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주중부교회 박종숙 목사는 8일 오전, 예수병원의 직원 아침예배 설교차 예수병원을 방문하고 설교 후 권창영 원장에게 병원 발전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박종숙목사는 “예수병원은 114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공익 사업을 펼치며 지역민과 함께했다”면서 “최근 주차장 재건축을 통해 변화와 발전을 준비하는 예수병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전주중부교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예수병원의 해외 의료봉사 활동에 협력하고, 성도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환우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배산택지개발 지구 내 고층 아파트 빌딩 숲에 사이에 초록 쉼 공간이 있다. 배산택지 5호 근린공원이다. LH공사에서 2010년 12월 완공하여 관리하다가 올 5월 익산시에 인계했다. 이 공원이 조성된 지 이제 1년 8개월 남짓, 오늘보다는 내일이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공원 바로 옆에 모현도서관과 대규모 아파트가 위치해 있어 많은 도서관 이용객과 주민들의 쉼과 건강증진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7일 오전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해상공원(해상매립지) 조성사업과 금강하굿둑 해수유통 등 금강 하구와 관련하여 합리적인 대안 없이 반대만을 위한 반대를 지속하고 있는 서천군의 무책임한 처사에 대하여 실망스러움을 금치 못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태창 군산시의회의장, 이현호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군산발전포럼 등 범시민 단체대표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금강 살리기를 명분삼아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기는 서천군의 주장에 대하여 지역주민과 관계 부처에 객관적 사실을 알리기 위해 시의 입장을 밝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올해 초 정부에서 이미 불가 입장을 밝힌 바 있는 금강 하굿둑 해수유통을 쟁점화하여 다시 분란을 일으킨데 이어 최근에는 국토해양부의 해상매립지 친수공간 조성사업마저 강력히 반대하고 나서는 등 정부의 정책 방향과 군산시의 지역현안에 잇따라 반발 수위를 높여가며 지역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해망동 해상매립지(준설토 투기장)는 1985년부터 2011년까지 준설토를 투기해 조성하여 육지화된 202만㎡ 규모의 인공섬으로 해양 친수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구체적인 활
2012 런던올림픽 펜싱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기적을 이룬 ‘미녀 검객’ 김지연 선수(익산시청) 환영 행사가 오는 8월 17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익산시는 당초 7일 환영행사를 계획했지만 대한체육회에서 메달리스트들의 귀국을 늦춰 김지연 선수 역시 다른 메달리스트와 함께 폐막식을 마치고 8월 14일 귀국하게 됨에 따라 환영 행사를 17일로 연기했다. 김지연 선수는 귀국 후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16일 청와대 환영만찬에 참석한 이후 빼곡한 스케줄로 바쁜 가운데도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바로 익산으로 이동해 오는 17일 환영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익산시는 시민과 기관장, 체육단체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하는 대규모 환영행사를 솜리문화행사에서 성대하게 진행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여기에서 전북펜싱협회장을 겸하고 있는 있는 이한수 익산시장이 31만 익산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킨 김지연 선수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한다. 또 전북펜싱협회 및 익산시체육회에서도 격려금을 모금해 전달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시는 선수들의 사기진작 및 환경개선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지원방안을 마련, 한국펜싱의 메카로서의 부족함이 없도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8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서는 중2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습동기부여 멘토링 캠프를 개최하였다.군산시에서 후원한 이 하계캠프는 올바른 학습법 안내를 통한 학습방법 개선과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하는데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에 걸쳐 전북외고 창조관에서 실시되며 230명가량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였다.이번 캠프는 서울 종로학원 강사 7명과 군산출신의 서울대,고려대등 재학생 10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팀을 구성해 직업정보 및 적성검사를 통한 진로 탐색, 희망 학과 선정, 자기소개서 및 라이프트리작성,스케쥴러작성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팀워크를 키우는 동시에 진로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아울러 참여한 학생들은 멘토 선배들과 팀으로 구성되어 선배들이 경험한 학습노하우를 전수받고 게임등을 통해 상호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하계캠프 외에도 겨울방학 기간 동안 자기주도 학습 캠프, 입시전략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 인재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해신동(동장 김병옥)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연일 계속되는 폭염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을 안내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해신동장은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오후 한낮 동안 야외 활동을 절대 하지말고, 무더위로 힘들 경우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하여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어르신들은 “동장님께서 직접 집까지 방문하여 건강을 챙겨주시고, 폭염 안전수칙까지 설명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현재 해신동에서는 전수조사를 실시해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22세대를 선정하여 통장?