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 목표를 6,800만명으로 설정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가운데 2012년 1분기 관광지 방문객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1천명(6.4%) 증가하였다고 밝혔다.이 같이 증가한 데에는 중앙 및 지방 언론사, 인터넷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하여 2012 전북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지난 해 하반기부터 적극 추진해 온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세일즈콜, 외국인 단체 관광객 적극적 유치 추진 등 전북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발 벗고 뛴 구슬땀을 흘린 결과로 분석된다.특히, 전주 전통문화관은 전통혼례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중국인 관광객의 체험 프로그램 참여와 카이스트 외국인 유학생 관람 등으로 방문객이 지난 해 동 분기 27,340에서 70,227명으로 증가 156.9% 증가하였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1,770명에서 12,483명으로 10,713명(605.3%) 증가하였다.또한, 임실 치즈마을은 지난 해 구제역 파동으로 발생한 방문객 감소 요인이 해소되면서 전북방문의 해 홍보 효과 등으로 체험장을 찾는 방문객이 지난 해 2,012명에서 5,374명으로 167.1% 증가하였으며,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는
2012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하이트맥주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트맥주를 생산하는 하이트진로(주)에서 전라북도와 홍보협약을 맺고, 2012년 5월부터 2달 간 2012전북방문의 해 로고와 문구가 새겨진 하이트맥주 1,000만병을 생산․유통시키기로 한 것이다. 전라북도는 4월 17일 도 이종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하이트진로(주) 백관홍 전북총괄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전북방문의 해 홍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전라북도와 하이트진로(주)가 오는 5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하이트 맥주 1,000만병에 전북방문의 해 로고 및 문구를 표기하는 등 공동으로 홍보시안을 마련하여 전북방문의 해를 홍보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하이트진로(주)는 토종 주류기업으로서 오래전부터 인재육성 장학기금조성,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문화·예술·스포츠사업 후원, 희망의 집짓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는 ‘정 나눔 지역사랑 캠페인’ 일환으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사랑기금으로 적립하여 결식아동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도 관계자
전라북도는 4월 1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Buy전북상품과 지역우수상품을 나들가게에서 판매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김완주 도지사와 (사)Buy전북협회장․나들가게 운영자 대표가 서명한「나들가게 Buy전북상품 판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전라북도는 Buy전북상품과 지역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나들가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Buy전북협회는 나들가게에 우수한 Buy전북 인증상품을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나들가게 운영자는 Buy전북상품과 지역 우수상품을 적극 판매하고 쇼핑환경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데 앞장서기로 하였다.전라북도는 이 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다음 달부터 나들가게에서 Buy전북 인증업체 31개소의 5개분야(축산물, 수산물, 농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분야) 180개 상품과 시군별 우수상품을 전시 판매함으로써 Buy전북상품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게 되고, 도민들은 이웃에서 전라북도가 인증한 우수 농수 축산물을 손쉽게 직접 구매 할 수 있고, 나들가게는 우수한 지역상품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판매하게 됨으로써 일반가게와 차별화 하면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전라북도는 전국적인 관심과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은 오는 4월 13일(금)부터 전시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유물들의 사진자료와 유물내역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게재되는 사진 자료는 미륵사지에서 발굴 출토된 유물로 전시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유물 263점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미륵사지유물전시관에서는 각 시대별로 백제시대 유물 48점과 남북국시대 유물 51점, 고려시대 유물 117점, 조선시대 유물 47점을 상시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홈페이지에 게제 되는 사진 자료는 이 유물 중에서 그 가치성이 남다른 유물을 선별하여 촬영한 것으로 총 115컷에 달한다.사진자료와 유물내역은 2달에 한번 30컷씩 순환하여 게재하며 유물명칭 · 국적 · 재질 · 용도 · 유물에 대한 설명은 물론 근거 자료까지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미륵사지유물전시관장은 "홈페이지 자료 강화를 통해 전시관을 찾지 않고 집이나 회사 등 어디서나 전시관 유물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백제 문화의 섬세한 아름다움과 역사성을 알릴 수 있는 통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은 앞으로도 홈페이지는 물론 영상물 제작 등 전시관을 홍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계획이
전라북도에서는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기후변화에 대비한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해 236억원을 투자하여 26,700ha의 기능별 숲가꾸기를 실행하고, 신․재생에너지원으로 각광 받고 있는 목질계 바이오매스인 숲 가꾸기 산물을 수집․활용하기 위해 50억원을 투자하여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330명(연 83천명)을 고용, 녹색일자리 창출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는 나무를 건강하고 우량하게 키워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숲의 상태와 나무의 나이에 따라 풀베기와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나무를 솎아주면 생장이 빨라져 부가가치가 높은 우량한 목재를 생산하고 탄소 흡수능력을 증진할 수 있는 데, 우리나라 산림은 연간 자동차 1,518만대가 배출하는 양에 해당하는 4,100만 톤의 탄소를 흡수하고, 특히 집중호우 시에는 빗물을 저장하는 녹색댐 역할을 해서 재해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금년에는 산물수집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산물수집단 근로자에게 2주간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숲가꾸기 산물을 산업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기
