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동(동장 오길환)이 구암작은도서관을 이용하여 책 읽는 문화를 정착하고 품격 높은 구암동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유치원 어린이에서부터 주부 및 연세 많으신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함께 소통하며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면서 도서관 주변 환경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 특히 관내 예뜰어린이집 꿈나무들은 매 2주마다 작은 도서관을 찾아 스스로 읽을 책을 대여하여 책읽기를 하면서 탐구생활과 학습 열기로 푸른 꿈을 키우고 있다. 작은 도서관은 1만5천여권의 일반도서와 전문서적 등 각종 도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이중 아동도서는 7,590권으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구암작은도서관에서는 어린이 한자교실을 비롯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성인문해교실, 손뜨개, 퀼트, POP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가스제조 및 판매회사로 전국에 18개 공장을 운영하는 (주)에어프로덕츠코리아 군산공장(공장장:백승소, 소룡동 55-4) 직원들이 지난 4월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집수리 봉사는 소룡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하여 현관과 출입문을 교체하고 도배를 실시했으며 (주)에어프로덕츠코리아 군산공장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자재를 직접 구입하여 공구를 가지고 몸소 수리작업을 실시한 것(일백만원 상당)이여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주)에어프로덕츠코리아 백승소 군산공장장은 “기업의 사회적 실천은 당연한 의무이며 앞으로 매월 자원봉사의 날을 지정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하며 사회공헌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황대성 소룡동장은 “이번 에어프로덕츠코리아의 자원봉사는 그들에게는 작은 실천이지만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큰 기쁨이 되었으며, 이러한 봉사정신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주)에어프로덕츠코리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봉사활동에 주민센터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
아하!데이 웃음페스티벌에 자원봉사단체 함사모가 참여해 체험과 전통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어 익산시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물했다. 함사모는 지난 29일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익산보훈지청과 함께 fun fun 나라사랑 부스를 마련해 나라사랑 의식고취와 6.25 한국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6.25관련 사진전을 열어 한국전쟁의 아픔을 알리고, 6.25 한국전쟁 참전국인 21개국의 국기를 익산시민들이 참여하여 하나하나 손도장을 찍어 지장국기를 만들어 참전국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국가보훈처 익산보훈지청에 기부했다.많은 익산시민들이 찾은 fun fun 나라사랑 행사가운데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아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마당에 참여한 시민들이 인절미를 무료로 시식하는 등 한껏 축제 분위기는 고조되었다. 아하!데이 웃음페스티벌을 찾은 한 시민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잊고 있었던 6.25관련 사진전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말했다.익산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큰 호응에 함사모 김현석 단장은 “익산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작은 자원봉사활동이 나라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
부산지역의 교회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어린이 전도축제를 연다.부산 동래구 안락교회는 다음달 6일 오전 9시∼오후 3시 ‘쁘띠아띠 어린이 전도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쁘띠아띠’는 ‘작다, 귀엽다’라는 뜻의 불어인 ‘Petit (쁘띠)’와 ‘친구’라는 뜻의 순우리말인 ‘아띠’의 합성어로 ‘귀여운 친구들의 축제’를 의미한다.이 어린이 전도축제는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소재로 한 어린이뮤지컬 ‘후다닥 동물학교’를 비롯해 에어바운스 타기, 포토존, 캐리커쳐 그리기, 전통놀이 등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모두 공짜인 닭꼬치 떡볶이 김밥 등의 먹거리도 풍성하다.‘다음 세대를 키우는 공동체’의 실천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어른들이 지역의 어린이들을 작정해 초대하고 자원봉사자로 섬긴다. 안락교회는 이 행사가 단순히 한 교회의 행사만이 아니라 지역교회가 함께 다음세대를 품고 어린이주일을 즐길 수 있도록 교회를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포도원교회(담임 김문훈)는 다음달 13일까지 가정의 달 3행시 짓기와 행복한 가족사진전을 개최한다.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에서는 19일 ‘자녀와 함께 참가하는 창조과학 국제학술대회’가 열리는데 대상은 초등3∼중3 이다. 이 행
한국가스공사 전부지역본부(본부장 조희석)가 지난 4월 24일 지난 번 강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4세대를 찾아 담장수리 등(680만원 상당)의 복구 작업을 펼쳤다.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그동안 지역주민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군산시와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협약인 ‘좋은이웃들 협약’(‘12. 3. 29)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역사랑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가스공사의 사회공헌이 단순히 어려운 사람에 대한 지원이 아닌 직원들의 노력과 봉사로 지역사랑에 대한 실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은 그 지역사회 행복의 밑거름이 된다. 