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난 5월 9일(수) 서울에서 경기, 수도권의 선사, 화주, 포워더 등의 물류사 45개 업체와 풍력관련 30여개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하여 군산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군산항을 이용할 수 있는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동북아 경제 허브항으로 거듭나고 있는 군산항의 다양한 인센티브와 새만금 신항과 연계한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하여 알리는 등 군산항의 인지도를 높이는 자리가 되었다.또한 이승우 해상풍력 배후단지 민간유치위원장, 전라북도 풍력산업협회, 군산 내 각 대학의 풍력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서남해안 2.5GW 해상풍력단지를 지원할 배후단지 유치에 단합된 모습을 보여 유치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문동신 군산시장은 “국내외 경제 악화와 해운경기의 침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산항의 작년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대비 17% 상승한 12만TEU를 초과 달성하였으며 물류비 절감을 위한 국내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 제도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 고객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한다.”며 앞으로 군산항이 동북아 허브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정부의 해상풍력 배후항만
나운3동 주민센터(동장 최성근)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수급 독거어르신 20세대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화사한 봄 이불을 선물했다. 이번 선물은 관내 공한지를 활용하여 도라지를 재배, 판매한 수익금 100만원으로 마련한 것으로,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불 20채를 군산공설시장에서 구입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나운3동은 지난 2008년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을 정비하여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도라지를 동 자생조직과 지역주민이 함께 가꾸어왔으며 지난 3월에는 공한지에 감자를 심어 곧 수확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최성근 나운3동장은 “공한지 정비를 통한 지역 환경개선과 작물 재배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의 적극적인 활동에 지역주민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군산시 수도사업소(소장 황호종)가 지난 5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민서비스 개선을 위한 전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하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상하수도 관련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발생 시 대처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분석 및 토론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도로준설원, 상수도 유수율 민원처리팀 등 대민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이 참석해 직원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향후 업무 추진 시 공직자로서의 바람직한 자세 및 친철하고 책임감 있는 대민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약속하는 자리가 되었다.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 감동을 위해 전 직원이 심기일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친절 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상하수도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조촌동 자율방범대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20여명에게 ‘효’ 사랑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리며 ‘효’를 미덕으로 알고 실천해왔지만 지금은 많은 것이 변해 많이 안타까웠다. 하지만 아직도 이렇게 찾아와 효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어 고맙고 기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두동후 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공경하며 내 부모님처럼 섬기는 ‘효’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여 년 전에 창설된 조촌동 자율방범대는 현재 19명의 대원들이 1일 4명씩 4교대로 조촌동?경장동 일원의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청소년 계도 등 밝은 사회구현을 위해서 밤잠을 설치고 있다. 또한 10여 년 전부터 설날?추석 등 해마다 명절이 되면 관내 어르신들에게 홍삼 등 건강식품을 전달해 왔으며, 작지만 큰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구암동(동장 오길환)에서는 제40회 어버이의 날을 맞이하여 경로당, 노인일자리, 늘푸른 학교 등 동네 어르신 50여명에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길환 구암동장은 “요즘 그 의미가 퇴색해 가는 효(孝) 정신과 사라져 가는 어른 공경 풍속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이런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어른신들이 오늘 하루만이라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해근 잠두경로당 회장은 “이런 행사를 베풀어 준 동장님과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며, 아마 잊지 못할 어버이날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구암동은 점심식사 대접 외에도 작은 도서관에서 배움에 열정을 다하고 있는 늘푸른 학교 어르신에게 카네이션과 학용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격려하였다.