전라북도 노인복지협회장 이․취임식이 3.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취임식에는 전라북도 노인복지협회 회원 및 전라북도 도의회 관계자, 전북노인복지시설 직능단체장 등 20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남궁단 회장의 이임사와 이귀한 신임 회장의 취임사 및 주요내빈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이귀한 회장은 취임사에서 “시장화 되어있는 현재의 노인복지환경이 점차 개선될 수 있도록 한국노인중앙회와 함께 정책과 제도를 보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노인복지시설 스스로 지역 어르신들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투명경영, 윤리경영, 서비스경영을 할 수 있도록 협회가 적극 지원하겠다” 고 다짐하며 협회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남궁단 회장은 이임사에서 “노인복지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이때에 예방적 복지와 자립서비스 분야에 관한 가치성을 재평가를 통해 노인복지사업의 정체성 확립 등 새로운 회장이 잘 해낼 것으로 믿는다며 모든 과정에 협회 회원님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부탁하였다.전라북도 노인복지협회는 1989년에 발족하여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변화의 발전을 가져왔으며 72개 회원단체가 노인복지사업의
전라북도는 전주시․익산시․완주군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 400명을 대상으로 신기술 습득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12년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금년도 사업비는 190백만원(도비 95, 시․군비 95)으로 작년보다 70백만원을 증액 지원하여 재직자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질적 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다양화와 고급화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교육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이고 교육기간은 교육과정에 따라 3일~1주일 동안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교육기관 및 대상자 선정 등은 전주시․익산시․완주군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및 해당 시․군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도내 14곳에서 3. 21일부터 4. 5일까지 시·군별로 지역주민, 유관기관, 시민단체, 공무원 등 4천명이 참여하여 37,800그루의 나무를 심는 다채로운 식목행사를 열 계획이다.올해 식목일 행사는 온 도민이 참여하는 ‘내 나무 갖기 켐페인’을 전개하고, 숲의 외연을 확대하는 의미에서 산지뿐만이 아닌 도시공원, 산업단지 유휴지, 국립공원 등 다양한 형태의 나무심기 행사를 벌일 계획이다.이에 따라 전북도는 내 나무 갖기를 희망하는 도민 누구나 나무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2월말부터 도내 14곳에 나무시장을 개설·운영하고 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전통수목 식재, 전통 마을숲 복원, 치유의 숲 조성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다양한 나무심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한편 전북도청은 식목일 행사를 4.5일 오전 10시부터 완주군 고산휴양림에서 완주군청과 합동으로 300여명이 산딸나무 4,500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15일까지 2012년도 제1회 지방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체 281명 모집에 7,462명이 원서접수하여 평균 26.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금년도 평균 경쟁률이 전년도(38 : 1)보다 다소 하락한 수준이나, 이는 선발예정인원이 전년 183명 보다 100명 가까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원서 접수자 중 여성은 3,773명(50.6%), 남성은 3,689명(49.4%)이 접수하였으며, 연령별로는 20세 미만 154명(2.1%), 20대 4,123명(55.3%), 30대 2,935명(39.3%), 40세 이상 250명(3.3%)으로 주로 20~30대 젊은 층의 응시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40세 이상 250명 중 50세 이상도 9명이 접수했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직렬로는 전주시 세무 9급으로 134 대 1이며, 전주시 행정 9급 119:1, 전주시 보건 9급 75:1, 남원시 의료기술 9급 65:1, 익산시 행정 9급 58:1, 김제시 사서 9급 56:1의 순으로 이는 예년과 같이 전주․군산․익산 등 도시지역이 수험생들에게 여전히 인기가 많은 것으
부안군 관내 국도 23호선 및 30호선의 교차로가 개선되어 국도 이용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부안군 시가지를 둘러쌓고 있는 주변국도에서, 부안시가지로 진입하기 위한 교차로 연결로가 일부 미 설치되어 국도이용 접근성 불편으로 지역주민 및 도로 이용자들의 개선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전라북도는 ‘11. 11월부터 3회에 걸쳐 국도관리청에 교차로 개선사업등을 건의하고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부안군, 도로관리청과 함께 현장합동 소통회의등을 실시결과 그동안 지역주민들께서 불편하게 이용하였던 교차로 개선방안이 마련됨에 따라, 도로관리청별로 교차로 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국도 23호선과 30호선이 교차되는 부안 봉황교차로는 연결로가 일부 미 설치되고 서해안고속도로 안내표지판이 없어 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었으나, 익산청에서 12월까지 봉황교차로 감속차로 연결로와 부안IC 안내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며,국도 23호선과 서해안고속도로 줄포IC 진입도로가 교차하는 줄포교차로는 가감속차로 미 설치로 시거확보가 어렵고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상존하여, 전주국도관리사무소에서 12월까지 가감속차로를 추가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송정교차로와 영전교차로는 국토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