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와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 가속화로 농업에 종사하는 노인들은 ‘어떻게 하면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을까?’ 큰 고민에 빠진다. ‘2009년 통계청 농업조사 자료에 의하면 농가인구의 고령화율은 전체인구 고령화율 10.6%에 비해 23.6% 높은 34.2%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을 보장해 줄 사회 안전망은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며, 일부 도시에 있는 자녀들이 매월 조금씩이나마 건네는 용돈으로는 노후 안심장치에 큰 효과를 거둘수 없는 현실이다. 2011년부터 이 같이 고령농업인들의 부족한 노후생활자금을 보충해 주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에서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농지연금제도’가 도입되면서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농지연금제도는 유례없는 초고령화의 진행으로 특히 농촌고령화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지연금제도가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도시에 거주하고 계시는 우리들의 부모님들은 대다수 농촌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있는 터라 여기에 한국농어촌공사 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지연금제도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농지연금
영덕군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재난에 강한 나라 안전한 국민을 실현하기 위한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훈련 1일차인 25일은 풍수해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하며 훈련 2일차인 26일은 지진 및 지진해일에 따른 국가위기대응훈련을, 훈련 3일차인 27일은 인적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한다.영덕군은 지난해 일본의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힌 지진 해일발생에 대비하여 훈련 2일차(26일)에 민방위대피훈련과 연계한 지진 및 지진해일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훈련은 전년도에 실시한 지진해일 대피훈련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강구면 금진1리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실시하고 그 외 지역은 읍·면별 1개 마을을 선정하여 실시한다. 훈련 당일 재난위험경보가 14:00시에 발령되면 내륙지역은 지진발생에 따른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해안 지역(지정 6개소)은 지진해일대피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실제 대피훈련 후 오후 3시 재난상황실에서 군 관련부서 및 영덕경찰서, 포항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10여개 유관 기관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 책임기관 간의 공조·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재난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4. 23(월) 10시 여성회관 강의실에서 주민생활지원과장(김학규), 위탁교육기관인 영남대학교사회교육원 행정실장(백기수), 수강생,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여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커피바리스타” 과정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하며 개강일부터 1일 3시간, 주 2회(월, 금)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총 8회 실시된다. 그리고 다양한 커피의 특성들을 실습을 병행해 폭 넓게 경험하고 자기만의 독창적인 커피를 창조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해 수료시에는 한국커피교육협의회 주관 바리스타 인증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한다. 이날 김학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커피문화를 통해 앞서가는 관광 영덕으로 한 발짝 다가가길 바란다. 높은 신청률을 통과해 수강하는 만큼 중도에 포기하는 일 없이 열심히 교육에 참여하고, 누구보다 앞장 서 지역을 홍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24일 오전 11시 영덕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 영덕군 장애인 한마음 대찬치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협회 발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세계 최하위 수준의 출산율로 국가 존립의 위기가 다가오고 있는 이때, 급속하게 진행되는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하여 제47회 영덕군민체육대회와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행사가 4월20일(금) 영덕군(군수 김병목) 군민운동장에서 1만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각 읍면 선수단 입장에 이어『아이낳기 좋은세상 영덕군 운동본부』가『아이가 영덕의 미래입니다. 하나는 외로워, 둘은 즐거워, 셋은 행복해』라는 대형 현수막과 출산장려 홍보 풍선과 피켓을 들고 입장하자 군민들로부터 열렬한 지지와 환호를 받았다.또, 키니와 토리 캐릭터 인형이 어린이들에게 출산장려 홍보문구가 새겨진 알록 달록한 풍선을 나누어주자 아이들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매우 좋아하였다. 더불어 출산장려 홍보부스를 운영해 출산장려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출산장려 홍보 풍선으로 부스를 장식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한층 돋우웠다.