층 총 연면적 8,415㎡규모로 항일독립운동과 반독재 투쟁에 평생을 바친 심산 김창숙 선생의 애국애족정신과 계몽사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심산기념문화센터(심산기념관) 개관식을 오는 29일(화)개최한다. 심산 김창숙 선생은 단재 신채호, 만해 한용운과 더불어 삼절(三節)로 평가 받는 분으로 독립운동 외에도 조국의 통일, 반독재투쟁, 민족사학 육성 등에 앞장선 유림출신의 민족 운동가이다.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구는 총17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8년부터 건립을 시작했고, 지난해 4월 독서실 및 문화프로그램을 일부 개관 했으며, 이번에 심산기념홀, 전시실 설치 등을 마무리하여 개관식을 연다. (사)심산기념사업회(회장 김중위)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날 개관식에는 고승덕 국회의원, 이혜훈 국회의원 등 6명의 국회의원,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비서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승병일 광복회장, 김준영 성균관대총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지역주민, 유족회, 심산 김창숙 선생의 고향인 성주군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산기념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된다.식전행사
지난 26일은 천안함 폭침 1주년이 되는 날이다. 우리 해군 병사 46명의 고귀한 생명을 앗아간 천안함 폭침 사건은 대한민국이 얼마나 엄중한 안보위협 아래 살고 있는가를 새삼 일깨운 일대 사변이었다.1960~70년대의 무장공비 침투, 아웅산 폭파사건, KAL 858기 폭파사건, 강릉공비침투사건, 그리고 1999년과 2002년 두 차례의 연평해전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은 그동안 북한의 안보위협을 잊고 살아왔다. 여기에는 ‘햇볕정책’을 앞세운 김대중-노무현 좌파정권의 세뇌와 종북(從北)좌파세력의 선전선동이 크게 작용했다.천안함 폭침사건은 우리가 오늘날 누리고 있는 평화가 얼마나 허약한 것이며, 북한공산집단의 대남적화(赤化)야욕은 추호도 변치 않았음을 깨우쳐 주었다. 아울러 천안함 사건은 우리 군(軍)의 전비(戰備)태세에 대해 깊이 반성하는 계기도 되었다.이와 함께 한사코 북한의 입장을 감싸고돌면서 갖은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민노당 정치인-좌파언론-지식인들의 작태는 우리 내부에 친북좌파세력이 얼마나 뿌리 깊게 침투해 있는가를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다른 한편으로 적의 공격이라는 긴급 상황 속에서도 전우들을 구해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던 천안함 장병들, 구조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