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애완동물관리과(학과장 김윤덕)가 지난 10월 29일(토) JK애견유치원에서 동물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완산동 지역공동사업의 일환인 지역청소년 꿈찾기 행사에 참여하여 사회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완산초등, 전주곤지중, 전주신흥중, 꿈꾸는지역아동센터, 전주시건강지원센타 등 총 5곳이 해피아이넷 아동청소년 지역네트워크 연계사업 중의 하나인 완산동지역공동사업 꿈찾기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기전대학의 애완동물관리과가 동물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 아동청소년의 이색직업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다. 본 행사에 참여한 기전대학 애완동물관리과 학과장 김윤덕 교수는 아동청소년들이 호기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애견등 애완동물 부분이어서 그런지 많은 질문에 놀랐으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진로 직업 선택에 큰 도움이 되고, 애완동물관련 직업군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박물관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소속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16일 하반기 문화유적 답사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타의 강사를 초청해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천변 따라 걸으며 100년의 기억을 되새기다라는 주제로 실시된 문화유적 답사는 수원의 근대문화유적인 아담스기념관, 매향중학교, 나혜석 생가터, 종로교회 등 그 의미를 잘 알지 못했던 수원천변의 역사적 현장을 답사를 통해 58명의 자원봉사자들은 100년 전의 수원의 종교와 교육, 독립운동에 대한 견문을 쌓았다. 답사에 이어 박물관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해 봉사의 참다운 정신을 되새기게 했다. 박덕화 수원박물관장은 사람과 마을 중심의 자발적 자원봉사 도시를 지향하는 수원시 정책의 밑거름이 되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자 답사와 소양교육을 마련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역사와 문화, 사람이 함께하는 수원박물관은 소속 자원봉사자의 원활한 활동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활동지침과 8대 근무수칙을 마련했고, 지속적인 문화답사와 소양교육으로 수준 높은 전시, 교육 등 시민
경기도는 소외계층 녹색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된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입소자 및 방문객들의 정서함양과 질병치료를 위한 녹색 복지 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녹지공간이 부족한 사회복지시설에 산림청 녹색사업단 녹색자금(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장애우, 노인, 어린이들의 심신회복과 사회성 증진 등을 돕기 위한 정원, 숲 치유 공간, 숲 쉼터 조성하는 것이다. 이번에 복지 숲이 들어선 사회복지시설은 ▲양평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과천 과천시노인복지관 ▲김포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성남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화성 경산복지재단 등 5곳이다. 양평 사회복지법인 창인원은 기존에 콘크리트 주차장을 철거한 후 중증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발달을 위하여 소나무, 산수유, 백목련, 홍단풍, 배롱나무 등 다양한 수종으로 숲 치유공간을 만들고 실내 자작나무 쉼터를 조성했다.
