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동문교회 성도 약20명이 쉬는 날에도 불구하고 김제시 일대를 청소하여 귀감이 되었다.지난 10일 김제 동문교회 성도들이 김제시의 아름다운 고장의 모습을 지키기 위해 교회가 앞장서야 한다며 청소에 나선 것이다. 동문교회는 예배를 마친 후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너나 할 것 없이 목사님의 설교 말씀 후 청소에 나섰다.작은 개척교회로 청소 도구도 부족하였으나 쓰레기를 줍는 아이들의 모습은 환한 얼굴로 불평 하나 없었다.쓰레기를 줍는 아이들을 보고 한 시민은 “쉬는 날에도 이렇게 교회에서 나와서 청소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나도 김제 시민으로써 함께 봉사를 했으면 한다”고 지나가며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청소를 하던 봉사단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고 격려 하는 시민의 모습도 인상 적이었다. 담임 목사인 김도현 목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해서 김제 동문교회로 인해 김제시 모든 거리가 깨끗해지고 더불어 사랑이 넘치는 거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김제 요촌동 김상길(45)씨는 “평소 김제 고속버스 터미널에 담배꽁초들로 몸살을 앓았는데 이런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너무나 감사하다. 나도 몇 번 버린 적이 있는데 줍는 사람 버리는
지난 10월 9일 전북 전주시 동산동 시온교회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 전주 도마지파가 1089명이 수료해 이목을 끌었다.흔히 ‘이단’이라는 말로 사람들 사이에서 인식이 되어있는 신천지가 개신교인들이 갖은 핍박과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도 기존에 다니던 교회를 떠나 신천지로 입교하고 있는 실정이다.더구나 눈여겨 볼 것은 신천지를 이단이라고 발언했던 이단상담가나 이단연구가들도 신천지로 입교하여 신앙을 하는 인원도 적지 않은 것이 충격적이다.신천지는 더군다나 지난 9월 26~27일 전국에서 말씀대성회를 공개집회로 개최된 후 후속교육에 약 8천여명이 등록되었다. 그 중 전주 지역에는 4천5백여명이 전주 시내 오거리 광장에 참여했다.기존에 신천지의 전도 방식은 감추고 들어내지 않으며 숨어서 전도하는 방식으로 해 왔으나 이번 집회만 보아도 다 들어내고 집회를 열었다는 것이 개신교계의 반발심을 더 극대화 했다.그러나 신천지 수료생 얼굴에는 이러한 소문을 알고 수료한 수료생들은 무슨 일에선가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수료생 김모(56, 평화동)씨는 “평소 성실히 교회를 다니는 아내가 신천지에 빠졌다는 말을 듣고 아내를 어떻게든 빼내려고
9월 26-27일 신천지예수교 총회장이 직접 강연하는 이번 신천지말씀대성회로 전국이 뜨겁다. 네이트 및 네이버의 실시간검색어 1위를 하는 등 인기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 10위권 내에 올라 그 열기를 실감케 했다. “천하 최고의 진리가 여기에! 와서 확인해보라!”라고 자신 있게 드러내놓고 홍보해 온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이 ‘신약 예언과 실상 대성회’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신천지말씀대성회는 전국 47개 지역에서 동시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전국적으로 많은 접속이 폭주했다. 오후 2시경부터 대성회 장소의 6,000명 수용할 수 있는 학생체육관은 모두 채워져 앉을 자리가 없어 신문과 돗자리를 깔고 자리에 앉기도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대표 기도를 맡은 최영일 목사는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막지 말고 이제는 성경을 좇아가고 말씀으로 인도해달라”고 기도했다. 오후2시 유영주 강사의 말씀 증거를 시작으로 저녁 7시에는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의에 나서 ‘주 재림과 세상 끝의 징조’라는 주제로 열린 첫 시간에는 현장을 찾은 많은 목회자 및 성도들에게 ‘종말’과 ‘말세’
