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남궁단 회장의 이임사와 이귀한 신임 회장의 취임사 및 주요내빈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이귀한 회장은 취임사에서 “시장화 되어있는 현재의 노인복지환경이 점차 개선될 수 있도록 한국노인중앙회와 함께 정책과 제도를 보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노인복지시설 스스로 지역 어르신들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투명경영, 윤리경영, 서비스경영을 할 수 있도록 협회가 적극 지원하겠다” 고 다짐하며 협회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궁단 회장은 이임사에서 “노인복지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이때에 예방적 복지와 자립서비스 분야에 관한 가치성을 재평가를 통해 노인복지사업의 정체성 확립 등 새로운 회장이 잘 해낼 것으로 믿는다며 모든 과정에 협회 회원님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부탁하였다. 전라북도 노인복지협회는 1989년에 발족하여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변화의 발전을 가져왔으며 72개 회원단체가 노인복지사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각종 연구․조사 등을 통하여 노인복지시설의 권익향상과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하도록 입소시설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편적 복지서비스 제공함에 앞장서는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