지난 16일 초복을 맞이하여 나운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전북환경농업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훈훈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었다.군산시 나운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초복에 생닭 300마리를 구입하여 관내 경로당 26개소 및 미등록 단체 등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위로하면서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도록 나눔행사를 펼쳤다.문승현 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초복을 맞아 닭을 전달하게 되었다면서 항상 지역을 위해 모범을 보이시는 어르신들에게 항상 감사한다“고 하였으며, 경로당 홍복성 연합회장은 “ 항상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챙겨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나운3동 자치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면서 지역 노인들도 나운3동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나운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공경에 앞장 서 왔으며 불우가정돕기 및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겨울철 김장 나눔행사 등 복지행정을 실천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하는 군산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달 익산시 신동의 대우연립 부지에 도시형생활주택을 분양한 신성건설이 11일 신동 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52포(260만원상당)를 기탁하였다.신성건설은 6월 29일부터 건립중인 도시형생활주택을 분양하며 모델하우스 오픈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이번 나눔에 나섰다. 신동 주민센터를 찾은 신성건설의 이동규 대표이사는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 분양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동 주민들을 위해서 작은 나눔이나마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 주민센터는 기부 받은 쌀을 김순철(무왕로 4길) 씨 가정 등 저소득층 52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익산시 인화동 (주)천하(대표 강희곤)가 12일 청소년복지비전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익산시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특장차 제조 및 사다리차 A/S 전문회사인 (주)천하는 2000년 천하특장 설립 이래 2011년 법인 설립과 공장 확장 이전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사단법인 한국 B.B.S 익산지회 회원으로서 청소년 장학사업에 활발히 참여해온 강희곤 대표는 “익산시가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복지비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2012년 2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청소년복지비전사업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자체예산과 함께 민간복지자원을 후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인천교회는 지난 11일 인천 부평구청 앞에서 신천지 인천교회 건축 허가와 관련 부평구청의 형평성에 어긋난 행정절차에 항의하며 편파행정을 중단하고 신축허가를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이날 오후 부평구청 앞에서 신천지 인천교회 신도 500여명이 모여 지난 3년간 6차례에 걸쳐 부평구청 건축위원회에 종교시설 신축안을 제출했지만, 부평구청의 편향행정으로 신축안이 통과되지 못한 것에 대해 항의 집회를 열었다. 부평구청은 신천지 인천교회의 시위가 시작하기 전에 이미 구청건물 앞에 경찰병력을 동원하여 입구를 완전히 봉쇄한 상태였다. 이에 신천지 인천교회 신도들은 부평구청장의 면담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종교시설 신축안에 대한 허가를 요구하며 구청 내로 진입 시도했지만 경찰들에게 팔다리가 붙들려 끌려 나갔다. 또한, 신천지 인천교회 여신도는 경찰의 진압하는 과정에서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쳐 심한 출혈이 발생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경찰과 신천지 인천교회 신도들과의 대치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신도들이 1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인천교회 측은 “지금까지 평화적으로 건축심의를 요구했
군산 온누리교회 온누리영성센터 주최로 14일부터 군산시민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진화론·창조론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학교 과학시간에 배웠던 진화론과 현재는 과학자 및 여러 분야의 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새롭게 밝혀진 연구 결과의 창조론에 대한 자료 30여 점이 전시된다. 최근 과학 교과서에서 진화론의 내용을 삭제해 달라는 청원을 두고 창조론과 진화론이 공방이 거세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시회는 진화론과 창조론, 두 학설의 자료를 통해 관객들에게 과학의 흥미를 더하고 탐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은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들을 통해 진화론과 창조론 가운데 진실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흥남동 흥봉이봉사대(단장 추현예)에서는 지난 10일 흥남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홀로어르신 밑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흥봉이봉사대는 흥남동 부녀회와 통장단으로 구성되어 매월 독거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직접 전달해 주고 애로사항을 들어주는 등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보살펴왔다.특히, 소서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입맛을 되찾고 더위를 잘 이길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돼지불고기, 미역줄기볶음, 멸치볶음 등을 정성스레 준비하여 가족들과 함께할 수 없는 홀로어르신들의 마음에 따스한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었다.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맛있는 음식에, 말벗까지 해주며 아들·딸같이 살갑게 대해주니 외롭지 않아 기쁘고 고맙다고 말했다.추현예 흥남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이 쉽게 지치는 요즘,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봉사대원들의 열정에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하반기에도 흥남동을 대표하는 봉사 단체로 열심히 활동해줄 것을 흥봉이 봉사대에게 당부했다.
군산시 보건소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일본뇌염과 Td/Tdap 접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산시의 올해 접종 대상인 만 12세 아동 3,849명 중 현재 2,544명이 보건소와 병․의원을 통해서 동시 접종이 가능한 일본뇌염과 Td/Tdap의 접종을 완료하여 66%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미접종 상태인 34%의 아동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유행 할 수 있는 일본뇌염과 DPT의 추가 접종을 통해 충분한 면역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접종은 군산 시민인 경우 보건소나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지정 의료기관은 군산시 보건소 홈페이지 (http://health.gunsan.go.kr)나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