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구암동(동장신용식)은국가경축일과기념일이가장많은10월을앞두고태극기거리를확대조성했다.다가오는10월개천절,한글날등국경일을맞아시민의나라사랑하는마음을고취하고자작년말개통된궁멀길800m구간(양촌사거리~구암휴먼시아아파트),44개가로등에88개태극기를추가로게양했다.한편구암동은호남최초의3.1운동발생지로이를기념하기위해2007년부터구암동양촌로500m구간을‘전북최초3.5독립만세운동기념나라사랑태극기거리’로조성해24개가로등에총48개의태극기를상시게양해오고있어인근주민과도로이용자에게애국심을드높이는특색있는도로로평가받고있다.신용식구암동장은“구암동은민족의독립정신이살아숨쉬는유서깊은지역으로써선열들의숭고한뜻을계승하고애국애족정신을제고하기위해조성한태극기거리를주민들과함께더욱정성들여가꿔나가겠다.”고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세계의 다양한 차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2012 익산국제차문화축제’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익산시 웅포면 산림문화체험관에서 열렸다. 전라북도 익산시와 (사)익산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이 주최하고 익산차인회와 전북차인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 최북단 야생차 자생지인 웅포와 차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막식이 펼쳐진 10월 5일에는 이한수 익산시장과 국회의원, 김대오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 전통차의 맛과 멋을 즐겼다. 이한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가 각기 다른 나라의 자연과 정서와 사상이 담겨있는 차문화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서로 소통하고, 차문화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차예절도 배워보시고 예쁜 추억도 만드시는 뜻 깊은 시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녹차음식과 세계 차 체험, 차밭 걷기, 차 마사지, 차 만들기 등 차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와 국악공연, 중국차 시연, 명상음악, 시낭송 등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헌다례, 왕실혼례복식 발표, 티월드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굽이굽이 흐르는 실개천 길 따라 가을 산책에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전북 익산시는 영등시민공원 바닥분수대 주변 산책로를 따라 연장 131m, 폭 0.9m 규모의 실개천을 조성, 10월 16일 완공 후 약 1개월가량 시험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실개천은 아이들이 자유로이 물장구를 치며 놀 수 있는 발물놀이터와 경사를 이용한 낙수공간을 마련해 생동감을 더했다. 또 개천 주변으로 동산과 산책로 1km 구간에 번식력이 강한 원추리와 구절초 등 야생화를 심어 공원을 찾는 나들이객에게 물놀이의 즐거움과 함께 향긋한 꽃향기를 맡을 수 있는 즐거움을 선물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에는 여름철 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적은 편인데 기존 바닥분수와 이번 실개천 조성으로 영등시민공원이 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공원이 될 것이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실개천은 약 1개월가량 시험운전을 마친 뒤 내년 5월부터 10월까지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익산시청 직원들이 한가위를 맞아 곳곳에서 전달받은 후원물품 덕에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익산시 희망복지지원과는 9월 27일 익산마한로타리 클럽에서 약 100만원 상당의 20kg 백미 20포와 라면 10박스를 후원물품으로 전달받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세대에 배달하였다. 같은 날, 이리고등학교 청소년적십자(RCY) 소속 학생들도 ‘2012년도 RCY 사랑의 쌀 한줌으로 이웃 나눔 실천’ 행사에서 모은 쌀 120kg을 익산행복나눔마켓에 전달했다. 익산시 희망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잊지 않고 찾아주신 분들 덕분에 업무는 바빠졌지만, 어르신들과 아이들, 가정마다 웃음을 드릴 수 있어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익산시 낭산면에 위치한 삼담교회에서도 250만원 상당의 쌀과 밀가루 35포를 전달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삼담교회에서는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나기를 바라며 각 경로당을 돌며 사랑을 나누었다. 유창숙 낭산면장은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함께하는 이들이 있어 낭산면이 더욱 따뜻한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먼저 실천하는 행복한 낭산면을 만들기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가 올해 10억 9,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실시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속속 결실을 맺으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익산시는 전국가구 평균 소득 100~120%이하의 가정을 대상으로 20개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만 6세 이하 아동에게는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와 ‘취약계층 영유아발달 지원서비스’를 초등학생에게는 ‘행복한 아동만들기’와 ‘행복지킴이지원사업’, ‘클래식음악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6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와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익산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현재 1,7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폭넓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가 지원대상자를 모집, 10월부터는 110여명이 추가로 서비스를 받게 된다. 