말“‘말세’와 ‘종말’의 모든 궁금증이 풀린다!”, “신약 예언과 실상 대성회”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총회장이 공개 성경 말씀대성회를 오는 9월26~27일 양일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작년 연말부터 전국 10회 순회, 총 7만 명 이상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 신천지 말씀대성회.진리의 성읍 ‘아름다운 신천지’가 이번에는 그동안의 집회를 집대성하는 ‘신약 예언과 실상 대성회’를 개최한다. 이 총회장은 이날 전무후무한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 신약 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을 ‘보고 듣고 지시하신 대로’ 가감 없이 증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열리는 공개 말씀대성회를 통해 기독교계에서 신천지의 실체를 올바르게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 기회를 통해 목회자 및 성도들이 직접 듣고 신천지가 이단인지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특강은 신천지 공식 사이트와 스마트폰(m.scjtv.com)을 통해서도 실시간 동영상 방송이 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가정불화로 신병을 비관해 해상으로 뛰어든 5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11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10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새만금 방조제 내측 생태공원 앞 해상에서 A(55, 김제시)씨가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출동한 해경과 군산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해경 조사결과 A씨는 10일 오후 5시께 김제 모 병원에서 택시를 타고 새만금 방조제에 도착해 방조제를 따라 걸어가던 중 갑자기 해상으로 뛰어들었으며 이를 목격한 택시기사가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A씨가 술에 만취한 상태로 새만금 내측 수역으로 뛰어들어 그리 깊지 않은 물에서 발버둥치고 있었으며 방조제에 쌓아놓은 돌에 부딪혀 이마와 팔 등에 찰과상을 입었다고 전했다.A씨는 아내가 가출해 너무 괴로워서 술 한잔 먹고 바닷바람이 쐬러 왔는데 갑자기 바다를 보니 뛰어들어 죽고 싶었다며 바다에 뛰어드는 순간 후회했다고 전했다.새만금 방조제 인근에서 자살소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에도 40대 남성이 사업에 실패한 후 신병을 비관해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해경 CCTV에 포착돼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군산해경 관계자는 신병을 비관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 장애우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정신건강문화 예술제가 열렸다.전북도 정신보건사업지원단과 군산시가 주최하는 정신건강순회 연극 ‘달무리 꽃’이 26일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공연되었다.이번 연극은 다문화 가정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통해 심리적 갈등을 풀어내며 마음의 평화를 찾는 과정을 세미뮤지컬로, 청소년들이 가져야 할 배려와 존중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시 관계자는 “정신건강을 테마로 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공연이 될 것으로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감동의 시간을 가져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에서는 이연극제에 봉사할 청소년들도 모집하여 노약자, 장애인의 착석 돕기, 행사장 정리 등 연극제 행사 보조를 하였다. 한편 23일부터 26일까지 군산시민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는 정신장애우의 작품전시회인 ‘꼼지락 꼼지락 展’이 열린다.달무리꽃 연극은 전주,익산, 정읍에서도 순회하면서 열리게 되는데 이 연극을 통하여 장애인 편견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군산시립합창단,한여름밤의 시원한 콘서트 summer cool festival 군산시립합창단의 제8회 기획연주회가 7월21일 저녁 7시 30분에 시민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 다양한 형식의 레퍼토리로 항상 신선하고 새로운 연주회를 개최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군산시립합창단은 이번 연주회 역시음악 애호가들의 기대에 부응할 만한 작품을 준비했다. 