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군산시 중앙동(동장김화우)에서는한가위를앞두고소외계층어르신과다문화가정을위로·격려하는행사가다채롭게이어지고있다.지난9월25일전북은행평화동지점(지점장최귀한)에서는관내경로당4개소를방문해40만원상당의쌀·라면등의생필품을전달했다.또한중동교회(목사서종표)에서는26일소외계층독거어르신100여명을초청해교회식당에서점심식사를대접했으며더불어27일에는다문화가정30여명에게송편만들기행사및점심식사제공등100만원상당의추석선물을전달하며훈훈한이웃사랑의온정을나눴다.추석을비롯한명절과절기마다수시로어려운이웃을보살피고봉사하는기관·단체들은앞으로도자칫소외될수있는이웃들을돌아보는시간을지속적으로마련할계획이라고전했다.김화우중앙동장은“소외계층을위한행복나눔이추석을앞둔주변의이웃들에게는사랑의갈증을시원하게해소시켜주는청량음료와같다”며감사의마음을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천만송이 국화 향기와 함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제9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6일 열린다. ‘천만송이 국화로 만나는 천년 고도(古都) 익산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국화축제는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10일간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국화축제에서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국화 작품 12만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천년고도 익산의 숨결을 테마로 한 20m 크기의 고도의 문을 축제장 입구에 설치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또 국보인 미륵사지 석탑과 왕궁리 5층석탑, 사리장엄 등이 화려한 국화 작품으로 재탄생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4색 종교, 익산 자랑거리 등의 스토리텔링관이 축제장 곳곳에 전시되며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그동안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사)한국화훼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국 국화 경진대회’에는 전국의 국화동호회와 시민들이 출품한 다륜대작, 현애, 분재 등 대한미국 최고의 국화작품 500여점이 특설전시관에서 전시된다. 또 부대행사로 익산의 대표 농산물인 탑마루쌀과 고구마와 국화가공품 등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추석 명절기간에도 전북 익산시 곳곳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용안면에서는 개인과 기관, 단체 등이 나서 저소득 소외계층에 쌀과 생활필수품으로 사랑을 전했다. 용안면 파출소와 우체국, 농협, 신협,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무학자원봉사단, 여성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연합회 등 4개 기관, 6개 단체는 백미(5kg, 10kg) 20포대와 현금 70만원을 비롯해 김, 라면, 생필품 등 24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도기만 이장은 보리쌀 100포대(100만원 상당)로 이웃 사랑을 전했으며 용안면사무소 직원들은 위문금을 모아 26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 90여 가구에 전달했다. 매년 이어지는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돕기는 공무원 및 용안면 각 기관,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재 10여 년째 이어오고 있다. 도기만 이장 또한 수년 째 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용안면 국승원 면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흥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김세환)는27일추석명절을맞아관내독거노인등도움이필요한취약계층100세대에게쌀(백미10kg100포)을전달했다.그간흥남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We-happy홀로노인결연사업(독거노인과위원들1대1결연)을통해위안잔치및지속적인후원으로경로효친사상을몸소실천해왔다.특히설과추석명절을앞두고연2회,십시일반위원들의마음을모아성품을마련해취약계층에게전달하는등복지사각지대해소에도큰역할을해왔다.김세환위원장은“이번나눔을통해흥남동주민모두가더불어사는훈훈한마음을이웃들에게전할수있어서매우기쁘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지난25일군산시대야면(면장정용기)은추석을앞두고고향을찾아오는귀성객과방문객들에게깨끗하고쾌적한고향이미지를심어주기위해광법사편백나무숲일대에대한환경정비를실시했다.대야면주민자치위원(위원장최영택)20여명,이장단,부녀회등40여명의자생조직이참여해광법사주변편백숲에대한전지작업,전정작업을진행했다.또한전신주등에부착되어도시미관을저해하는각종불법광고물일제제거작업을실시했으며,주요도로변에부러진나뭇가지제거,가로변풀베기작업도실시했다.정용기대야면장은“추석명절을맞아인근야산을찾는등산객과주민들에게좋은이미지를심어주고앞으로도산책로등주변쉼터를수시로정비해이용객들에게불편이없도록하겠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유한나기자]지난26일 전북 군산시옥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이규호)는집중호우와태풍으로인해가옥이침수된세대와독거노인세대등소외계층을위문하고위문물품(농협상품권3만원상당)을12세대에전달했다.주민자치위원장은“비록작은정성이지만태풍과집중호우로상실에빠진이웃들에게따뜻한명절이되는데조금이나마도움이되기를바란다.”며“앞으로도주변소외계층에대해꾸준한관심을기울이겠다.”고말했다.한편,옥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항상옥산면지역을위한봉사활동을꾸준히해오고있으며,면과주민들의행정가교역할에큰도움을주고있다.
