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시민과 기업 및 기관, 단체가 내고장상품 애용을 실천하여 시민과 기업의 상생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Buy 군산 참여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그간 시에서는 농공단지와 군산팜 등록업체의 판매내역을 파악하고 공공기관에서 앞장서 관급 공사, 물품구입, 용역 등에 내고장 상품을 이용 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 협조를 구하는 한편 자체발주 사업과 관련한 건축, 토목 등 건설공사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시 업무연찬을 실시하여 사업발주 실시 설계 단계부터 지역생산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생산품 이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현장의 지역생산품 활용실적을 정례적으로 확인하고 기관, 단체, 기업체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각종 간담회 등에서 관내기업체 생산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Buy군산운동에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시공업체에 지역제품 이용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고 대형 사업장을 방문해 지역 제품 이용협조를 당부 할 계획이며, 군산시 경제산업정보시스템(www.geis.kr)에 군산입주 기업체 현황 및 생산제품 현황을 게시하여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검색,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지역경제과 관계자
군산시 수도과(과장 서경찬)가 2012년도 상수도 체납금 징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 수도과는『상수도 공기업의 건전재정을 위해 체납액을 최소화 하자』라는 일념으로 고질, 고액 체납금 징수반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체납금 징수에 매달려 온 결과 2012년 2월말 기준으로 70억을 부과 67억원을 징수, 징수율 95.7%를 이루었다. 그러나 아직 전년도 체납액이 `12년도 2월말 기준으로 41,016건 9억에 이르고 있는 만큼 올 12월 말까지 체납금 총력 징수기간을 설정하고, 요금계 직원과 검침원 50명으로 징수반을 편성하여, 『읍면동 징수 책임제』를 통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고액체납자에 대하여는 징수 전담 T/F팀을 운영하고 체납단수와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다.서경찬 수도과장은 “그동안 미납한 수도요금을 자진 납부하여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야면 강풍 피해복구에 35사단을 비롯한 여러 기관들이 참여해 실의에 빠진 농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지난 4월 9일 35사단 군산대대원 35명은 대야면 광교리 상광마을의 피망 재배농가와 수박, 열무 재배 농가를 찾아 완파된 하우스 파이프를 제거하고 훼손된 비닐을 수거하는 등 대민 지원 활동을 펼쳤다. 군산 지역 중 특히 대야면은 지난 4월 3일 강풍으로 인하여 대야면 하우스 약25동(약1ha)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일 이어지는 강풍 앞에 농민들은 피해복구를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산시와 대야면 직원들은 피해 복구에 발 벗고 나섰으며 지난 4월 7일(토)에는 전북지방경찰청 제1기동대 30여명이 지경리 대차마을 감자 재배농가를 찾아 훼손된 비닐을 수거하였으며 4월 8일(일)에도 전북지방경찰청 제2기동대 20명이 피해복구를 도왔다. 대야면 관계자는 “하나의 작물이라도 더 살리기 위한 안타까운 농심(農心)을 생각해서라도 하루 빨리 피해복구 작업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 6세미만 의료급여 수급권자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2년도 4월부터 종전6차에서 7차(66~71개월) 영유아 건강검진 확대 실시로 만 6세미만 영유아는 누구나 총7차례(생후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에 걸쳐 무료 건강검진을받을 수 있으며, 18-24개월, 42-48개월, 54-60개월에는 구강검진도 받을 수 있습니다. 검진항목은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발달 평가와 상담, 건강교육, 구강검진 등으로 해당 월령별 시기에 필요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성장 발달 과정과 건강 전반에 대한 평가와 상담을 실시하게 되며 영유아 검진 판정결과 ‘정밀평가필요’인 대상자에게 정밀진단 검사비 지원하고 있습니다.영유아 건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영유아 건강검진표(안내문)를 통해 각 시기별 검진이 가능한 기간을 확인한 후, 검진 가능 시기에 영유아 건강검진표와 의료보험카드를 지참하고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사전 예약 후)해 검진을 받으면 됩니다.
