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 지난 30일부터 본격적으로 할리우드영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한국 촬영이 시작된 가운데 첫 촬영부터 시신이 발견되는 등 순탄치 못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오후 2시10분께 ‘어벤져스 2’는 마포대교에 차량을 통제하고 촬영을 시작했으나영화 제작진 측 안전요전이 마포대교 아래 교각 근처에서 한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 안전요원은 119에 신고했고 다른 스태프들도 이를 발견해 충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한강경찰대에 따르면, 이 시신은 한 21세 남성으로 지난 10일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남성은 당시 붉은색 패딩 잠바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이 남성은 지인에게신변을 비과하는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남긴 것으로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사망원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한국이 자살율 1위국가로 알려진 상황에서 '자살국가'라는 단면을 보여준 사례였다. 한편 이날해프닝은 이것 뿐만이 아니었다. 이날 인터넷상에는 어벤져스 촬영상황이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정보에서 제공하는 마포대교 CCTV(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전송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이같은 정
누구나 직접 영화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SNS형 무비를 표방하며, 전 세계의 네티즌 35,000여 명이 참여해 화제가 된 영화 ‘트릭(원제:Tricked)’이오는 21일 개봉한다.현대의 문학중 가장 역사가 짧지만,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매체인 영화는 기껏 해봐야 100여 년의 역사이지만, 현대기술의 발전과 각 예술매체와의 융합 등으로 예술과 문화, 상업적으로도 가장 강력해졌다.작가주의 등의 이름으로 불리며, 수동적인 매체의 전달방식에 머물렀던 영화는 이제 SNS와 유튜브라는 새로운 매체의 등장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완고하던 상업영화의 방식이 현존하는 최고의 작가이자 상업영화 감독 중 한 명인 폴 버호벤이 연출한 영화 트릭이라는 새로운 영화의 탄생과 함께 변화하게 될 것이다.성공한 거물 부동산업자이자 바람둥이인 렘코. 생일을 맞이하여 사람들을 초대한 그는 예전에 밀회를 즐겼던 나쟈가 임신한 상태로 나타나자 눈에 띄게 당황한다. 그녀는 일본에서 만난 남편의 아이라며 자랑스럽게 말하고, 혹여 자신의 아이일까 전전긍긍하던 렘코는 안도의 한숨을 쉰다. 그리고 다음날 회사에서 퇴근한 그는 집으로 향하지 않고 한적한 곳에 있는 호텔로 발걸음
[더타임스 박승수 기자] 다큐멘터리식 영화'워낭소리'에 출연한최원균 옹이 투병 생활 끝에 별세했다.고인은 지난 1일 오후 4시 경북 봉화해성병원에서 숨졌다. 향년 85세다. 고인은 지난해 11월말 폐암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 해오다 고령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이 출연한 영화' 워낭소리'는 지난 2009년 1월 개봉한 이충렬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시골 농부와 소와의 우정, 이별이 담긴 영화다.이 영화는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독립영화 사상 300만 관객을 동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살인의 추억괴물마더의 봉준호 감독 작품이 새 영화로 돌아온다.미국 배급사 와인스타인 컴퍼니를 통해 국내 영화로는 최초로 북미 지역 대규모 개봉을 확정한 설국열차는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틸다 스윈튼 등 세계적인 배우들의 출연하며, 오는 7월 4일(목) 저녁 9시, ‘네이버 영화 프리미어’를 통해 온라인 최초 라이브 쇼케이스를 개최한다.2013년 1월 1일 0시, 탑승객 모집 이벤트 당시 단 하루 만에 총 23,256명이 신청하고 캐릭터 포스터 공개 후 네이버 영화 서비스 사상 최고인 3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설국열차. 이번 온라인 라이브 쇼케이스는 우리나라 관객뿐만 아니라 설국열차를 기다려 온 전세계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된첫 공식행사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여 영화 팬들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아주 특별하고 이색적인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진행을 맡은 설국열차 온라인 라이브 쇼케이스에서는 봉준호 감독과 주연배우 송강호, 고아성이 영화를 직접 소개하는 것은 물론, 영화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제이미 벨 등 세계적인 배우들의 캐스팅 과정