제9회군산시채만식문학상수상자로‘스핑크스도모른다’의송하춘작가가선정됐다.채만식문학상심사위원회(위원장박양호)는지난20일송하춘의다섯번째단편집‘스핑크스도모른다’는주제의식이강하고구성이튼실하며또한삶의실재성을부여하는형상화를통해소설의윤리성을확보한작품집이라고평했다.또소설작법의새로운시도가혁신적이고동화적기법에추리적요소까지가미돼있는점이독특해채만식문학의특성인소설의장르확대,소설의허구성극대화,고전의계승을소설안에서도모하고,문체의독자성을구축한작품으로판단된다고덧붙였다.박양호(소설가)심사위원장은“올해에도수준이매우높은작품들이수상후보작으로추천되어심사과정에서수상자선정에어려움이있었으며,응모작중‘스핑크스도모른다’가백릉채만식선생의문학정신을가장잘나타낸작품이라수상작으로선정했다.”고말했다.수상자송하춘작가는1944년전북김제에서태어나고려대학교문과대학국문학과와고려대대학원을졸업했다.1972년조선일보신춘문예에서『한번그렇게보낸가을』로등단해작품활동을시작했으며,제3회오영수문학상을수상했다.주요작품으로《은장도와트럼펫》,《하백의딸들》,《공룡의꿈》,《거슬러부는바람》《태평양을오르다》,《사막의폭설》,《그의청동기》,《판전의글씨》,《그들의새벽》,《타오르는강》등이있으며,고려대학교국어국문학과교수역임하였고현재는고려대학교명예교수로있다.한편제9회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희망복지지원단은군산노인종합복지관등복지관4개소와롯데마트사거리등시민밀접지역4개소총8개소에서전단지등을배포하며지역주민들에게현장속으로찾아가는희망복지지원단홍보활동을펼쳤다.9월19일부터20일까지2개조8명의홍보반을편성해진행된이번홍보는어려운이웃의희망을찾고,듣고,돕는희망복지지원단의업무를안내했다.또도움이필요한가구에게맞춤형서비스제공이가능함을안내하여더많은지역주민이위기상황에서서비스를받고일어날수있도록지역주민의눈높이에맞는홍보에주력했다.군산시희망복지지원단장(김덕이주민생활지원과장)은“이번복지관과거리홍보로위기가정의복지서비스누락을방지하고대상자의문제해결을통해지역주민들의복지체감도를높이는계기가될것으로기대한다.”고밝혔다.한편희망복지지원단은지난5월출범해현재까지229가구에게주거환경개선등맞춤형서비스를제공하며활발하게활동을펼치고있다.기타자세한사항은군산시희망복지지원단이나읍·면사무소및동주민센터에문의하면된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익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이한수, 이영수)는 9월 26일 익산유스호스텔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 및 다양한 민간 자원을 적극 발굴, 연계하기 위한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한 김대오 익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담당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수여, 특강, 주제발표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감사패를 수상한 원광대학교 복지보건학부 채구묵 교수는 익산시 제2기 지역사회복지계획(2011~2014년) 수립시 책임연구원으로, 익산시가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구성원과 사회복지관련 실무자들이 아름다운 동행으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공동의 비전 수립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별강연에서는 청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강병민 사무국장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기능과 역할’라는 주제로 복지네트워크, 소통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이어 김주일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잇따라 불어 닥친 태풍 피해로 시민들의 마음도 함께 어려워지고 있는 요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익산시가 풍성한 한가위를 맞고 있다. 익산시 함열읍에 위치한 영생당한약방에서 통큰 기부에 나섰다. 영생당 한약방의 임숙현 대표와 오찬근 약사는 9월 25일 익산시청을 찾아 2,4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 1,000포대를 기탁했다. 영생당 한약방 임숙현 대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지만 명절에 더욱 외로운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다”며 “작은 정성으로 이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쌀은 행복나눔마켓과 각 읍면동을 통해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레일전북본부 사랑의 봉사회에서는 올 3월부터 결연을 맺어온 사례관리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였고 익산 천광교회와 한국광물자원공사도 각각 6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지원해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이 밖에도 익산시 기부천사들의 손길은 행복나눔마켓에까지 이어져 담당자들은 바쁜 손길을 놀리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LG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