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제16호 태풍 「산바」로 벼, 사과, 배 등주요 농작물 525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공무원, 군장병,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긴급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19일 경북도청 행정지원국, 일자리경제본부, 건설도시방제국 직원 135명이 영덕군 창수면 가산 1, 신리 1, 병곡 각리 3, 영덕읍 삼계리 피해 농가(13.8ha)에 대하여 도복벼 세우기, 낙과수거 등의 작업을 솔선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도움을 받은 피해농가에서는 “낙과된 사과를 모으는데 일손이 부족하여 시름에 잠겨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된다.”고 하였다.이날 성기용 영덕부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피해농가를 위로했다. 그는 "당면 업무로 바쁜 와중에 우리군 태풍 피해농가의 조속한 영농 안정을 위한 복구작업에 도청 공직자들이 함께 해줘서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제16호 태풍 「산바」로 수확을 앞둔 배, 사과 등 과실이 낙과 피해를 입어 망연자실에 빠진 농민을 돕기 위해 발빠르게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지난 18일 영덕군 보건소 직원들은 태풍피해로 일손지원이 급히 필요한 강구면 금호리 이기원(60세) 농가(36,000㎡)를 방문,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낙과 피해를 입은 농민의 마음을 되새기며 한마음으로 사과 낙과 모으기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도움을 받은 농가는 “태풍 볼라벤, 덴빈의 뒷정리가 채 끝나기도 전에 태풍 산바가 겹쳐 일손부족으로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줘서 큰 힘을 얻었으며 하루빨리 태풍피해를 이겨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강구중학교(교장 김형수)는 지난 13일 학교 행사로 음주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2교시에 3학년생(53명), 3교시에 2학년생(66명)을 대상으로 과학탐구실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음주 흡연 연령층이 낮아지고 음주 흡연에 대한 호기심과 환상에 젖어 있는 어린 청소년들에게 음주 흡연의 끔찍한 폐해와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취지로 계획하게 되었다.이번 교육은 학생부에서 영덕군 보건소에 교육을 신청하여 사단법인 국제절제협회포항지부 권영섭 강사의 강연과 영덕군 보건소의 음주 흡연의 유해성을 홍보하는 입간판의 전시로 이루어졌다.특히 이번 교육은 포항 KBS 라디오(95.9MHz) 기수정 리포터의 취재로 ‘동해네트워크’라는 프로그램에 9월 13일 17시 10분부터 10여분간 방송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2,3학년 재학생의 강의후 소감을 취재하는 자리에서 4명의 남,여 학생이 취재에 응하였는데 이구동성으로 술, 담배는 절대로 가까이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였고 주위 친구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음주,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만류하겠다고 말했다.김형수 교장은 이러한 전문강사를 활용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계획하고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제16호 태풍 “산바(SANBA)”가 9월 17일 아침 제주도를 지나 남해안으로 상륙,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고 태풍의 우측 위험반경에 영덕 지역이 위치함에 따라 비상대책을 강화한다.군은 9월 1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김병목 영덕군수의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 비상 긴급회의를 개최했으며 9월 17일 아침부터 집중 호우와 중형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돼 이를 사전 예방하고자 태풍 종료시까지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영덕군 9개 읍면장은 주민들에게 태풍 기상 상황을 전파하고 산사태, 급경사지 등 인평피해 우려지역에 거주한 주민을 안전지대로 대피 조치하고 재해약자의 외출 금지, 대형공사장․위험축대 및 고압전선 주변 접근 금지를 적극 계도한다. 이와 함께 농어업, 공사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실과소별로 담당 읍면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조치 사항을 재점검 하고자 긴급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산사태(2개소), 급경사지(27개소), 재해 위험지구(12개소), 재해 취약지구(56개소), 배수 펌프장(4개소)에 대하여 관리 담당자들이 현장을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목, 이용우)는 지난 9월 13일(목) 영덕군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읍면 복지위원, 사회복지관계자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통합복지서비스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첫 단계로 복지자원간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자 업무체결식과 읍면 단위의 복지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업무체결식은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및 자원연계 체계를 구축하고자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 농협중앙회영덕군지부(지부장 이상식), 영덕아산병원(원장 김연수) 3개 기관이 참가해 영덕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각 읍면에서 추천된 복지위원은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모니터링하여 불편사항과 문제점을 파악,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기여하게 되며 이날 31명의 읍면 복지위원을 대표해서 남진호 전국이장협의회영덕군지회장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주제강의를 맡은 도광조 동양대학교 교수는 “통합복지서비스 지원체계 마련과 복지자원개발 방안을 제시하며 주민들에게 통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9월 14일 오전11시, 남정면 장사해수욕장에서 6․25 참전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장사상륙작전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제33회 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영덕군이 주최하고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건립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병목 영덕군수를 비롯한 정연봉 제50보병사단장, 김영재 장사상륙참전 유격동지회장 및 회원, 유가족 등 주요인사와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몰용사 합동 위령제를 실시했다.