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월 24일(목) 저녁 7시 30분에 시민문화회관에서 제10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연초에 설계한 2013년 계사년의 소망과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그에 맞는 곡들로 선정됐다.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을 비롯해 비발디의 4대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 차이코프스키의 변주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음악회의 열기를 더하기 위해 전 세계 무대를 누비며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트리오 탈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이정, 그 외에 김현남, 송지원, 함지민, 첼리스트 김민지 등이 함께 할 계획이다.
좌석권은 공연당일 저녁 6시 30분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배부된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