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와 함께 OCI미술관 지방순회 현대미술전인 ‘別★同行展(별별동행전)’이 이달 20일부터 군산시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전은 OCI미술관에서 배출한 신진작가와 창작스튜디오 작가들의 역량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로, 개막식은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전시기간은 4월 1일까지이며, 작가마다의 개성과 열정이 따로 또 같이 발휘된 이번 전시회는 기업과 지역사회간의 문화나눔의 기회를 지속하고자 마련된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이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연극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와 관련한 연극반원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과정중심의 연극 교육을 통해 개인의 내적 의미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아를 발견해 활력 있는 노년 문화를 만들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에 늘빛사랑 실버극단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후 3시~5시 연극이론과 실제, 공연 등을 위한 단원 20명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12일 부터 30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연극에 관심있는 군산시 거주 만60세 이상으로, 노인복지관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산종합노인복지관 본관 1층 사무실에서 오디션 지원서를 작성하고, 공개 오디션을 통한 단원모집 일정에 따르면 된다. 오디션 작품은 ‘추억의 여고시절’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노인종합복지관(☎442-4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농수산물쇼핑센터인 군산팜(대표유기택)의 온라인쇼핑몰(www.gunsanfarm.co.kr)리 새 단장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20일간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실적이 우수한 고객 30명과 구매 후 상품사진과 함께 구매후기를 작성한 고객 5명에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며,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30명에게는 군산시 대표 브랜드인 철새도래지쌀(800g)과 흰찰쌀보리쌀(400g) 2개씩 증정한다.당첨자는 4월 5일 군산팜 온라인쇼핑몰에 개시하며, 사은품은 4월 9일 배송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군산팜 쇼핑몰에서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과 기능을 개편했고, 앞으로 소비자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9일 농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회현면 일원에서 청소년 보리밟기 체험 행사를 열여 큰 호응을 얻었다.청소년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촌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보리밟기 체험행사는 회현흰찰쌀보리연구회(회장 오병선) 회원 30여명, 관내 청소년 180여명, 지도교사 10여명 등이 함께 참여했다.직접 흙을 밟으며 자연과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보리밟기행사는 겨울 동안 들뜬 땅을 눌러 주어 보리의 뿌리가 잘 내리도록 이른 봄에 싹의 그루터기를 밟아 주는 일로 보리생장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어른이 되어서도 잊혀지지 않을 소중한 경험이 됐다.행사에 참여한 고다연(회현중 3)양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우리가 먹고 있는 곡식이 어떻게 자라는지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농업체험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월 중순 꽃샘추위에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 교회 교인들이 발벗고 나서 헌혈에 앞장섰다. 지난 9일 오전 전주 오거리 일대와 세븐스프링스 정문 앞에서 전주시온교회 교인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원들은 전주 시민들에게 헌혈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개최하고 직접 헌혈에 동참하였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겨울철 헌혈자가 대폭 감소하면서 수혈용 혈액의 보유량이 줄어들어 혈액보유량이 5일분에 미치는 상황이며 특히 A형 혈액은 2일분밖에 되지 않아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매년 한 두차례씩 꾸준하게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온 전주시온교회는 이번에는 헌혈 뿐 아니라 전주 도심에서 헌혈참여 캠페인을 개최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헌혈차량을 운행하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권오복 차장은 “전주시온교회에서는 4년 전부터 매년 헌혈봉사를 해 왔고 항상 먼저 연락이 와서 단체 헌혈을 실천한다”며 “매번 추운 겨울철에 혈액부족사태에 시온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적십자사도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고 이번에도 교인들이 많이 참여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상 전주시온교회 담임은 “겨울철을 맞아 혈액부족으로 위급한 상황에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헌혈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된 가운데 지난 9일 익산시와 전북교육지원청, 익산경찰서가 공동주관으로 민·관 차원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범익산시민 합동캠페인’을 신동 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익산시장과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계 각층의 단체 1,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 자원봉사단체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함사모)이 적극 지원하는 봉사활동에 두팔을 걷어 부쳤다.자원봉사단 함사모는 학교폭력이 교육기관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문제이며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것임을 홍보하였고 학교폭력 현장 발견 시 긴급지원센터에 신고하는등 공권력이 미치지 못하는부분까지도 메우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가두 행진 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익산시민 10만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신동 초등학교를 출발해 영등시민공원까지 기마병을 앞세워 거리행진을 하는 내내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한편 자원봉사단 함사모는 찾아온 시민들과 각 단체 회원들의 ‘학교폭력 저지를 위한 서명’을 독려하며 가두행진에 참여해 익산시민 모두의 관심을 촉구하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노력했다. 함사모는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게 될수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일회성으로 그치
전주시(시장 송하진)에서는 3월 9일(금) 전주시청 강당에서 전주완산자율방범연합회 28개 자율방범지대 대장 및 대원 400명으로 학교폭력 예방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전주완산자율방범연합회에서 추진한 것이다. 전주완산자율방범연합회(회장 장순식)에서는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청소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학교주변 순찰 및 학생들의 계도 활동을 더욱 강화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자”고 밝혔다.최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시의원, 경찰, 교육지원청, 청소년단체, 학부모대표, 시민단체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우리사회 전체가 함께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주시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 한편, 세이브존 앞에서 청소년유해감시단, 완산자율방범연합회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을 상대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홍보 리플릿을 나눠줬다.