‘장사상륙작전’은 교착상태에 빠진 6․25 전쟁 타개책으로 맥아더 장군이 계획한 ‘인천 상륙작전’을 성공케 하기 위한 양동 작전 중의 하나로 10대 학도병 유격대원 772명이 구국을 위해 죽음의 혈투를 벌인 중요한 작전이었으나 참전용사들이 정규군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그동안 ‘잊혀진 전투’로 저평가 받아왔다. 하지만 영덕군과 유족동지회가 추모음악회, 학술세미나, 특집다큐멘터리 방영 등의 노력을 경주하여 역사적 사건으로 재평가 받으면서 2010년부터 추진해온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이 올해 총사업비 309억원으로 확정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아 세계적인 전승기념공원으로 건립될 수 있게 되었다.현재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9월 14일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될 신규 원자력발전소 예정구역 최종부지 선정에 영덕군 영덕읍 석리, 노물리, 매정리, 축산면 경정리 일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했다.영덕군은 지난 2010년 한수원(주)에 삼척, 울진과 함께 원전 유치 신청서를 제출 했으며 한수원(주)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부지 선정 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2011년 12월 23일 삼척시와 영덕군을 후보 부지로 선정, 2012년 3월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에 예정구역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지식경제부는 한수원이 제출한 예정구역 지정신청 부지를 대상으로 사전환경성검토, 관계부처와의 협의 등을 거쳐 2012년 9월 11일 제57차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지식경제부 2차관)를 통해 원전 예정구역 지정을 심의․의결하고 9월 14일 영덕과 삼척 일대를 신규 원전 예정구역으로 최종 확정하게 됐다.이번 신규원전 예정구역 지정 고시는 경북 영덕군 영덕읍 일대 324만㎡ 부지에 1,500MW급 가압경수로형(PWR) 원자력발전소 4기 이상을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의거해 건설한다는 내용으로 향후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에너지 안보 및 에너지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데 큰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9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홍보활동을 전개한다.이번 행사에는 군 전체 공무원 및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 1,200여명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2,000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기관단체별로 장보기 일정을 지정하여 참여할 계획이다.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추석명절 선물 및 제수용품을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품으로 준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불어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추진해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의 소비패턴 변화로 지역의 영세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서민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중추절을 맞이하여 전 공직자가 전통시장 장보기에 솔선하여 참여함으로써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화 특기․적성 교육 및 학생 축제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제40회 화랑문화제 영덕지역대회’를 2012년 9월 12일 영덕야성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2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화랑문화제 영덕지역대회는 문예․음악․미술 등 3개 영역에서 실시되었는데, 각 학교의 추천을 거쳐 올라온 255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문예(2종목 : 운문, 산문), 음악(6종목 : 피아노, 성악, 현악, 관악, 국악, 사물놀이), 미술(8종목 : 정물, 풍경, 판화, 소묘, 디자인, 상상화, 만화, 서예) 영역에서 그 동안 정규 수업 시간이나 방과 후 활동 시간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대회 심사 결과 우수작품은 교육감상과 교육장상이 주어지고, 우수한 작품은 다음 달 포항에서 개최되는 경북학생축제에 전시될 계획이다이번 화랑문화제 영덕지역대회에 출전한 이성현 학생(영덕중)은 “이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는데, 대회라 그런지 긴장이 되어, 피아노 건반에 땀이 묻어나서 노력한 만큼 실력이 나오지 않았지만,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고 하였으며, 작품 심사를 한 어느 교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에서 50대 남성이 실종돼 관계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영덕군은 지난 10일 달산면에 거주하는 차두형(51)씨가 집을 나선 후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실종 당일부터 현재까지 김병목 영덕군수의 현장 지휘아래 군청 직원, 달산면 직원, 군인, 주민 등 총 5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달산면 및 인근 전역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실종자는 지난 9일 오후 2시 집을 나간 것으로 추정되며 행방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상의는 검정색 옷을 입었으며 하의는 트레이닝복에 빨간색 줄무늬를 입고 남색 장화를 착용했다.실종보고 연락처 : 달산면사무소 730-7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