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들이 책임준공제를 통해 투자자들의 불안한 심리를 해소하고 있다.책임 준공이란 시공사가 준공예정일까지 불가항력적인 이유를 제외하고, 준공을 책임지고 진행하는 제도이다. 책임준공제를 내세우는 건설사들의 배경에는 주택보증보험이 자리잡고 있다2003년 동대문구 굿모닝 시티의 대규모 부도 이후, 건교부는 주택법 시행령과 대한주택보증의 보증규정을 개정해 2004년 8월부터 ‘주택사업금융보증제도(PF:프로젝트 파이낸싱)’를 도입했다. 또한 2005년에는 임대사업자의 부도 등으로 인한 임차인의 임대보증금을 보호하기 위해보증보험 제도를 규정하는 법안이 개정되기도 했다. 준공 도중 부도처리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을 위해,일부 건설사들이 대한민국에서 허가된 신탁사에게 자금 관리를 수탁해 관리를 받게 해줌으로써 보다 안정된 투자를 할 수 있게 된 것.신탁사는 일정 절차 후 대한주택보증보험에서 발급한 주택사업금융(PF)보증서를 받기 때문에,시공사는 책임준공의 약정 의무를 지게 되고 투자자들은 주택건설사업과 관련한 각종 보증으로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다.하지만 주택보증보험은 승인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해 탄탄한 내실을 가지고 있는 건설사들에게 발급되는 경우가 많기
석재 트러스 전문업체 하나강구조(대표 김상곤)는 기존의 볼트 조립식 스틸 백 프레임 시스템(Steel Back Frame System) 신공법에 ‘석공사업’ 면허를 획득해 보다 효율적으로 외장시스템 공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하나강구조는 이번 석공사업 면허(등록번호: 용인2012-04-02) 획득으로 돌쌓기공사, 돌붙임공사, 석재공사, 돌포장공사 등 석재를 사용하여 시설물 등을 시공하는 공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하나강구조는 공장제작과 현장시공에서 용접을 배제하고 볼트만으로 조립·시공하는 신공법에 석공사업을 할 수 있는 면허를 획득해 보다 효율적으로 외장시스템 공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신공법 ‘볼트조립식 외장시스템(Steel Back Frame System)’은 주로 건물의 내·외측에 설치되는 대리석 등의 석재 내·외장재를 지지하기 위한 백 프레임으로서 일반적으로 현장에서 진행하는 용접방식이 아닌, 전부 볼트로만 조립 및 시공을 하는 볼트조립식 백 프레임 시스템이다. 이러한 볼트조립식 백 프레임 시스템으로 시공을 할 경우 기계적 제작공정으로 인해 품질이 균등하고, 정밀한 제품을 만들 수 있으며, 각 파이프에 너트처리가 되어 있어 볼트조립
석재 트러스 전문업체 하나강구조(대표 김상곤)는 재료판에 미리 뚫어 놓은 구멍을 넓히기 위해 구멍 가장자리를 프레스 펀치를 이용해 원통 모양으로 넓히는 ‘버링가공장치’가 최근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하나강구조는 공장제작과 현장시공에서 용접을 배제하고 볼트만으로 조립하는 신공법인 ‘볼트 조립식 스틸 백 프레임 시스템(Steel Back Frame System)’이 2009년 7월 국내 업계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이후, 두 번째로 특허를 획득한 것이다. 이번에 특허(제10-1192368)를 획득한 ‘버링가공장치’는 건물의 내·외측에 설치되는 대리석 등의 석재 내·외장재를 지지하기 위한 백 프레임을 일반적으로 현장에서 진행하는 용접방식이 아닌, 전부 볼트로만 조립 및 시공을 하는 볼트조립식 백 프레임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작업하기 위한 가공장치이다. 하나강구조는 용접을 배제한 볼트만으로 조립하는 외장시스템을 실현하여, 비용절감 및 화재예방, 공기단축 등으로 성능을 인정받아 왔고, 사전에 공장에서 이루어지는 자동화 제조공정 실현으로 저탄소녹색성장의 시대적 흐름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강구조 김상곤 대표는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볼트조립식 백 프
석재 트러스 전문업체 하나강구조(대표 김상곤)는 공장제작과 현장시공에서 용접을 배제하고 볼트만으로 조립·시공하는 신공법인 ‘볼트 조립식 스틸 백 프레임 시스템(Steel Back Frame System)’이 최근 주요 신축건물에 잇따라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하나강구조는 최근 석공사 면허까지 취득해, 볼트조립식 외장시스템 수주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우선 김천혁신도시 내 교통안전공단 사옥 신축공사가 올 12월말 준공예정인데, 하나강구조의 외장시스템을 적용하여 석공사까지 시공 완료했다. 또한, 서울 상도동 소재 김영삼 기념도서관도 오픈조인트 시스템을 적용하여 수주 후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내년 5월 준공예정이며, 경기도 기흥에 있는 삼성전자 부품연구소(DSR-PROJECT)도 국내 독보적인 하나강구조 오픈조인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신공법 ‘볼트조립식 외장시스템(Steel Back Frame System)’은 주로 건물의 내·외측에 설치되는 대리석 등의 석재 내·외장재를 지지하기 위한 백 프레임으로서 일반적으로 현장에서 진행하는 용접방식이 아닌, 전부 볼트로만 조립 및 시공을 하는 볼트조립식 백 프레임
