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시보건소는 봄철 해빙기 모기 유충 구제 및 취약지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군산시 보건소는 질병을 일으키는 매개모기의 집중적인 산란시기인 3~4월 맞아 방역기동반 3개 반 14명을 편성했다. 기동반은 노출형 정화조와 관내 공동주택(아파트·연립주택 등)단지 280곳의 지하공간에 있는 물웅덩이(정화조,집수정) 등 유충․성충 서식지가 되는 취약지역에 대한 위생해충구제와 주택가 밀집지역내 모기 서식처인 풀숲, 쓰레기집하장, 하수구 등 방역소독 취약지역에 대한 해빙기 특별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군산시 한일덕 보건소장은 “질병을 일으키는 매개모기 및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감염병 없는 깨끗하고 활기찬 건강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했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자살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GateKeeper) 양성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게이트키퍼는 주변에서 자살을 생각하는 이웃이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으로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되며 지난해 교육을 이수한 게이트키퍼는 총 176명에 이른다.군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모집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군산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에는 자살 고위험군 빨리 알아차리기·자살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기·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연계하기 등 중앙자살예방센터가 배포한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교육할 예정이다.교육 이수자들 중 희망자에 한해 군산시 생명사랑지킴이 자원봉사단으로 등록되며 이들은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상담과 자살 예방 캠페인 등에서 행사 보조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군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마음건강클리닉(063-445-9191)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시는 저소득층 주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자 LH공사와 함께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을 시작한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LH공사가 군산시에 있는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를 시중전세가격의 30% 범위 내에서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군산시에서 모집하게 되는 대상 호수는 총 160호로, 1∼2인가구(전용면적 50㎡이하)는 150호, 3∼4인가구(전용면적 50∼85㎡이하)는 10호를 모집할 계획으로 신청 시 가구원수에 따라 공급유형을 선택해야 하며 가구원수보다 작은 규모의 주택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15. 03. 11) 현재 군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 자격요건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 한부모가정이며, 2순위 자격요건은 전년도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의 50%이하인 가정이다. 1순위 신청 접수 시기는 오는 23일부터 25일로 신청자의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1순위 신청자가 미달 시 2순위 신청 접수는 26일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시와 군산교육지원청,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등 4개 기관은 17일 오전 10시에 아동·청소년 안전분야의 협력방안을 담은 '아동청소년 안전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문동신 군산시장과 김원태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남기재 군산경찰서장, 박진선 군산소방서장이 참석하여 지난해 세월호 사고 이후 줄곧 강조된 ‘아동청소년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관련해 4개 기관 간 연계협력을 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력과 위기 상황을 예방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동청소년 안전도시 업무협약’은 4개 기관이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인력과 자원을 활용한 세부 추진과제를 발굴․추진함으로써 아동과 청소년 대상의 학교폭력․성폭력 근절 및 아동 인권 보호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상호 정보교류와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 아동․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공동 노력으로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동반자’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각종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관련한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전주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신천지 전주교회가 나섰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담임 이재상) 50여 명은 지난 14일 오전 전주시 팔복동BYC 주변 대청소를 펼쳤다. 이른 아침 팔복동에 집결한 자원봉사자들은 청소에 필요한 집게와 장갑, 쓰레기봉투를 준비해 청소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환경정화는 팔복동 BYC 앞 도로를 기점으로 추천대교 사거리까지며, 자원봉사자들은 좌측, 중앙 ,우측으로 나뉘어 청소했다. 도로는 평소에도 많은 쓰레기와 오물이 있던 곳으로, 이날은 지난주간 불었던 바람 탓에 비닐봉지, 공업용 쓰레기 등이 유난히 많이 보였다. 오전 날씨는 바람이 불며 쌀쌀했지만 신천지 자원봉사단 조끼를 입고 청소를 시작한 지 20여 분만에 봉사자들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힌 모습을 보였다. 서로 그동안 지낸 이야기를 도란도란하면서도 눈은 봉사자들이 주워야할 쓰레기들이 없나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들이 지나는 도로에 남은 것은 낙엽뿐이었다. 