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이웃을 향한 익산 원예농협의 따뜻한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다가오는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1월 25일 성금 500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했다.익산원예농협은 1957년 창설된 이래 관내 농업인들의 실익 증대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2006년부터 5년 연속 골드클린뱅크를 달성하는 등 업적평가 1위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선행사업을 하고 있는 조합이다.2011년에는 익산시에 구제역이 발생하여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음을 알고 방역 기부금으로 123만원을 전달하였고 2012년에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745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김봉학 조합장은 기탁식에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과 조합원이 하나되어 성금을 마련했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특히 이날 기탁식에는 이종성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이 함께 참석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의 온도가 더욱 상승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의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 배부해 눈길을 끈다.이날 지급된 상품권은 총 8,300여만 원으로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익산시 및 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구입과 지인 선물 등 자그마한 것이라도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어려운 영세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그동안 복지포인트 외에도 각종 시상식 때 온누리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하고 전통시장 이용의 날을 운영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산시립교향악단이오는1월24일(목)저녁7시30분에시민문화회관에서제106회정기연주회를개최한다.이번정기연주회는연초에설계한2013년계사년의소망과목표를향해힘차게도약할수있도록응원하고자그에맞는곡들로선정됐다.드보르작의신세계교향곡을비롯해비발디의4대의바이올린과첼로를위한협주곡,차이코프스키의변주곡등이연주될예정이다.음악회의열기를더하기위해전세계무대를누비며주목을받고있는바이올리니스트권혁주,‘트리오탈리아’의바이올리니스트김이정,그외에김현남,송지원,함지민,첼리스트김민지등이함께할계획이다.좌석권은공연당일저녁6시30분부터공연장로비에서배부된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채창석) 노래교실은 지난 19일, 군산시 조촌동 소재 노인요양병원인 우리들너싱홈을 방문, 노인위안 공연을 가졌다.이날 공연은 시설이용자 30여 명과 함께 어우러져 더욱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성산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에서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매월 2회씩 노인요양병원 및 경로당 등을 순회 방문해 노래봉사 및 위안공연을 실시해오고 있다.2012년 9월 처음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개설한 이후 농촌지역의 취약한 여가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는 회원이 30여 명에 이르게 되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우리들 마음에 무언가를 채우고 오는 것 같아 오히려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더욱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성산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노인위안잔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김홍식수송동장은새해를맞아지역민과소통이있는행복한지역사회를조성하고자지난21일,수송동경로당연합회23개소노인회장님과간담회를가졌다.경로당연합회와의대화에서는2013년군산시시정및동정설명,어르신들이건강한생활을할수있도록동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연계,노인일자리사업참여방법등전반적인시정설명을하였으며어르신들의다양한의견을수렴해주민들의동참,화합을통한행복한지역사회를만들어가자고하였다.수송동노인연합회에서는인구가밀집된수송동지역에어르신들이이용할수있는노인이용시설부재에따른노인복지시설확충과,경로당별활력있고존경받는노인상정립을위해나눔봉사등1개사업이상을추진하자고다짐했다.남정근수송동노인회분회장은“주민불편해소를위해제시한의견을검토해시정이나동정에반영될수있도록하고앞으로도존경받는어른이되어군산시가명품도시가되는데일조하겠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지난21일,제32회전국연극제의군산유치가확정됨에따라내년6월10일에서24일까지(15일간)군산예술의전당을중심으로연극제공연이화려하게펼쳐질예정이다.