기업도시 개발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그 동안 경기침체와 투자유치 부족 등으로 기업도시가 해제 된 곳이 나오는 등 개발 사업이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제도 개선과 세제 지원 혜택 증가 등이 이뤄지며 남은 기업도시의 개발 사업이 한층 활기를 띠고 있다.전국의 낙후지역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시작된 기업도시는 원주,충주,태안,영암·해남4개 기업도시가 추진 중에 있다.최근 가장 눈에 띄는 개발 속도를 보이고 있는 곳은원주기업도시다.작년11월 롯데건설이 주 출자사로 나서면서 더뎠던 사업 개발에 가속도를 붙였다.특히 지원우대지역 지정으로 세제 혜택의 폭이 증가하면서 기업 이전을 생각하고 있는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원주기업도시가 지원우대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수도권에서이전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입지 보조금이 기존15%에서45%로 확대되었으며,설비투자보조금은 기존7%에서20%로 확대되는 등 입주기업에 대한 혜택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이에 지난3월 글로벌 주방용품 기업 네오플램을 선두로,의료기기 전문제조기업 인성메디칼,국내 대표적 제약 기업인 삼익제약 등 수도권 기업들의 입주 계약이 잇따르고 있다.이외에도,평창올림픽 호재와 함께원주~강릉 복선전철,중앙선
(주)이건창호(대표이사 안기명)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송재빈)이 ‘건물에너지 산업분야의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금) 밝혔다.양 기관은 △건물에너지 관련 분야의 시험/평가기술 교류 및 공동연구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 공동개발 △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한 건축자재 산업분야의 기술정보 교류 △연구시설에 대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기로 하였다.이건창호와 KCL은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창호분야의 차세대 핵심분야인 ‘고단열 진공유리의 신뢰성 향상’ 및 ‘BIPV 창호를 위한 차세대 태양광 모듈 개발’ 등의 연구과제를 공동수행하고 있다.이건창호 안기명 대표는 "이건창호는 설립 이래 에너지 세이빙 기술에 관심을 갖고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에너지 절약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요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에너지 세이빙 창호의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에너지 효율 건축물을 실현하기 위한 건물일체형 태양광시스템(BIPV)을 비롯해 특수 창호에 대한 공동연구를 폭 넓게 추진할 계획이다.[더타임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준공식이 오는 5일 원주기업도시 내에 위치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MCC)에서 열린다. 지역 의료기기산업 기반구축사업으로 추진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MCC)는 원주기업도시 내에 연면적 31,849㎡, 지상 10층규모로 지난 6월 준공되었다. 의료기기 상설전시장과 기술지원시설, 홍보 전시장, 시험검사 지원실 등이 들어서는 다기능생산공장 및 마케팅 지원센터로 이용될 예정이다. 의료기기산업의 컨트롤타워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도 MCC로 이전하면서 새로운 동력으로 기대되고있다. 유재원 원주기업도시 대표는 “원주는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우리나라 대표 의료기기 생산 집적지로서, 이번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의 준공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최근 원주기업도시 내로 의료관련 기업들의 이전이속속 진행되는 등 원주기업도시가 원주의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한편, MCC 준공을기념해 ‘제8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원주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상설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80여 개 의료기기업체가 참여하여 첨단 의료기기 제
이건창호(대표 안기명)가 국내 최초로 창호 교체 없이도 에너지 사용을 상당부분 감소시킬 수 있는 건물일체형 일사량 조절 시스템 ALB(Aluminum Louver Blade; 이하 ALB)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창호가 아닌 건물 외벽에 시공되는 알루미늄 슬라이딩 셔터*라는점에서 차별화 되어 있다.ALB는 EN 시험기준*에 따라 안정성과 건물의 수명에 준하는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작동 시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구조를 적용했다. 필요 시에는 셔터를 겹치거나, 각도를 조절해일사량 유입을 조절할 수도 있고 모든 작동의 자동화가 가능해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이건창호의 이번 신제품은 건축물의 에너지절감에 대한 시장 흐름에 부합될 뿐 아니라 건물일체형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7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창호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 보다 한 걸음 나아간 행보라고 볼 수 있다.특히,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 23일 발표한 ‘건축물 에너지 수요절감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에서 벽면적의 50% 이상을 유리로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하는 건축물에 대해 외부차양 등 일사차단 장치의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결정한것은 이번 신제품의 실적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