열심히 청소를 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지켜보던 한 팔복동 주민은 “팔복동 거리를 다니다 보면 여기저기 크고 작은 쓰레기들이 보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노범준 씨가 자신이 수년간 찍어온 철새사진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철새조망대에서 기증해 화제다. 군산시 철새조망대에 따르면 군산시 출신으로 아리울포커스 초대회장을 역임한 노범준 작가가 수년간 전국에서 찍은 철새사진 가운데 작품성이 뛰어난 큰고니를 비롯해 두루미와 재두루미 등 사진 4점을 철새조망대에 기증해 관람객들이 관람 하도록 전시했다. 사진을 기증한 노범준 작가는 군산시 출신으로 꾸준한 활동으로 2013년 개인전을 비롯하여 각종 회원전 등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사진대선과 새만금사진공모전 등 입상경력을 가진 군산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중 한 명이다. 노범준 작가는 “그동안 전국에서 촬영한 사진작품을 개인이 소장하는 것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 같아 기증을 결심했다”며 “철새조망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내 사진을 통하여 철새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새조망대에서는 이번에 기증받은 사진을 철새조망대 2층 벽면에 전시해 철새조망대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시립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운영되는 2015년 상반기 독서회 및 시민문화강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다양한 독서방법과 함께 책을 읽는 즐거움을 제공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고자 운영되는 독서회와 시민문화강좌는 상반기에 독서회 7개 반(95명)과 시민문화강좌 9개 강좌(163명)를 모집한다. 독서회는 ‘Win-Win’영어독서회(초등1~2학년,20명), ‘꼬마파랑새’독서회(초등1~2학년,15명), ‘꾸러기파랑새’ 독서회(초등3~4학년,15명), ‘또래파랑새’독서회(초등5~6학년,15명), 무지개 주부독서회(10명), 공감 직장인독서회(10명)이며 2015년부터 시작하는 시낭송 독서회도 성인 10명을 모집한다. 각 독서회 모집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5일이다. 시민문화강좌 또한 성인강좌로는 ‘아동독서지도사’, ‘캘리그라피’, ‘초보엄마의 First 영어 스토리텔링’, 어린이 대상 강좌로 ‘독서논술’, ‘스피치’, ‘스토리텔링수학’, ‘역사논술’을 운영하며 시민문화강좌 모집기간은 독서회 모집과 동일한 23일부터 25일이다. 모집방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접수 후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0일 사흘간 시민의 편의를 위해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은 도로·청소·교통·수도·하수·보건·환경위생 등 총 7개 분야 100여 명으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도로 파손·쓰레기 불법투기·상하수도 긴급보수·불법주정차 차량 지도 및 가로등 보수 등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한다. 상황실 운영은 주·야간에 일반전화, 핸드폰 국번 없이 120번으로 민원을 접수하게 되면 상황실 근무자가 시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또, 연휴기간에 운영되는 병의원, 약국, 보건진료소, 음식점 등 생활정보를 안내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시는 16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사회단체 및 읍면동 자생단체 1200여 명이 모인가운데 시립예술단 공연과 시정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동신 군산시장은 설명회에서 군산시가 어린이행복도시를 추구하는 이유와 전국 기초지자체 중 ‘어린이행복과’ 최초 신설 등의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향후 시 단위 최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음으로써 어린이 행복도시 실현을 위한 시의 정책과 목표를 알렸다. 또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건립에 대한 사업개요, 부지 선정, 추진과정, 쟁점사항 등에 설명하고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역설하였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군산시민의 건강을 위한 투명한 행정처리를 통해 최적의 선택으로 정부, 전북도, 환경단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친환경적 상급병원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하수관거 BTL 사업에 대한 사업개요와 그간 발생했던 각종 민원에 대한 원인과 시 조치사항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막연했던 어린이 행복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자리였고, 논란이 되었던 군산전북대병원 건립과 하수관거 BTL 사업에 대해 바른 이해를 할 수 있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시가 201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9000억 원을 돌파했다. 2016년에는 국가예산 1조 원 달성을 위해 신규 및 계속사업 발굴 등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5년도 국비확보 주요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건설 ▲군장산단인입철도 ▲군장산단연안도로 ▲군장대교 건설 ▲익산~대야복선전철 ▲중동지구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옥회천 재해예방사업 ▲경암․금암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군장산단연안도로건설사업 등 256개 사업이다. 또, 최근에는 산북동 산북지구·개사동 옥녀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국비 89억 원과 월명체육관 현대식 리모델링 37억 원의 순수 국비를 확보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문동신 시장이 김관영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조 하에 수시로 각 부처 관련부서와 해당 상임위원과 예결위원 등을 만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불철주야로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여 국가예산 확보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한 결과이다. 또한 김관영 국회의원은 2016년 국가예산 옥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신규사업 16건 678억 원과 계속사업 256건 1조 504억 원 확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