직원들과 함께 주1회 이상 세대를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주2회 이상 안부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상황을 청취하는 등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군산 중앙동(김화우 동장, 이석규 주민자치위원장)에서는 오는 8월 7일 말복을 맞아 경로당 및 마을쉼터 7개소를 찾아 폭염 속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문할 예정이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원한 수박과 백숙용 닭을 전달하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한 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실천하도록 적극 당부할 예정이다. 김화우 동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석규)와 함께 미약하지만 조금이나마 생활에 활력소를 드리고자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가 청암산(군산저수지) 일원에 건강한 미래형 숲 조성을 통한 자연 보전과 더불어 전국 명소화를 위해 ‘청암 녹색나눔숲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청암 녹색나눔숲 조성사업’은 지난해 2012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녹색사업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됨에 따라 녹색자금 7억 원을 지원받고 시비 3억원을 더해 총사업비 10억원 규모의 명품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사업 추진을 위하여 3월부터 5월까지 구불길 전문가, 수목 전문교수, 지역 주민대표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진입부 경관개선 및 만남의 광장, 야생화 들꽃정원, 꽃향기 나무길, 유실수 관찰원, 삼림욕장 및 독서숲, 왕버드나무 수변 및 습지생태 관찰장, 전통수 후계림 복원숲 등 다양한 숲 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인위적인 느낌을 주는 시설물 설치를 가급적 지양하고, 숲의 기능성 복원을 위해 수목 식재 위주로 추진할 계획이며 단풍나무 외 44종 24,819본 수목식재와 석창포 외 14종 54,150본의 자생화를 식재하여 미래형 생태숲으로 조성하게 된다. 그 동안 장마철이나 해빙기 때 침수 또는 배수불량으로 산행에 불편을 주었던 산책로 0.5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가 흰찰쌀보리의 인기가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비한 특산품단지를 중점 조성한다.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흰찰쌀보리 자체채종포단지 40ha와 흰찰쌀보리 지리적표시 특산품화단지 40ha를 조성하여 안정적인 우량종자를 공급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순도 높은 특산품을 생산하여 주산지로서 기반을 다지고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지난해에도 자체채종포단지와 지리적표시 특산품화단지를 명품화단지로 조성, 섬세한 기술지도와 철저한 포장검사 및 종자검사로 흰찰쌀보리 품질 향상에 기여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흰찰쌀보리 재배단지는 단지별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보리생산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여 재배하고 포장검사 및 종자검사에 합격해야만 종자 또는 특산품으로 판매할 수 있다. 한편, 흰찰쌀보리 재배 경험이 많고 흰찰쌀보리 명품화에 의욕을 가진 경영체는 누구나 흰찰쌀보리 자체채종포단지 조성사업과 흰찰쌀보리 지리적표시 특산품화단지 조성사업에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8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이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농업기술센터(454-5304)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가 지난 6~7월 동안 상수도 체납금 강력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2억2,120만 원의 징수실적을 올렸다. 군산시 수도과는 지난 6~7월 두 달 동안을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고질 고액체납자 징수를 위해 전 직원으로 구성된 2개의 체납요금 징수기동팀(팀장 이홍배)을 운영해왔다. 이들은 전략회의를 통한 체납자별 자료 분석과 연찬회를 개최하여 체납자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수렴하고 체납자와의 대화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도록 한 후 자진납부를 유도했으며 단순체납자와 고질체납자를 선별, 사전 재산조사 및 현지출장 등의 철두철미한 사전준비와 차별화된 대응으로 재산압류 18건(9,005만 원), 단수 9건(2,463만 원)등의 징수실적을 올렸다. 이홍배 요금계장은 “상수도 체납금 징수는 재정확충과 체납자의 경제적 부담 가중이라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의도적 고질 체납자가 아닌 이상 납세자 입장을 고려하면서 징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어려운 형편에서도 성실 납부를 실천하는 기업과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