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 지난 8월 30일~31일 1박2일간 관내 다문화가족 15가구와 함께 문화탐방 나들이를 가졌다.이번 문화탐방은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학규)가 주관, 영덕군생활체육회(회장 신선대) 후원으로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봉화 목각 체험관을 방문하고 가족과 어울릴 수 있는 레프팅 및 레크리에이션을 했으며 안동 하회마을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배움은 물론 가족관계를 돈독히 하고 건전한 가정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질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영덕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나들이를 통해 관내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의 이웃으로서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매년 국내 명승지로 다문화가족 나들이를 추진하여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 관내 다문화가족은 167가구로 영덕군은 “다문화가족 무료 사진 촬영”, 다문화가정을 찾아가 다문화가족 이해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이해교육”, “우리말공부방” 운영, 한국음식을 배울 수 있는 “명절음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2007년부터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조성하고 있다.2007년부터 군민, 출향인, 지인들의 정성으로 교육발전기금이 조성되어 왔으며 지난 9월 3일 파리바게뜨 영덕점(대표 최은용)이 영덕군 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하여 3백만원을 기탁했다. 최은용 대표는 “많은 빵을 사가시는 영덕 주민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고 영덕군에서 개최한 8월 중등축구연맹전 덕분에 매출도 늘었다. 받은 만큼 베풀어야 하지 않겠나.”라며 기쁘게 기탁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지난 8월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 직원들은 1~2년에 걸쳐 월 1~2만원씩 교육발전기금을 나누어 내는 CMS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하여 미래영덕 발전의 밑거름이 될 교육발전기금조성에 동참했다.방종수 교육장은 “교육계 종사자로서 교육발전기금 모금에 늘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올해 CMS 기탁제 소식을 듣고 직원들과 뜻을 모았다. 작은 기부금이 모여 큰 뜻을 이루지 않겠나.”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CMS 서비스는 금융기관(은행 등), 결제원, 이용기관의 전산시스템을 상호 접속시켜 이용기관이 은행 및 증권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 ‘블루로드’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여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에 뽑혔다.선정 과정은 대중적 인기를 평가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포털사이트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 에서의 여행지 관련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1차 후보 관광지를 우선 선정한 후 2차로 여행 작가, 여행 기자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후보를 1.5배수 이내로 압축한 후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이 포함된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순위 없이 최종 99개소를 선정하였는데 그 안에 영덕 ‘블루로드’가 당당히 포함된 것이다.이로써 영덕 ‘블루로드’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동시에 매력도에 있어서도 전문가의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재검증을 받게 되었다. 영덕 ‘블루로드’는 지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 자료를 접목한 테마 도보 여행길 ‘스토리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7선’에 선정된 이래 2010년 행전안전부 선정, 전국 지자체가 발굴한 길 중 찾아가고 싶은 명품 녹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지역축제육성위원회(위원장 김영배)는 9. 3(월) 14시 군청 2층회의실에서 축제육성위원 15명, 축제주관부서 담당주무관 7명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 발전 컨설팅 회의를 개최하였다.영덕군지역축제육성위원회는 지난 3월 2일 구성된 이후 영덕대게축제 자체평가단을 운영하고 영덕물가자미축제와 황금은어 축제를 참관하는 등 자체적인 활동을 통해 평가결과물을 만들고 군 단위 지역축제 육성 방안에 관한 사항들을 비교 분석하며 영덕군이 개최하는 각종 축제의 육성 및 발굴을 통하여 군민의 문화적 삶과 질을 높이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 오고 있다.이에 따라 이번 컨설팅 회의는 영덕대게축제를 비롯한 군내 주요축제에 관한 추진사항을 축제관련 담당부서로부터 청취한 후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토의하여 2013년에는 보다 효율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참석한 모든 위원들이 좋은 의견을 개진하였다.김영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제는 지역발전과 연결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 군민 또는 소수단체만 즐기는 행사 굴레를 탈피하여 외부의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보고, 즐기고, 머물고 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김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2012년도 행락철 자연발생유원지 및 자연정화 취약지에 정화활동을 실천하여 청결의식을 함양하고 깨끗한 영덕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2012.08.29.(수) 지역내 피서지 대표 명소인 고래불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이 머물다 간 자리에 각종 오물, 쓰레기를 수거함으로 영덕의 청정해역 해수욕장이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벌렸다.
