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0월 14일 오후 3시30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청소년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울진중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국제절주협회 김해수 강사를 초빙하여 울진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 790명을 대상으로청소년 흡연의 영향이란 주제로 실시한 금연 교육은 예상외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번 울진군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흡연예방 교육이 학생들 사이에서 관심과 교육 열기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교육과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말했다.또한 흡연자 발견을 위해 일산화탄소 측정과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이동금연교실 운영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금연 및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보건의료원장은 “금연을 개인적 차원이 아닌 학교라는 공동체 속에서 함께 해결해 흡연자의 금연 실천에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김윤병)에서는 산림산업을2011년10월14일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는 경쟁력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그동안 추진한 성과와 금년도에 추진 중인과제에 대하여 산림분야 규제개혁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산림사업법인 등록요건 완화, 중소 기업인에 대한 한시적인 대체산림조성비 면제, 산나물을 일정기간 산주 동의 없이 채취하는 제도도입, 임산물 품질인증을 시·도지사 및 민간에서 대행할 수 있는 근거마련 등 국민생활과 관계있는 규제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2008년부터 현재까지 84개 과제를 추진하여 농산촌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24개의 과제를 추진하여 산지의 적절한 보전과 함께 산업용지, 택지 등 국민경제와 생활불편 해소를 위하여 늘어나는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이밖에도 현장설명회에는 산림사업을 직접 실행하는 국유림영림단 등 산림분야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 제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054)780-3910,전 ☎ : 054)780-3910,
“제3회 불영사 사찰음식 문화향연 및 산사음악회”풍요로운 가을의 한가운데 한국의 아름다운 멋과 오랜 전통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신라 고찰 불영사(주지 일운 스님)에서 오는 15일(토) 세번째로 사찰음식 문화향연 및 산사음악회가 열린다.이날 오전 11시부터 개회식에 이어 108가지 사찰음식 전시 및 공양, 다도체험 및 시음, 일일장터(간장, 고추장, 된장, 기타), 향토출신 도원도예 신동수의 달 항아리 전시 등 사찰음식 문화향연이 오후 1시30분까지 진행되고, 이어서 산사음악회가 오후 4시까지 열릴 예정이다.불영사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08가지 사찰음식 전시 및 공양행사로 사찰음식의 맛을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식생활 개선을 통한 웰빙문화와 사찰음식 문화ㆍ계승 발전 대중화를 정착, 생명유지와 육체적 건강을 포함한 생명존중 사상 고취로 체질개선 및 성인병 예방과 비만억제 등 효과를 널리 홍보하며 송이차, 능이차, 보이차 등 여러 가지 차를 우려내고 시음하는 다도체험 및 시음행사를 비롯 간장, 고추장, 된장 등 사찰음식과 도원도예 신동수의 달항아리 작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일일장터 행사와 오후1시반부터는 연못잔디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애완동물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대구애완동물·용품전이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애완동물 용품 및 사료·액세서리 생산업체, 장비 및 설비 업체, 애완동물 판매업체 등 51개사가 참여하여 24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 및 대경대학, 한국애견협회, 삽살개재단에서 반려견 소유자에 대한 애완동물 바르게 키우기 교육등이 진행된다.또한 이웅종 교수의 개과천선 반려동물 나쁜 버릇 고치기 세미나, 이웅종과 함께하는 놀이로 배우는 훈련교실 등 애완동물 소유자 및 일반인에 대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중에 도그쇼와 함께 디스크독(쟁반던지기), 플라이볼(장애물 넘어 공을 물어오는 경기)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TV에 출연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STAR 동물원 및 반려동물사랑나누기 무료건강검진·무료기본미용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살비 이벤트 및 삽살개 홍보관이 마련되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주최측은 행사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24일 곡성군 압록유원지에서 군, 소방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 여름 수상안전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44명을 대상으로 수난구조 훈련과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하는 119수상구조대발대에 앞서 자원봉사자의 안전과 피서객의 물놀이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요령과 장비사용요령 등에 대하여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수난구조대 운영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자원봉사자 소방서와 군에서 위촉한 4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주요임무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등으로 인해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방송과 유원지 주변 순찰활동 등 예찰활동과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와 피서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며 미아보호, 귀중품 보관 등 응급민원까지 처리하여 주는 등 피서객 편의를 도모한다. 한편 담양소방서는 7. 1일부터 2달간 곡성압록유원지에 구조대원등이 상시 배치되는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하여 피서객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현 시대는 초를 다투며 변해가는 현실이다. 중3, 고3의 학생을 둔 가정의 부모라면 한번쯤 고민하고 아이의 미래에 대해 생각할 것이다. 명문대학은 하늘에 별 따기이고 일반 대학 가봐야 별 볼일 없으리라는 시대적 흐름은 어느 학부모라도 알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나라 교육행정은 문제점 투성이라는 것을 다 알지만, 그 어느 누구도 변화하거나 진정 국민을 보살피고 자라나는 학생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선각자는 없다. 교육청에서 하는 대로 가만히 보고만 있다가는 결국 아이들의 미래만 힘 빠지게 놔두는 꼴이 되고 말 것이다. 광주에 사는 K씨는 아들을 항공고에 보내게 된 동기와 아들의 반응에 대해 말해 주었다. 큰아들이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을 보면서 아이의 학창생활이 즐거움도 추억도 낭만도 없는 것을 보고 둘째아들은 엔지니어의 길을 열어주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상담후 전국에 4군데 있다는 항공고에 보내게 되었는데 편안한 맘으로 공부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얼마전에는 “아들 녀석의 꿈은 공군 부사관인데 아들이 말하기를 ‘공군 부사관 되기가 엄청 어려워요. 열심히 하지 않으면 부적격자가 되니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내심 고맙기도 하더라고요.” 과거,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20일 담양동초등학교 강당에서 11 소년단원 23명과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소방서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 선서식과 소방안전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119소년단원은 학교생활에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의 주역이 될 것을 선서하고, 학교안전문화선도, 화재예방활동, 교․내외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소방안전 선도요원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또 소화기체험, 소방차방수, 심폐소생술, 소방배너, 소방장비 관람 등 소방안전체험을 통한 소방안전사항을 배웠다. 한편, 한국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을 대한 올바른 습관을 기르고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지난 1963년 조직된 정부주관 단체로 119안전체험, 수련캠프참여, 불조심 캠페인, 자연보호 등 각종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더타임스 강애경
이렇다할 도서관 하나없는 농촌지역 아이들을 위한 지역밀착형 행복도서관이 개관되었다. 시골마을에 문을 연 행복도서관은 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사랑의 열매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맺고 추진한 맞춤형 기획배분사업이다. 장성군 진원면 진원아동센터(대표 최영인)에 마련된 행복도서관은 SKT 서부마케팅본부(본부장 방성제)가 실내수리비를 지원하고,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양서 540여권을 지원하면서 도서관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진원지역아동센터에는 20여명의 초․중․고생들이 방과 후 한데 모여 독서도 하고 밀린 학습을 프로그램을 통해 보충하는 공간이다. 그러나 책장의 책들은 오래되고 낡아 아이들의 흥미를 끌지 못했고, 도서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지 못해 못내 아쉬웠었다. 이러한 곳에 기업과 민간복지재원 관리기관인 사랑의 열매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나서 내부를 고치고 책을 지원함으로써 도서관으로써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책들이 너무 오래되어 책들을 한때 고물상에 내놓았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너무 힘이 없고 텅빈 공간이 삭막하게 해 책들을 되찾아 온 기억이 새롭습니다.” 제빵기술을 익혀 아이들 간식을 굽는 최영인 센터장이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