아울러 그간 추진한 사업들도 속속 결실을 맺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1일 INT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발표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6일과 7일에는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김인선 미술치료연구소의 ‘행복한 아동 작품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 원광종합복지관에서도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제공기관별로 그동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군산시임피면사무소에추석을앞두고어려운이웃에게후원의손길이줄을잇고있다.지난9월25일,(유)건흥레미콘신완식대표가임피면사무소를직접방문해현금100만원을기탁한데이어,군산도정공장이건대표는50만원을보내왔다.또26일,한전군산전력소(소장최영환)는굴비50박스(100만원)를임피면소재보은노인복지센터(센터장전은실)에기탁했으며27일에는임사모(임피면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대표고석헌)에서백미10kg,32포(100만원상당)를전달해관내경로당32개소를위문했다.임피면술산리소재의제희미곡처리장(대표한건희)에서도백미10kg,50포(150만원상당)를선뜻기탁했다.임피면김종호면장은“관내독거노인과조손가정등어려운이웃들이서로를배려하는따뜻한마음으로풍성한한가위를보낼수있게됐다“며”기탁하신분들에게는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연계해소득공제혜택을주는등상호보완적인상생관계가되기를원한다.“고밝혔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지난9월28일,민족의대명절인추석을앞두고,청소년전용지역아동센터1318HappyZone행복스케치청소년들(김민웅외37명)이몇년간학습멘토링자원봉사를해주었던전북외국어고등학교민들레봉사단(고유리외25명)과함께뜻깊은명절행사를가졌다.청소년멘토와멘티가함께송편등명절음식을장만해인근해신동지역생활이어려운어르신댁을방문해음식을대접하고,말벗이되어드리는등즐거운시간을보냈다.1318HappyZone행복스케치지역아동센터채현주센터장은“아이들이항상받는것만이아니라자신도나누어줄수있음을알게되고,나누는것에대한행복을느낄수있었던소중한시간이었다.”며“항상함께해주는민들레봉사단에감사하다.”고말했다.심명보군산시여성아동복지과장은“남을위한봉사를통해보람과기쁨을느끼는등정신적보상을얻을뿐아니라이웃과더불어살아갈수있는사회성을강화하고,나아가자아실현의계기를마련할수있다”.며“지역사회를위한나눔과배려의문화확산을위해지속적으로지원할것이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익산시 보건소는 마음으로 다짐하는 ‘친절’이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27일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박동기 보건소장은 이날 훈시에서 “오는 10월을 친절이 머리에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특별기간이라고 강조”하면서 “명절기간 응급진료가 필요한 시민에 대해 병의원 안내 및 보건기관의 당직진료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하였다. 또한 “10월 8일부터 시작되는 독감예방접종에 6만 여명의 시민들이 보건소를 찾게 되는데, 안전하고 편리한 예방접종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재차 강조하였다. 이에 보건소는 10월 독감예방접종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직원들의 주차장 사용을 제한하고, 오전 8시 이전의 조기방문객에 대한 안내 및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여성운전자를 위한 주차안내, 민원도우미제도를 강화하여 고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친절서비스’를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친절교육에 참석한 100여명의 직원들은 “일년 중 가장 시민이 많이 찾는 10월에 마음이 담긴 행동으로 전달되는 친절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코스모스 꽃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또 걸으며 가을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 금강변 웅포 곰개나루 일대는 가을을 수놓은 20리 코스모스 꽃길이 장관을 이루며 오토캠핑장과 자전거길을 찾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웅포의 금강변 20리 코스모스꽃길은 웅포면 주민들이 봄부터 땀을 흘리며 정성으로 가꿔오고 있다. 웅포면 주민자치위원들과 이장단, 부녀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마을 주민들이 바쁜 농사일 중에도 잠깐의 짬을 이용해 가을까지 정성을 들여 가꿔 가을철 만개한 코스모스 그 꽃빛이 유난히 곱다. 이 곳을 찾은 한 시민은 “서해 낙조가 아름답다는 얘기를 듣고 웅포 곰개나루를 찾았는데 지금 보니 가을 코스모스로 수놓인 이 길도 너무 아름답다”며 “가족과 함께 코스모스 꽃길을 걸으니 성큼 가을이 온 것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전했다. 마을 주민들은 아직도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을 단장하는데 여념이 없다. 그래서인지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형형색색의 꽃으로 가득한 이 곳이 현재는 자전거 마니아는 물론이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걷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군산시수송동(동장김홍식)은지난25일통장회의를개최해54개지역통장들에게‘군산시침수피해지구단위종합개선계획’을설명하고주민들에게적극홍보해줄것을당부했다.지난8.13집중호우시수송동에서는가옥및농작물이침수되고이재민이발생해주민들이큰피해를입었다.이런상황에서일부주민들은행정기관에대한불신을표시했고수해발생에대한의혹을제기하기도했다.이에수송동에서는군산시침수피해지구단위종합개선계획을적극활용해홍보서류를배포하고동영상을상영하는한편,수해대책주민건의사항을청취해주민불만을해소하는대화의장을마련했다.채규택수송동통장협의회장은“수해로주민불만이심심치않게터져나오고있는데군산시가수해복구에얼마나많은노력을쏟았는지느꼈고,수해에대비한앞으로의시책을알게되어안심하게되었다”며참석소감을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