안산상록교회 진용식목사가 제기한 3년여간의 명예훼손 소송이 전주시온교회에 대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인정되어 원심과 같이 패소 기각되어 교계가 주목하고 있다. 지난 23일 전주지방법원은 진용식 목사가 신천지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 항소심에서 기각 판결(2011노1672)이 확정되었다. 신천지 전주시온교회와 진용식 목사간 명예훼손 소송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에서 원심과 같이 신천지 전주시온교회측의 정당성을 인정해 패소 판결이 되었다. 이단감별사로 알려진 진용식 목사는 지난 2009년 7월 전주바울교회에서 신천지교회를 이단으로 단정하는 이단세미나에서 강의하였는데, 신천지교회측은 세미나장소 밖에서 진목사에 대한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만들어 배포하였다. 전주시에 배포된 전단지에는 진목사가 개종사업을 위해 인권유린을 하고 있고 그로 인한 대법원의 형사처벌을 받은 내용과 진목사의 최종 정규학력이 초등중퇴라는 사실을 근거로한 신문보도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이에 대해 진목사는 위와같은 내용으로 전주시온교회 측에 대해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지난해 11월 14일 전주지방법원 1심 재판부(2010고정687, 2010고정788(병합)는 신천지교회
군산시 개정동 모세스 영아원에서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전북 군산시립도서관이 2012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도서관을 가는것이 어려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달부터 시작해 10월까지 모세스 영아원(개정동 소재)에서 진행된다.신재현 관장은 책읽기와 책을 통한 마음 나누기로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나아가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해 건강하고 창의성 있는 어린이로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군산시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12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 사업에 2009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월명동 주민센터(동장 김홍식)는 오는 4월 13일부터 개최되는 군산새만금축제에 대비하여 대대적인 가로환경정비를 추진한다. 동에서는 4월 6일(금)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통장단 및 부녀회 등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미동 내항 입구 가로변에 데이지 및 금잔화 등을 식재한 대형화분을 배치하여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이에 앞서 4월 5일(목)에는 선양동 일대와 명산시장 주변 등 주요 가로변에 꽃을 식재하였고 무단 적치 폐기물 처리 및 이면도로 소파 보수 등 가로환경정비 추진을 통하여 침체된 원도심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홍식 월명동장은 “근대역사박물관 개관 및 근대역사경관 조성사업 등 각종 사업추진으로 군산시민 뿐만 아니라 외부관광객들의 우리 지역 방문이 급격하게 늘었으며, 새만금국제마라톤 대회 등 원도심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 추진에 따른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고 살기 좋은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산시 구암동(동장 오길환)에서는 지난 6일 자생단체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구불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불길을 널리 알리고, 도보여행 문화와 올바른 걷기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구암동 구불길 코스는 구불길 총 8개 코스 중에서 3개 코스가 지나가고 있으며 근대역사와 현대가 함께 어우러진 이야기가 있는 걷기코스로 산과 들, 강을 지나며 여유와 풍요,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코스이다. 이번 참가자들은 구불길 중 제4길을 따라 3.1운동기념관에서 출발하여 오리알약수터, 바지런 철쭉분재원을 지나 군산역, 이어서 제1길 금강과 연접한 채만식문학관, 진포시비공원을 경유하여 구불6길인 금강변 연안도로를 따라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를 답사했다.오길환 구암동장은 “이번 걷기행사로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며 군산 동부권을 선도하는 구암동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짐을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 구불길이 널리 알려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시 옥산면 남내마을에서는 전통혼례의 맥을 계승발전 시키고자 지난 4월 7일(토) 남내마을 남내마당에서 전통혼례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날 혼례는 안태석(사회적기업 이음) 홀기님의 집례로 다문화가정 두 쌍이 혼례를 치렀으며 진포문화예술원의 풍물마당을 시작으로 첫번째 김영주(신랑)와 저너린 사이아(신부)가 혼례체험을 하고, 그 다음으로 김봉규(신랑)와 가라시나오 힐다 시남(신부)가 한 시간씩 순서대로 혼례식을 가졌다. 건장한 가마꾼이 신부를 꽃가마에 태워 입장을 하고, 신랑은 기럭아범을 따라 기러기를 두 손에 고이 들고 입장을 하며 혼례의 절차에 따라 한 시간가량씩 예를 갖추며 혼례식이 진행되었다.오색빛 오방천막과 청실홍실 초례상과 교배상이 한껏 전통혼례의 분위기를 높여냈으며, 혼례가 끝난 후 마을에서 준비한 국수와 현장에서 메친 인절미를 관람자들과 함께 나눠먹는 즐거운 자리를 가졌다. 오늘 혼례의 자리는 문씨 종중 가옥의 넓은 마당에서 진행되어 내 고향 쉼터에 온 듯 참가자와 관람자들은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전통혼례행사를 준비한 문정식(알콩달콩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그 동안 남내 마을에서는 전통문화체험과 농촌체험 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
군산시청 자원순환과는 지난 4월 7일 전 직원이 신시도를 찾아 도서지역 쓰레기 실태를 점검하고 취약지인 몽돌해수욕장의 바다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결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청결활동은 고군산 연결도로 개통 후의 쓰레기 수거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99봉을 출발하여 월영봉과 대각산을 둘러보며 등산로 쓰레기 실태점검은 물론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취약지에 대하여는 불법투기금지 계도플래카드 설치활동을 펼치는 등 신시도와 그 주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몸으로 체험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심하는 자리가 되었다.또한 신시도의 숨겨진 비경으로 그 경치가 빼어난 몽돌해수욕장을 찾아 조류의 영향으로 그동안 주변 계곡 및 몽돌 깊숙이 쌓여있던 폐어구를 비롯한 각종 쓰레기 10톤 가량을 집중 수거하여 몽돌해수욕장의 제 모습을 되돌려 놓았다.현재 신시도는 아름다운 비경이 입소문을 타고 퍼져 주말에는 100여대의 관광버스와 3,000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국적 관광명소가 되었고 더불어 등산로와 일부 인기코스는 일부 몰지각한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또 현재 공사가 한창인 고군산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방문객들에 의하여 무분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