전국연극제는연극인들의창작의욕고취는물론이고지방연극에균형적인발전을도모하고자매년각시․도에서유치신청을받아최종개최지가결정된다.이번제32회전국연극제는전라북도(군산시)와전라남도(여수시),제주도가유치신청을하였으며치열한경쟁끝에전라북도(군산시)가최종적으로선정되는영예를안았다.1983년6월에부산에서최초로개최되어현재까지연극예술의축제행사로자리매김해온전국연극제는서울을제외한15개시․도대표연극극단(약150개단체)이지역예선을거쳐본대회에서최종순위를결정해단체상(대상)1개팀에게는유일하게대통령상을수여하게된다.군산시관계자는“내년도개최될전국연극제를예술축제행사로더욱발전시켜군산시민들이연극을통해보고즐기며하나될수있는기회가마련될수있도록적극노력하겠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가 저소득계층의 노후 불량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150호에 대해 4억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2월 6일까지 신청자를 접수 받는다.지원 대상은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계층의 노후 불량주택이며 거주자의 안전과 건강, 위생, 생활 편의를 위해 수리는 지붕개량, 부엌과 화장실 개보수, 도배 및 장판, 창호수리, 보일러교체 등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아울러 보수를 원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가구 당 3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무허가 건물 및 건축허가(신고)절차가 필요한 공사는 제외된다.희망자는 거주하는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올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전라북도 익산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새일본부)에서 여성들의 취업자신감을 높이고 여성 취업 성공을 위한 ‘취업희망두드림’ 교육생을 모집한다.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이번 취업희망두드림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익산시 거주여성은 선착순(최대 15명)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1일까지 새일본부에 전화(063-853-5625)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취업희망두드림은 2월 4일부터 8일까지 예비 여성취업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과 함께 객관적인 자기 분석을 위한 성격검사(MBTI, 애니어그램), 직업적성 탐색을 위한 직업선호도 검사, 직업 가치관 검사 등을 하루 4시간씩 20시간 진행하게 된다.아울러 경력단절여성에게 유리한 유망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에 맞는 취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 효과적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동영상 촬영을 통한 면접스킬 등 구직기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수료 후에는 전담 직업상담원의 맞춤 직업알선과 동행면접 등 교육생의 성공취업을 위한 지원이 계속되며 취업한 후에도 간담회를 통해 근무 중 애로 등을 상의할 수 있다.익산시 새일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취업희망두드림’에 참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보건소(소장한일덕)는치매환자가족의사회‧경제적비용완화와환자나가족의삶의질향상을위해치매상담센터를운영,치매환자조기발견과치료비지원,치매환자를위한프로그램진행등치매관리를실시하고있다.2013년에는치매치료비지원대상기준이전국가구평균소득100%이하로상향되어더많은환자들이혜택을받을수있을것으로보인다.치매진단을받은어르신이나만60세에도달하지못한초로기치매환자도소득기준과치료기준이충족되면대상자로선정이가능하며,지원대상자로선정되면처방개월수에따라연간36만원한도내에서치료비를일괄지원받을수있다.군산시보건소관계자는“만60세이상어르신은치매조기발견을위해보건소치매상담센터나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방문해1년에한번씩선별검사를받아야한다.”고당부했다.한편군산시는2012년에치매조기검진사업의일환인조기선별검사를13,000명을대상으로실시해234명의치매환자를발견,치매치료비지원과인지증진프로그램운영등으로치매진행을늦출수있도록도운바있다.기타치매검사및치료비지원등자세한사항은군산시보건소치매상담센터(☎460-3212)로문의하면된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새해를맞아이웃들과함께희망나눔을실천하려는수송동사람들의선행이연일이어지고있어주변을훈훈하게하고있다.수송동통장단협의회(회장채규택)는지난17일,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275만원을수송동주민센터에전달했다.이성금은연말송년회와신년맞이회식경비를아껴우리주변의불우한이웃과함께하고자성금을기탁해더욱뜻깊은의미를담았다.채규택수송동통장단협의회장은이번성금은송년회와신년회를간소하게치루고십시일반통장들의정성과마음을담은성금으로“2013년은통장협의회에서더많은나눔으로따뜻한정을나누는지역사회분위기조성에앞장서겠다”고계획을말했다.이외에도롯데마트에서100만원상당의화장지,해나지오아파트입주자대표회와부녀회,영세상업인등온정의손길도이어졌다.김홍식수송동장은“모두가어려운경기침체속에서주위의이웃을돌아보는이웃들이많아든든하고행복하다”며“감사한마음을전하고기탁해주신분들의따뜻한마음이잘전달될수있도록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