마음을 모아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직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군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재정 조기집행 3월말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재정 조기집행은 상저하고(上底下高)의 경기변동을 보완하고 상․하반기 균분집행으로 경제활력 제고와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국가정책이다. 군산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일자리창출, 사랑희망사업,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 관리하여 올해 대상사업 5,417억원 중 3월 말까지 1,888억원(34.8%)을 집행하여 행정안전부 3월목표 30.5% 대비 4.3%p를 초과 달성하였다. 시가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타 시군보다 한 발 빠르게 건설공사 조기발주 합동설계반을 운영하고, 사업별 집행상황에 맞는 적극적인 자금관리와 부진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하여 대응책을 신속히 마련하는 등 하반기 사업발주를 최소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문동신 군산시장은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 직원이 합심하여 조기집행을 추진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건전재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9년부터 조기집행을 시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군산시는 지난해까지 행정안
남원시 광한루 일원에서 열린 제82회 춘향제에서 자원봉사자의 활약이 돋보여 축제의 열기가 더했다. 얼씨구, 춘향사랑을 주제로 성대한 막을 올린 춘향제는 지난 27일 남원시 광한루원 앞 요천 수중무대에서 펼쳐졌다. 안숙선 위원장의 축창과 개막선언과 함께 1000여개의 소원 청사초롱, 200여개의 요천의 유등, 82개의 풍등, 요천변의 경관조명이 동시에 불을 밝혀 요천수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이번 춘향제에서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 산하 향기나눔봉사단(단장 이재윤)은 ‘춘향제 만남 콘서트’를 열어 어린이 예술단의 12줄의 음률이 어우러진 가야금 병창을 비롯하여 장고춤, 진도북과 ‘봄이 오는 소리’라는 생동감 있는 노래를 선사했다. 이후에 ‘연화무’ ‘입춤’ 댄스와 판소리 춘향전이 이어졌고, 위너스 응원단의 힘찬 응원 모습은 춘향제를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냈다. 향기나눔봉사단의 ‘이도령과 춘향의 만남&사랑의 완성’이라는 체험부스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한지공예, 풍선아트, POP 등의 참여형 체험마당이 마련되었다. 광한루 누각에서는 춘향국악대전 대통령상 역대 수상자와 남원 출신 명창 8명이 행사기간 내내 판소리 춘향가를 연창해 광한루원의 고전적
파주시 장단출장소(소장 양용복)는 도심권 주민들이 DMZ 영농체험을 통하여 땀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 하고자 운영하는 DMZ 체험농장 개장식을 28일(토) 성황리에 개최했다. DMZ 체험농장은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통일정보화마을위원회(위원장 박영호)에서 연 5회 총 15회, 1회 80명 등 총 1,200여명이 영농(감자심기, 옥수수따기, 땅콩캐기, 고구마캐기등)체험, 초코렛만들기 체험, 두부만들기 체험을 해왔다. 올해는 통일정보화마을위원회와 장단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정기적으로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 및 체험포를 조성하여 영농체험객을 모집하여 개장식을 갖게 된 것이다. 대상자는 도시의 온라인 동호회인 파주맘, 일산아지매의 운영진 가족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영농체험객을 모집하여 각각 20가구 총 40가구의 구성원인 총인원 160여명이 선발됐다. 개장식은 식전행사인 장단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테이프 커팅, 고추심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개장식에 참석한 양용복 장단출장소장은 민통선 안에 최초로 체험농장을 설치 운영되는 것이 앞으로 더 활성화되어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 농산물 홍보와 함께 도시민의 정서를 한층 함양시킬
목포시 근대역사문화예술공원 드디어 개장 목포시가 열의를 갖고 추진해 온 근대역사문화예술공원이 드디어 개장식을 개최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이 사업은 옛 평화극장 부지(4,098㎡)에 조성됐으며, 28일 개장식에는 각급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근대역사문화예술공원 조성공사는 13억원을 투자하여 지난해 6월에 착공하여 이번에 개장식을 갖게 됐다. 시가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원도심의 중심인 이곳이 노후주택과 빈 건물이 위치해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변환경이 열악하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원도심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이곳에 목포예향탑과 목포지역 출신 근대작가들의 상징조형물 4개소, 청소년 활동무대를 위한 소공연 무대시설, 음향시설, 파고라 3개소, 산책로, 공원, 수목식재 등을 조성했다. 또 광장바닥에는 세계 속 목포청소년들의 미래와 기상,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세계지도를 디자인 했다. 이곳은 앞으로 시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장, 동아리장소, 휴게공간과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연중 개방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조성한 문화예술공
한국가스공사 전부지역본부(본부장 조희석)가 지난 강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4세대를 찾아 4월 24일 담장수리 등(680만원 상당)의 복구 작업을 펼쳤다.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그동안 지역주민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군산시와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협약인 ‘좋은이웃들 협약’(‘12. 3. 29)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역사랑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가스공사의 사회공헌이 단순히 어려운 사람에 대한 지원이 아닌 직원들의 노력과 봉사로 지역사랑에 대한 실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은 그 지역사회 행복의 밑거름이 된다. 마음을 모아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직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