합창음악으로는 감상하기 힘들었던 가요, 뮤지컬, 오페라 아리아 등 여러 장르의 곡들로 무대가 구성되어 있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주었다.1부는 합창단 단원들의 독창 무대로 푸치니의 ‘혼자 쓸쓸히 버려져’, 스트라우스의 ‘위령제’, 안정준의 ‘아리 아리랑’, 김동진의 ‘가고파’ 등의 작품이 불려지며, 2부는 중창 무대로서 ‘난 아직 모르잖아요’, ‘사랑이라는 이유로’,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등 귀에 익숙한 노래들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3부는 합창 무대로서 ‘축배의 노래’, ‘고래떼의 합창’ 등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다.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해설자의 작품 해설이 곁들어져 평소의 연주회보다 한층 더 여유롭고 편안한 가운데 음악을 감상하실 수 있는 좋은 휴식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끊이질 않았던 장마가 지나간 후 그 피해는 말로 할수 없을 정도로 커져버렸다. 지난 19일 수해 피해로 어려워하고 있는 나포면 장상리 소재에 위치한 피해지역을 찾아 백토 자원봉사단 10명은 동네 주민들이 힘을 모아 복구 작업을 펼쳤다. 20일에 걸친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시의 피해 보상과 군부대의 복구 지원이 있었지만 같은 소재지라도 미처 보상과 지원을 온전히 받지 못해 피해 일부를 스스로 복구 해야 하는 거주자도 있었다. 그 중 한 명인 김정태씨는 지자체로부터 수해자들이 많고 김씨 거주지로 가는 길이 너무 깊어 피해복구 지원이 힘든 상태라고 전했들었다. 이에 김씨는 실로 낙심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한다.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복구를 돕기 위해 백토 자원봉사단이 찾아가 피해 복구를 도왔다. 이날 시에서 요청한 장비 2종을 동원해 복구가 이루어졌는데 동네 주민들도 이 모습을 보고 함께 돕겠다고 힘을 모아 수해 복구가 원활히 진행 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복구 작업에 참여한 봉사단들과 주민들은 연신 밝은 표정으로 작업에 임해 쉽지 않은 수해복구현장에 웃음꽃이 퍼졌다.
김제경찰서의 직무유기에 대한 민원이 발생하였습니다.지난 7월 19일 강모양이 연락이 두절된 지 11일이 지난 현재, 불법 감금 및 인권침해의 우려가 있어 강모양에 대한 실종신고와 함께 신변을 확인하기 위해 채관병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사무국장 외 회원 2명이 김제경찰서에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먼저 형사계를 방문하여 강제 개종교육에 끌려간 것으로 보이는 강모양이 신변이 확인되지 않고 있고 강모양이 이럴 때를 대비해서 미리 작성해 놓은 신변보호요청서를 제출하며 불법 감금과 억압속에 인권유린 행위가 일어날 수 있으니 속히 피해자의 신변을 확인하고 “전화통화가 아닌 우리(강피연 사무국장)가 있는 자리에서 직접 강모양자매가 본인의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확인해 달라”는 민원을 하였으나 답변이 없어 다시 청문감시반에 가서 재차 민원에 대해 장시간 설명하였는데요. 이에 청문감시반에서는 다시 형사계에 가서 해결하라고 떠 넘겼고 다시 형사계에 가서 답변을 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장장 6시간 동안 업무를 처리해 주지 않고 보내주었습니다.김제경찰서 담당측에서는 강모양의 감금 및 위해 상태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직접 가서 신변을 확인하지도 않고, 강모양 버지와의 전화통화만으로 강모양의
[더타임스 임해영 기자]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제34회 기획연주회가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렸다.이번 기획연주회에서 시립교향악단은 시민들에게 평소 익숙한 영화음악과 뮤지컬음악을 들려주었다. 전좌석을 꽉 채우고 뒤에 빼곡히 서있는 군산시민들과 외국인들도 영화음악을 들으면서 즐기는것으로 보였다.연주되었던 곡은 영화음악모음곡과 ‘스파이더맨, 포레스트 검프, 타이타닉’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과 뮤지컬음악에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오페라의 유령, 진짜진짜 좋아해, 지킬 앤 하이드, 라만차의 사나이’ 등이었다.정낙복 상임지휘자의 강렬한 지휘와 60명에 육박한 군산시립교향악단의 단원들의 연주로 더위를 싹 가실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1부순서가 끝난후 잠시 10분정도의 휴식을 가진뒤 뮤지철 음악 연주시에 뮤지컬배우 김소현씨과 손준호씨의 아름다운 노래의 향연을 볼수 있었다. 손준호씨는 연세대 음대 졸업 후 ‘With you’, ‘아름다운 당신에게’, ‘오페라의 유령’ 등 다수의 작품 활동에 참여했으며, 김소현씨는 서울대 음대 졸업 후 다수의 뮤지컬 작품 활동과 더불어 SBS 대하사극 ‘왕과 나’를 비롯한 여러 편의 방송 출연, 그리고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