제40회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8일 오전 10시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단체장과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회장 이재성)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우리의 전통적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간암으로 투병중인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 65%를 이식하여 아버지를 살린 중앙여고 강수정 학생이 효행청소년상, 노인복지 우수프로그램으로 꽃밭정이 노인복지관의 ‘천년전주디딤돌사업’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고, 헌신과 사랑으로 자녀를 바르게 성장시켜 존경받는 어버이상 확립에 기여한 장한 어버이 3명과 부모님께 효도하고 어르신을 공경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효행자 5명 및 노인복지유공자 6명 등 모두 1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 이어 초청공연에서는 금암노인복지관 풍물반의 기놀이, 마당극단 ‘갯돌’의 ‘품바품바’ 등 위안행사가 펼쳐졌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가슴 깊은 곳에 가장 큰 사랑으로 자리 잡고 있을 세상의
『한국-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KAFACI)』의 앙골라 농업농촌개발수산부 국장 등 고위급 대표단 23명이 지난 5월 4일 농업현장과 선진화된 기술을 전수받기 위해 군산시를 방문했다. KAFACI는 아프리카 지역의 빈곤감소와 식량문제 해결을 위하여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2010년 7월 한국-아프리카 간 농업기술지원협력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로 현재 앙골라, 카메룬, 에디오피아 등 17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먼저 새만금방조제를 방문하여 관광, 첨단사업, 원예·화훼단지,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 등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장기적인 농업발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또한, 군산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장두만 소장으로부터 군산시 농업의 현황과 비전을 들은 후, 과학영농시설과 농산물 가공실습실, 농기계임대사업장 등을 견학하였으며 특히, 쌀 분야의 첨단화된 시설과 장비, 국내 최고수준의 벼 재배기술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장두만 소장은 “70년대 녹색혁명을 통한 국내 식량자급률 목표치 달성의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한 식량증산기술 노하우를 KAFACI 회원국에 전수해 준다면 식량부족 및 기아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이러한 교류활동
군산시가 늘어나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재해보험을 활성화하여 농업인들이 스스로 위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선 것.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우박, 호우 등 자연재해 및 조수해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납입보험료의 50%를 국고지원하고 농업인이 납부해야할 보험료의 50%중 25%를 지방비로 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대상 품목은 배, 사과, 단감, 감자, 양파, 고구마 등 총 16개이며 가입대상은 1000㎡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300만 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고 농지소재지 지역농협 또는 원예농협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농업인이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는 가입부담률, 특약조건, 식재내역, 보험가입금액, 가입지역의 자연재해 빈도, 보험품목, 보험가입횟수 등에 따라 농가별로 각각 다르게 결정되며, 벼는 4~ 6월, 콩은 6 7월, 기타 감자, 양파, 고구마, 매실, 마늘, 옥수수 등(품목별 판매시기 다름) 각 판매시기에 맞춰 보험에 가입하면 재해로부터 발생하는 위험을 보장 받아 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소장:시태봉)는 “전주한지 물결, 한류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한지문화축제 기간동안 전주한옥마을과 한지산업문화센터, 완주한지대승마을 일대에서 5. 3일 ~ 6일까지 4일 동안 1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2주간에 걸친 자원봉사 분야별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전주를 찾아온 관광객들을 친절하게 맞이하며, 한지문화를 소개하는데 최선을 다하였으며, 체험행사지원, 한지제작체험 안내, 통역, 주차안내 등 여러 분야에서 한지문화축제를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전주한지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는데 한 몫 단단히 한 자원봉사활동은 한지문화축제의 꽃이 되었으며 자원봉사 일등도시 전주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도 되었다.
군산시 삼학동 주민센터(동장 권유원)가 신청사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5월 4일 삼학동주민센터(미원로 17)에서는 문동신 군산시장, 고석강 군산시의회 의장, 문면호 도의원, 최정태 도의원을 비롯한 초청인사와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이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는 시립예술단의 식전행사와 간단한 준공식 행사가 이어졌으며 식후행사로 테이프커팅과 다과회를 열어 신청사 개소를 축하하고 주민들을 위한 선진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삼학동 주민센터 신청사와 공원이 들어서게 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권유원 삼학동장은 “삼학동 주민의 염원으로 청사가 새롭게 시작하게 된 것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현장행정을 전개하여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삼학동 주민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신축된 삼학동주민센터 청사는 미원로 17(오룡동 827-1번지) 1,065㎡의 대지 위에 건축면적 546.05㎡, 연면적 1,205.75㎡,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