『아이낳기 좋은세상 영덕군 운동본부』는 “본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하는 것을 보면서 출산율 향상의 가능성을 보았고, 앞으로 다양한 출산장려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저출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출산장려에 동참하길 바란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를 한국전립선관리협회 주최로 4월 21일(토)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지역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남성 5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전립선 무료진료(검진)는 채혈을 통한 전립선암 검사, 요속검사, 전립선 초음파검사 등이 이루어져 전립선질환 조기발견에의 기회가 제공되었다.그리고 3회에 걸쳐 실시된 전립선질환 강좌 및 영상물 상영은 남성들로 하여금 조기검진 중요성과 생활습관의 변화, 환경위생 개선 등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는 인식전환의 좋은 계기가 되었다영덕군보건소(보건소장 이경철)는 앞으로도 사전예방과 조기검진으로 치료율이 높은 질환에 대하여 검진기회 및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4. 18일(수)부터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다문화가족 이해 및 가족간 갈등 해소를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해교육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농어촌지역의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방식으로 5월 7일(월)까지 9회에 걸쳐 1일 2시간으로 실시된다.교육대상은 결혼이주여성들 뿐만 아니라 남편과 시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다문화가족 문제유형, 나라별 문화적인 특성등과 같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가족구성원 간 가족 내 역할 및 가족간 갈등 해소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가족화합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준다.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시아버지)은 “며느리의 행동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교육을 받아보니 그 나라의 문화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았고 그동안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본 교육은 다문화가족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라며 교육을 마련해준 영덕군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영덕군은 연 2회에 거쳐 읍면단위를 순회하며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제15주년 군민의 날 기념 제47회 군민 체육대회』가 20일 1만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군민 운동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이날 체육대회는 읍면별 대항전에 앞서 경북 태권도 시범단 및 서울 송파구 예술단의 공연과 읍면별 입장식 퍼포먼스 등이 펼쳐져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9개 읍면 11개 종목(육상, 축구, 씨름, 족구 등)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체력 증진 도모와 군민과 출향인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한편 종합1위는 영덕읍, 2위 축산면, 3위 병곡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밖에 화합상 - 남정면, 질서상 - 지품면, 응원상 - 영해면, 모범선수상 - 달산면, 성취상 - 강구면, 입장상 - 창수면이 차지했다.
보건소와 영덕읍 교회가 함께하는『아빠라서 행복해요.』파더링(fathering) 교육을 4월 19일(18:30~21:00) 영덕읍 교회교육관에서 열렸다.『아빠라서 행복해요.』파더링(fathering) 교육 목적은 생명 탄생의 소중한 순간을 부모가 함께 함으로써 출산∙양육에 대한 아빠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있다.이날 많은 부부가 함께 참석하여 웃음치료, 소프롤로지(분만) 임산부 스트레칭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처음엔 어색해하던 남편들도 웃음치료 시간이 되자 부부애를 과시하며 함께 노래하고, 서로 안마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참가했다.그리고 분만시 통증을 완화하고, 출산의 기쁨을 부부가 함께하기 위한 소프롤로지(분만) 교육은 호흡법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기를 함께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남편이 배우자의 배를 마사지하며 태담을 나누는 시간에는 새생명에 대한 사랑이 넘쳐났다.영해에서 참가한 다문화 가정 배우자는처음엔 쑥스러웠는데 교육을 받으며 금방 익숙해졌고, 임신한 부인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몰랐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봄이 되면 우리 몸이 먼저 알아채고 겨우내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 달라고 성화를 부리는데 바로 춘곤증이다. 춘곤증은 동절기 부족했던 비타민 A, C, D를 보충해 주고 흐트러진 호르몬의 균형을 잡아 달라고 우리 몸에 보내는 구조신호다. 이럴 때 봄나물은 우리의 잠자는 미각도 깨우고 부족한 미네랄을 보충하여 원기를 불어 넣어 주는 데에는 더없이 좋은 식료품인데 대표적 봄나물로 냉이, 달래, 미나리, 곰취, 두릅, 쑥 등이 있다.특히 4월을 대표하는 건강식품으로 불리는 미나리는 겨우내 몸속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 약용음식으로 각종 비타민과 몸에 좋은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 간 기능향상, 해독작용, 숙취, 변비, 고혈압에 탁월한 알칼리성 식품이다.최근 영덕군 창수면 인천리에 지하 130m 천연 암반관정수를 이용해 재배한 겨울철 청정 시설 미나리가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창수면 인천리 용각산 미나리 작목반(반장 김형욱)은 지난 2009년 지역 활력화 작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0.5ha의 규모에 암반광정, 종묘 등의 사업을 지원받아 시설 마나리 재배를 시작했는데 해양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농업을 통해 품질 고급화와 차별화로 고품질 청정 미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