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 차이나타운 인근의 복합 문화공간 인천 아트플랫폼에서 원빈이 맥주광고를 촬영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는 소문이 SNS를 통해 유통되며, 현빈에 이어 원빈도 맥주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3월 29일 인천 아트플랫폼에서 원빈이 아직 찬 기운이 가시지 않은 날씨에 얇은 체크무늬 셔츠만 입고 맥주를 연거푸 마시는 모습을 촬영하는 장면이 목격되었다. 원빈은 처음에는 병으로 다음에는 캔으로, 마지막에는 잔으로 맥주를 수십 번 마셔도 처음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목격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원빈은 얼굴이 작아서 맥주병 사이즈가 가늠이 안되고, 맥주잔에는 얼굴이 들어갈 기세라는 등 여러 칭찬을 들으며 다시 한번 소두 종결자임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촬영장면 중에는 원빈이 물벼락을 맞는 장면을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 장면을 촬영할 때는 지켜보던 모든 이가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하지만 원빈은 여러 차례의 물벼락 장면 촬영에도 눈 한번 안 감으며 샤프한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현빈에 이어 원빈도 맥주광고를?", "얼굴보다 맥주캔이 커 보인다", "체크 셔츠가 저렇게 샤프할 줄이야", "내가 저 맥주가 되어 원빈 목으로 들어가고 싶다", “원빈이 맥주광고를 찍는 것은 음주권장 캠페인이나 다름없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홍대 인근을 지나다가 원빈이 나오는 D맥주브랜드의 광고를 본적이 있는 것 같다며, 원빈이 D브랜드의 TV광고를 촬영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 놓고 있다. 한편 원빈은 영화 ‘아저씨’와 ‘마더’를 통해 연말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쓴 후 언제 어디서나 구름같이 팬들을 몰고 다니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