[더타임스 김남지 기자] 최면이라는 색다른 소재와 배우들의 과감하고 파격적인 연기로 화제를 모으며 연일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꼭두각시'가 드디어 오늘 개봉한다.공개하는 모든 것이 화제가 되며 네티즌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받은 '꼭두각시'가 6월 20일 오늘 개봉한다. 영화 꼭두각시'는 알 수 없는 환영을 보는 매혹적인 여인 '현진'(구지성)과 그녀에게 위험한 최면을 거는 의사 '지훈'(이종수)의 치명적 파국을 그린 19금 공포 스릴러. 개봉 전부터 이종수의 6년만의 충무로 복귀와 당대 최고의 레이싱 모델이였던 구지성의 영화 데뷔작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꼭두각시'는 예비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봉을 준비한 작품이다. 특히 네이버, 다음 등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대형 한국영화들과 할리우드 대작들을 물리치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점령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의 크기를 증명하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꼭두각시'의 주역인 이종수, 구지성, 원기준이 6월 20일 개봉에 앞서 특별한 전야제를 개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 전 관객들이 영화를 만날 수 있는 단 한번의 특별 시사회가 6월 19일에 개최된 것. 단 한번뿐인 시사회인
[더타임스 이세희기자] 배우 박보영이 영화 '피끓는 청춘'에서 일진 여고생 역을 맡을 예정이다.제작사 담소필름은 19일 박보영이 ‘피끓는 청춘’(감독 이연우) 출연을 확정했다며 이같이밝혔다. ‘피끓는 청춘’은 '거북이 달린다'의 이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청춘들의 사랑을 그린 코믹 로맨스 영화다.'피끓는 청춘은' 1980년대 초반 충청남도 홍성을 배경으로, 박보영은 홍성 일대를 평정한 여자 일진 역을 맡는다. 한편 ‘피끓는 청춘’은 오는 7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멕시코 대표 맥주 코로나가 톡톡 튀는 음악영화와 만난다.코로나는 오는 6월 6일부터 15일까지 KTG 상상마당시네마에서 열리는 ’2013FILM LIVE: KTG상상마당시네마 음악영화제’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는6월 6일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 파티에 참석한 각계 각층의 셀러브리티 및 영화 관계자, 영화 팬들을 대상으로 멕시코 대표 맥주 코로나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소개하고, 일상 속에서 즐거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코로나만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영화제 기간 중 주말에 열리는 ‘썸머 드링크 페어’에 참여하여 얻은 수익금을 독립 단편영화를 찍는 영화인들에게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코로나 관계자는 “문화적 감성이 풍부한 20-30대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번 영화제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이경규기자]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위대한 개츠비가 미국에서 개봉 2주차에 제작비를 넘어서며 흥행 순항중이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는 개막한 칸영화제 개막작으로서 실사 극영화사상 최초 3D로 개막 상영돼 세계적 관심을 모았다. 국내에서도 영화 전체를 이끄는 감독의 연출력을 기반으로 화려한 영상미와 배우들의 연기력, OST, 의상과 소품, 세트 디자인까지 연일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개봉 2주차에도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인 개츠비 열풍 속 흥행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5월 20일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에 따르면, 위대한 개츠비가 북미 수익을 포함하여 개봉 2주차 1억 3,226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 이로서 제작비 1억 5백만 달러를 가뿐히 넘어섰다.또한 지난 16일 국내에서도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한 후 3일간 618,988명의 관객을 동원, 금주 중 100만 명 관객돌파가 예상된다. 5월 20일 현재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어 금주에도 흥행 열기가 지속될 전망이다.특히 온라인과 SNS 상에서는 위대한 개츠비에 대한 감상평과 더불어 영화와 관련한 의상, 소품, OST, 영화에도 등장한 책의 명문장 등이 언급되