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인화동 (주)천하(대표 강희곤)가 12일 청소년복지비전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익산시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특장차 제조 및 사다리차 A/S 전문회사인 (주)천하는 2000년 천하특장 설립 이래 2011년 법인 설립과 공장 확장 이전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사단법인 한국 B.B.S 익산지회 회원으로서 청소년 장학사업에 활발히 참여해온 강희곤 대표는 “익산시가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복지비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2012년 2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청소년복지비전사업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자체예산과 함께 민간복지자원을 후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