앞으로 전주지역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부여하는 학점이수제 시행 대학이 대폭 늘어나고 전문성 확보로 봉사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자원봉사대학이 운영된다. 또한 자원봉사 활동 실적을 마일리지로 적립해 각종 시설이용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제도와 물품구매시 가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할인가맹점이 도입되며, 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에 따른 주말 봉사 프로그램도 가동된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소장 시태봉, 이하 시자봉센터)는 자원봉사를 통해 더불어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12년도 자원봉사 활성화 대책’을 마련,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인프라 확충 등 2개 분야에 걸쳐 신규사업 및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하는 프로그램 8개 사업으로 구성, 65만 시민 누구나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봉사의 손길이 적재적소에 미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둔 것이라고 센터측은 덧붙였다.주요사업을 보면, 우선 시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현재 400여개 봉사기관․단체와 500여개 수요처를 1대 1로 연결하는 결연사업을 통해 그동안 단기적으로 이뤄져왔던 봉사활동을 정기화함으로
광명경찰서(서장 이 훈)는, 2012. 3. 7. 13:20~14:10 소하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범죄예방 특강을 실시하였다. 최근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사전 범죄예방을 통한 적극적인 경찰 역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광명경찰서장이 직접 특강을 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면교육으로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1~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학교폭력의 개념, 신고요령, 폭력을 당했을 때 조치 등을 설명하고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동영상 자료를 적극 활용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날 특강에선 요즘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학교폭력문제의 최근 사례 및 그에 따른 경찰의 조치사항을 예를 들어 설명해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또한 평소 학생들이 사소하게 생각하며 넘길 수 있는 행동들(친구에게 일부러 말 걸지 않기, 방관하기 등)이 모두 학교폭력이 될 수 있음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이 훈 경찰서장은 ‘학교폭력 바로알기’에 관해 Q&A를 진행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개념을 재정비 하고 학생들에게 선물도 나누어 주는 등 학교폭력
대리운전기사, 학교폭력예방 지킴이 된다! 대리운전기사들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쳤다. 전국적으로 펼쳐진 대리운전기사들이 학교폭력 현장 발견 시 긴급지원센터에 신고하는 등 공권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대리운전 기사들이 메우게 된 것이다.앞뒤가 똑같은 대리운전 1577-1577 대리운전(대표 김동근)이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자 도움을 위해 서울강동경찰서와 협약식을 맺고 학교폭력예방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 및 피해자 도움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서울강동경찰서 김해경 서장은 강동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과 폭력으로 인한 정신질환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코리아드라이브와 함께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는 장기적인 계획으로 청소년들의 밝은 앞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민간 기업의 합심이 필요하다는 점 또한 역설했다. 전국적으로 펼쳐진 대리운전기사들을 통해 학교폭력 현장 발견 시 바로 117(학교·여성폭력피해자 등 긴급지원센터)에 신고하는 등 1577-1577 대리운전의 인적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통해 학교폭력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