[더타임스 = 신택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회장 이범교)는 지난 29일 영덕군청 2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5기 제 6차 정기회의 및 3분기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했다. 이범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태풍 볼라벤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남은 임기 동안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보다 알차고 보람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자문위원들과 함께 즐겁게 또한 내실과 외실을 더욱 다실 수 있는 영덕군협의회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하자” 당부했다.정기회의 에서는 △2012년 협의회 하반기 사업 논의 △이명박 정부 대북정책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며 3분기 통일의견수렴의 시간을 갖었다. 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자문건의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또한, 이날 오후 2시부터 영덕군청 3층 회의실 에서는 기관장 및 자문위원, 영덕군 행정동우회원, 영덕군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시민교실의 첫강은 대구대학교 법과대학 학장 및 민주평통 경북포럼 운영위원장인 최철영교수의 ‘2012 여름, 북한의 변화와 남북관계의 미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2012년 9월말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을 하고 있는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원장 김유원)에 반가운 첫 번째 손님이 찾아왔다. 방문한 손님은 1982년 천연기념물 제324호로 지정된 ‘수리부엉이’이다.‘즐거움과 감동과 깨달음’이 있는 수련원 운영을 위하여 모든 직원이 노력하고 있는 중에 길조로 알려진 ‘수리부엉이가’ 매일 아침 수련원을 방문하고 있어 앞으로 좋은 일이 있을 징조라며 보는 사람마다 사진을 촬영하고 대화의 주제로 삼고 있다.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에서는 야생동물보호협회에 신고하고 둥지를 만들어 주거나 ‘수리부엉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협의할 계획이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296농가 159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군청, 군부대,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긴급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축산면 도곡리에 주둔하고 있는 50사단 121연대 2대대(대대장 권철민) 군장병 35명은 8. 29(수) 과수 피해가 집중된 창수면 가산리 권성종 외 4농가(7,000㎡)의 사과 낙과 모으기 작업과 도복된 과수 일으켜 세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신속한 도움을 받은 피해농가에서는 “낙과된 사과를 모으는데 일손이 부족하고 쓰러진 사과나무를 일으켜 세울 수가 없어 망연자실하고 있었는데 군 장병들이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된다”고 하였다.권철민 대대장은 “갑작스런 자연재해로 큰 시름에 빠져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군 장별들의 지원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덕군은 조기에 복구작업 마무리와 함께 낙과된 사과 전량을 톤당 225,000원에 식초가공 업체에 납품이 되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데 이어 태풍 덴빈이 북상하고 있음에 따라 여행객들의 안전과 태풍 피해의 조기 극복을 위해 9월 1일 영덕읍 창포리에서 개최키로 했던 영덕블루로드 달맞이 여행을 취소키로 결정했다.또한 영덩군은미리 일정을 잡아두었던 여행객들을 위해 빠르게 취소안내에 나서고 있다. 영덕군은 11월 3일 개최되는 다음 달맞이 여행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여행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태풍으로 영덕군에서도 수확을 앞둔 배, 사과 등 과실의 일부가 낙과 피해를 입어 태풍에 따른 농촌일손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며 긴급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국제절제협회 금연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과 음주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의 폐해에 대한 교육과 금연, 금주의 정보 제공으로 각종 질병과 청소년 비행의 근원이 되는 청소년 흡연 및 음주를 예방함으로써 자신의 건강관리 및 청소년기의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영덕군은 일방적인 이론 주입교육이 아닌 흡연, 음주 폐해의 다양한 사례와 실제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해 비만, 음주, 흡연의 폐해를 스스로 느끼는 교육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음주 흡연 관련 영상 상영 및 건강생활실천관련 패널 전시회도 동시에 열어 참석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영양상담 및 가공식품 영양상태 체크 방법 교육을 통한 청소년기 영양과다와 결핍으로 발생되는 성장과 건강문제에 대해서도 병행하여 교육을 실시했다.영덕군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이나 음주에 노출된 청소년들은 건강을 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칫하면 나쁜 길로 빠질 수도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